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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배우자"…한은도 금융사도 '잃어버린 30년' 연구 중 2025-06-26 06:07:00
생산가능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가운데 전업주부의 비정규직 노동자 시장 진입 확대, 65세 이상 고용 의무화 전면 시행 등으로 '연착륙'을 시도하는 인구 구조 변화 대응이 이뤄졌다. 이 교수는 "아베노믹스 때 했던 완화적 통화정책이 효과를 드러낸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통화정책은 경기 대응 수단일 뿐 ...
"최저임금 14.7% 올리면 비정규직 근로시간은 17시간 감소" 2025-06-25 12:00:02
근로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해 최저임금과 정규·비정규직의 월근로시간 격차가 강한 비례 관계를 갖는다고 주장했다. 분석에 사용된 월근로시간은 월단위 총근로시간(소정근로시간+초과근로시간)을 의미한다. 최저임금은 2007년 3480원에서 2024년 9860원으로 2.8배 증가했다. 정규·비정규직의 월근로시간 격차는 같은 기간...
김영훈 후보자 "주4.5일제·노조법개정, 가야할 길이지만…밀어붙이지 않겠다" 2025-06-24 18:02:21
정규직·비정규직 문제가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비임금 노동자가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이른바 ‘비임금 노동자’ 보호를 정책의 최우선순위로 삼겠다는 뜻이다. 김 후보자는 노조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 주 4.5일 근무제 등 노동계가 강력하게 요구하는 정책에...
"그냥 쉬었어요" 청년들 확 늘더니…한국 '초유의 상황' 2025-06-16 10:12:57
OECD 최고 수준이며,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연금은 80만원으로 최저 생계비(2024년 기준 134만 원)를 밑돈다. 결국 상당수 노인은 생계를 위해 불안정한 일자리를 떠맡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작년 8월 기준 60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는 281만2000명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았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은퇴는 꿈일 뿐"...일하는 노인, 청년과 '동률' 2025-06-16 06:22:23
60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는 281만2천명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았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최근 구직을 단념하거나 포기하는 청년이 늘고 있지만 60세 이상 고령층은 노동시장에 더 많이 참여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이런 현상은 당분간 심화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文과 달랐던 李…정권 초기, 이념 아닌 '실용·경제성장 드라이브' 2025-06-12 18:33:11
드라이브를 걸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등이 대표적이다. ◇李 “경제 올인” 文 “비정규직 정규직화”이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당일 첫 행정명령(1호 지시)으로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그날 오후 7시30분부터 기획재정부...
[이코노워치] 쉬는 청년 50만명, 일하는 노인 700만명 2025-06-12 14:16:43
60% 이상이 비정규직이고 단순노무직이 36%라니 고용의 질이 열악한 수준이다. 구직 의욕조차 상실한 청년들을 일터로 끌어내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사회, 늙고 병들어 근로 능력이 없으면 억지로 일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가 건강한 노동의 사회다. 우리 청년들이 경제적 이유로 3포세대가 되지 않게, 4050세대가 소득절벽...
"태안화력 사고 재발 방지"…산업부, 전력 유관기관 점검회의 2025-06-12 10:59:42
비정규직 노동자 김충현씨 사망 사고 등과 관련해 전력 유관기관 안전관리 점검회의를 열고 재발 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부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최연우 전력정책관 주재로 전력 유관 기관 경영진을 모아 안전관리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대통령의 '첫 100일'이 리더십 성패 가른다…이 대통령, 경제·외교 속도전[이재명 시대] 2025-06-10 06:25:00
검찰개혁에 나섰고 탈원전 선언,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등의 핵심 어젠다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100일 안에 굵직한 부동산 대책도 2개나 나왔다. 이처럼 빠른 속도의 국정 드라이브는 당시 높은 지지율이 뒷받침한 덕이었다. 취임 100일 시점에 문 전 대통령 지지율은 70%를 웃돌았다. 정권 말...
서비스직 10명 중 9명 "최저임금으론 생계비 부족" 2025-06-09 19:27:54
응답자 46.4%가 '10년 이상'이라고 밝혔고, 직군은 유통(40.5%), 학교 비정규직(34.4%), 콜센터 노동자(10.3%) 등이었다. 월평균 세후 소득은 응답자의 48.5%가 200만원 미만, 40.6%는 200∼250만원이라고 답했다. '현재 임금 수준으로 노후와 자녀 교육 등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87.9%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