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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점장평가에 내부통제 경력 반영…외부신고채널 운영 2023-07-20 09:19:55
정기인사에서 지점장급 내부통제 전담인력 33명을 영업본부에 신규 배치했다. 우리카드와 우리종금 등 다른 자회사도 하반기 내 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신사업 추진 시에는 해당 사업에 정통한 타 직원에게 리스크를 체크할 권한을 부여하고, 부서 준법감시담당자의 거부권을 명문화하기로 했다. 임직원 인식 제고를 위해...
조병규 "우리은행, 기업과 동행…직원들과 현장 많이 찾을 것" 2023-07-03 18:57:55
“우리은행의 창립 이념이 ‘기업과 함께하는 은행’인데 기업금융이 최근 약해진 부분도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행장은 기업금융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현장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그는 “모든 답은 현장에 있기 때문에 직원들과 현장 경영을 열심히 할 것”이라며 “저부터 솔선수범해 고객에게 직접...
"우리금융 경영승계 프로그램, 저한테도 적용" 2023-07-02 17:41:13
“우리은행장을 투명하게 뽑기 위해 도입한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차기 우리금융 회장 선임 때도 똑같이 적용할 방침입니다. 모든 인사는 능력에 기반해 객관적으로 하겠습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금융을 비롯한 금융지주사의 핵심 과제는 경영권을 전문성에 기반해...
뉴욕증시, 파월 발언 속 혼조…애플, 3조 달러 임박 [모닝브리핑] 2023-06-29 07:02:45
전망입니다. 박 전 특검은 2014년 11월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있으면서 대장동 컨소시엄 구성을 지원하는 등의 대가로 민간업자들에게 200억원 상당의 땅과 건물을 약속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를 받는 박영수 전...
취임 100일 임종룡, 조직문화 개선…'당국 코드맞추기' 논란도 2023-06-26 05:51:01
힘 있는 외부 인사인 임 회장이 기존 한일·상업 파벌 싸움과 자리 나눠먹기, 정치권 줄 대기 등 우리금융 내 고질병을 고칠 적임자로 기대해왔다. 취임 100일을 앞둔 현재 임 회장의 조직문화 개선 노력은 어느 정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회장은 지주 내 주요 CEO 선정 시 절차적 투명성과 중요성을 높이기...
[천자칼럼] 생선가게 고양이들 2023-06-14 18:21:57
바뀌었다. 8년간 697억3000만원을 횡령한 우리은행 직원, 은행 잔액증명서에 맞춰 재무제표를 꾸미는 수법으로 회사 자금 246억원을 빼돌린 계양전기 재무팀 대리, 회삿돈을 유용하거나 가로챈 회사 대표 등 횡령사건은 끊이지 않는다. 이런 경우를 흔히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격’이라고 하지만 정확한 비유는 아...
"자격증 꼭 있어야 하나요?"…취업 상담 몰린 은행 부스 2023-05-31 18:51:15
놓였다”고 했다. 은행권 채용·인사 담당자들은 ‘은행 인재상’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고교 내신성적, 금융 자격증 유무 등 정량 요인보다 은행 인재상에 걸맞은 ‘스토리’를 구성하는 게 중요하다는 조언이다. 하나은행 인사담당자는 “지원하려는 직무에 자신이 왜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하는지...
경영·기획 두루 거친 '영업통'…"기업금융 명가 부활에 총력" 2023-05-26 18:32:14
은행 의존도가 절대적이다. 우리금융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9137억원)은 농협금융(9471억원)에 뒤진 5위 금융그룹으로 내려갔다. 고질적인 문제로 지목돼온 상업·한일 출신 간 계파 갈등을 해소하는 것도 숙제다. 두 은행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 합병해 2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임원 인사 등에서 출신 은행을 따지는...
[조일훈 칼럼] 10대 경제강국 좀먹는 악당들 2023-05-24 17:47:25
열받은 대주주는 회사를 팔아버렸다. 우리은행과 계양전기 직원도 수백억원대를 해먹었다. 꼬리가 길어 들킬 가능성이 높은데도 도망치지 않았다. 양심의 통각이 마비되면 나타나는 불감증이다. 문재인 정부 시절 권력 주변 인사들의 결탁으로 의심받은 3종 사기 세트(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 펀드)는 투자자들에게 무...
차기 우리은행장 이석태·강신국 2파전?…26일 최종 결정 2023-05-16 15:18:44
뽑는다. 차기 우리은행장 4인 후보군은 지난 3월 임 회장 취임 이후 첫 임원 인사에서 요직을 꿰차면서 능력을 검증 받았다. 이 부행장과 조 대표는 옛 상업은행 출신, 강 부행장과 박 대표는 옛 한일은행 출신이다. 은행장에 이은 최고위급 임원인 부문장을 맡고 있는 이 부행장과 강 부행장이 앞선다는 평가 속에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