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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일등석 다 사고 시스티나 성당 독점 관람"…슈퍼 리치의 코로나 여행법 2020-09-14 10:52:49
올 여름 시스티나 성당의 문을 열고 미켈란젤로의 예술 작품을 독점적으로 감상했다. 단독 관람 비용으로 7만5000달러가 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확산하고 있는 ‘슈퍼 리치’(초고액 자산가)들의 새로운 여행법이다. 대중 접촉을 최소화해 전염병 감염 우려를 낮추면서도 최고급 시설을...
이민자 몰리던 富國은 왜 '상습 부도국가' 됐나 2020-06-19 17:27:18
세계 추기경들은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 모여 ‘콘클라베’를 연다. 외부와 단절된 채 새로운 교황을 뽑는 의식이다. 참석한 전원이 후보이자 투표자다. 외부에서는 굴뚝 연기의 색으로 투표 결과를 알 수 있다. 당시 선거는 베르고글리오 추기경 등 개혁파와 요제프 알로이스 라칭거 추기경(베네딕토 16세, 앤서니 홉킨스...
코로나19로 중단된 르네상스 거장 라파엘로 전시 내달 2일 속개 2020-05-19 23:30:36
라파엘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과 함께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새 교황을 선출하는 장소로 잘 알려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 '태피스트리'(여러 색실로 사물의 형상이나 이미지를 짜 넣는 직물 공예)를 남기는 등 미술을 통해 교황청과도 깊은 인연을 맺은...
[음악이 흐르는 아침] 알레그리 '미제레레' 2020-03-31 17:34:32
굉장히 성스러운 곡으로 인식됐다. 그래서 수난절에 시스티나 대성당에서만 연주가 허락됐고 악보 반출도 금지됐다. 1770년 14세의 모차르트가 이 곡을 한 번 듣고 암기해 악보로 기록했다는 일화가 유명한데, 여기에는 천재성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과장이 섞였을 것 같다. 합창 5성부, 독창 4성부의 총 9성부가 12분 이상...
'16세기 그대로'…바티칸 시스티나성당서 라파엘로 직물화 전시 2020-02-18 00:53:39
= 다음 주 바티칸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은 시스티나 성당에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외에 또 다른 르네상스 천재의 희귀 작품을 온전한 형태로 감상할 수 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바티칸 박물관은 다음 주 일주일간 이탈리아 출신 화가·건축가인 라파엘로...
영화와 함께 한여름을…부산 영화의전당 서머 스페셜 2019-07-12 09:56:29
반 고흐의 삶을 그린 '열정의 랩소디'(1956),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성당에서 교황 율리우스 2세를 위해 그림을 그리는 동안 겪은 이야기를 담은 '고뇌와 전율'(1965) 등이 주목을 끈다. 내달 3일 오후 5시 '아녜스 바르다, 카메라와 세계'라는 주제로 추모 기념 영화비평 포럼이 열린다. 상영 일...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청 내 미성년 보호위한 새 지침 공개 2019-03-30 01:05:50
아동 35명으로 구성된 시스티나 합창단, 바티칸 박물관을 방문하는 아동 등 바티칸 시국과 교황청 관련 기관을 출입하는 모든 미성년자에게 적용된다. 교황청은 미국, 호주, 칠레, 아일랜드, 독일, 폴란드 등 서구 사회 곳곳에 가톨릭 사제들이 과거에 저지른 아동 성 학대와 아동 성 학대 은폐 사례들이 잇따라 수면 위로...
이탈리아 언론 "하노이서 '검은 연기'…북미, 큰 기회 날려" 2019-02-28 23:16:00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흰 연기가, 교황 선출에 실패하면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에서 나온 표현으로, 어떤 일이 소득 없이 끝났음을 나타낸다. ANSA는 제재 해제에 대한 양측의 이견으로 합의가 성사되지 못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면서, 그러나 향후 북한의 비핵화를 둘러싼 협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그림이 있는 아침] 마사초의 '성 삼위일체' 2018-11-12 18:23:26
색조의 효과를 십분 활용했다. 전체적인 화면은 고대 로마의 영향을 받은 개선문의 아치 구조를 하고 있다. 당시 사람들은 벽화가 너무나 입체적으로 보여 마사초가 교회 벽에 구멍을 냈다고 생각했다.미켈란젤로는 이 그림에서 영향을 받아 로마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세계 최대의 벽화 ‘천지창조’를 그린...
[문화의 향기] 이탈리아 르네상스, 천재들의 각축장 2018-11-08 19:11:26
짝이 없는 회랑을 지나면서 고대 로마의 조각과 라파엘로의 방들을 거쳐 시스티나 성당에 다다른다. 작은 문을 통해 성당에 들어서면 모든 이의 눈이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향해 천장으로 향한다.‘천지창조’는 폭 13m, 길이 41m의 천장에 그려진 불후의 명작이다. 미켈란젤로는 1508년부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