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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의대, 인체 돌연변이 지도 구축…노화·치매 등 해법 찾나 2025-07-03 15:24:06
체세포 돌연변이가 생기는 분포와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지도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IF 48.5)에 실렸다. 생애 전반에 걸쳐 체세포 돌연변이는 계속 축적된다. 이런 돌연변이는 노화 외에 암, 심혈관질환, 신경질환 등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된다. 연구진은 특정한 질환이 없는 성인...
동아ST-입센코리아, 성조숙증·전립선암 치료제 공동판매 협약 2025-06-30 15:44:23
신장세포암, 간세포암 및 분화갑상선암 치료제 ‘카보메틱스’, 말단비대증 및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제 ‘소마툴린’ 등 다양한 항암제를 국내에서 공급하고 있다. 최근 담즙정체성 희귀 간 질환 분야에도 진출하여 진행성 가족성 담즙정체증 신약 ‘빌베이’를 국내 론칭할 예정이다. 양미선 대표는 “디페렐린은 조기...
건양대·기운찬, 복합 버섯 균사체로 치매 예방 가능성 제시 2025-06-30 15:03:37
산화 스트레스로 유발되는 신경세포 손상 및 뇌 염증 반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저명 국제학술지인 Cells(impact factor 5.2) 2025년 6월호에 정식 게재됐다. 논문에 따르면 GMK는 글루타메이트에 의해 유도된 신경세포 독성반응에서 세포사멸을 촉진하는 BAX를 억제했다. 대신...
노보렉스,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국가신약개발사업단 과제 선정 2025-06-26 10:00:15
효소 결합방식을 통해 신경세포 사멸 보호 효과와 염증 완화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비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 프로파일을 검증 중이다. 노보렉스는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노보렉스 관계자는 “NRX02067은 LRRK2를 단순히 저해하는데 그치지 않고 세포 내...
"흡연·음주보다 위험"…사망률 3배 높이는 뜻밖의 요인 [건강!톡] 2025-06-25 20:01:58
유럽신경학회(EAN)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연구팀은 8세에서 10세 사이의 어린이 2429명과 26세에서 86세 사이의 성인 18만 3012명을 대상으로 악몽과 조기 사망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 초기에 참가자들은 악몽을 얼마나 자주 꾸는지 그 빈도를 보고했고, 연구진은 최장 19년간 추적 관찰하며...
"국민행복이 기업 존재이유" 재조명되는 정몽구의 의료지원 철학 2025-06-24 10:25:42
의료지원 철학 고려대 미래의학관 개관 계기로 주목…중추신경연구·소아희귀병 치료·백신개발 지원 아들 정의선 "'백신 자립과 연구 인프라 구축해야' 아버지 뜻"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최근 고려대에 세워진 '정몽구 미래의학관'을 계기로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수년에 걸친 의료 지원...
"혈액검사로 초기 알츠하이머병 인지기능 저하 속도 예측한다" 2025-06-23 08:57:41
알츠하이머병에서는 인슐린 저항성이 신경세포의 포도당 흡수를 방해하고, 아밀로이드 축적을 촉진하며, 뇌혈관 장벽(BBB)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구미나 박사는 "이런 효과가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서만 나타나고 다른 신경퇴행성 질환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점이 놀랍다"며 이는 TyG가...
"수면 중 심박수 변동성, 뇌졸중·우울증·인지장애 경고 신호" 2025-06-21 07:01:00
자율신경계의 조절 능력을 반영하기 때문에 뇌와 전반적인 건강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야간 심박수 변동성은 수면 중 신체 작동을 보여주는 독특한 창을 제공한다"며 "이는 수면이 세포 복구, 기억 형성, 뇌의 대사성 노폐물 제거 등 건강을 좌우하는 많은 생리적 과정이 일어나는 시간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K바이오 뉴프런티어 (11)] 다임바이오 "빅파마도 해결 못한 차세대 항암제, 치매 치료제 개발…글로벌 시장 판도 바꿀 것" 2025-06-20 10:00:02
뇌세포를 재생하는 효과를 갖고 있어서다. DM3159는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억제해 신경전달 효율을 일시적으로 높이거나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거하는 항체 치료제와는 접근법부터가 다르다. DM3159의 타깃은 G단백질 결합 수용체의 일종인 미각 수용체(TASR)이다. 말초 감각기관은 물론 중추신경계 등에 발현되는 TASR은...
비보존, 퇴행성 중추신경계 질환 신약 임상 진입 확정 2025-06-19 14:44:25
MAO-B 억제제가 유발할 수 있는 mGluR5 기반의 신경독성과 그로 인한 운동이상증을 미연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비보존은 설명했다. 또 세포 노화와 관련된 HDAC6을 억제해 신경세포의 퇴행을 막는 작용도 있다. 랫트(쥐) 모델을 활용한 8주간의 전임상 시험 결과, VVZ-3416을 투여한 실험군은 파킨슨병의 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