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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에 전국 곳곳 인명, 재산 피해…국가 배상 가능할까 2020-08-16 12:38:59
주민들이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법원은 주민들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예측 불가능한 천재지변이라 하더라도 국가가 예방·안전 의무 등을 게을리 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120년만의 폭우로 기록된 2011년 ‘우면산 사태’가 대표적이다. 산사태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는데, 대법원은 당시...
"사상 최악 물난리" 섬진강댐 과다 방류 책임 공방전 2020-08-13 12:51:14
과다 방류 문제를 성토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매뉴얼대로 대응했다고 해명을 내놨지만, 집중호우 속 담수 욕심으로 댐 수위조절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섬진강댐이 있는 전북 임실군과 하류의 남원시, 순창군, 전남 곡성군, 구례군, 광양시 등 지자체장은 13일 '섬진강댐 하류 시군...
홍수피해에 댐방류량 공방…"예측 못해서" vs "실제 수준 예보" 2020-08-12 22:28:39
미처 대비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수자원공사 측 설명에 힘을 실었다. 그러면서 "일부 제방은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된 것 이하의 강우에도 유실됐는데 이런 부분은 관계 기관이 앞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댐 수위조절 실패의 원인이 강수량 예보가 빗나간 데서 비롯됐다는 뉘앙스의 보도가 나오자 기상...
[속보] 정부 "홍수피해, 댐방류량 조절 아닌 예측 못한 집중호우 때문" 2020-08-12 19:59:46
반박했다. 12일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출입기자단 설명회에서 "기상청 예보 등에 따라 홍수조절용량을 충분히 확보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홍수 때는 비가 극한으로 온 데다가 기상청의 예상 강우량이 실제와 다르고, 또 장마가 끝나는 시점을 7월 말로 예보해 미처 대비하지 못한 부분이...
농어촌공사, 자카르타 대방조제 설계 완료…"공사수주 가능성↑" 2020-08-12 17:20:17
설계를 지난달 마무리했다. 농어촌공사는 새만금 방조제 축조 기술을 바탕으로 자카르타의 수해를 막기 위한 대방조제 설계를 지난 7월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최종보고서를 인도네시아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해수면 상승과 지하수 개발 등에 따른 지반 침하 문제로 자카르타 해안의 지반이...
가스안전공사, 침수 가스시설 567개소 점검·안전조치 2020-08-12 06:00:02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장마철 폭우로 침수가 발생한 가스시설 56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안전점검 과정에서 567개소 중 209개 시설에 대해 안전조치를 했다. 특히 침수 피해를 입은 경기 안성 일죽시장 및 죽산시장, 전남 구례 구례5일시장, 경남 하동 화개장터 등 전통시장 4개소에...
김현미 국토부 장관 "폭우 피해시설 신속복구 주문" 2020-08-11 17:29:19
지방청장, 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여하는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상황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도로·철도·하천 등 국토교통 분야 시설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대응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장마가 50일 가까이...
김현미, 산하기관 긴급회의 "호우 피해시설 신속 복구해야" 2020-08-11 15:16:42
한국철도(코레일) 본사에서 코레일과 한국도로공사, 8개 지방국토관리청 등 산하기관을 소집해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도로와 철도, 하천 등 국토교통 분야 시설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시설의 신속하고 면밀한 복구와 철저한 대응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
역대 최악의 폭우 피해…복구 수요 대비하는 시멘트·레미콘업계 2020-08-11 11:41:03
관계자는 “장마철이 끝나면 공사가 속도를 내며 정해진 기간내 마무리될 것”이라며 “장마기간이 길어지면 매출로 잡히는 시기만 달라질 뿐 공사 물량에 대한 매출 변동은 없다”고 말했다. 역대 최악의 피해를 남긴 폭우여서 장마 후 본격적으로 복구작업이 진행되면 시멘트·레미콘업계는 일감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호남 물난리에 '좋아요' 2000개…이 와중에 지역갈등 2020-08-10 11:43:45
자신의 글이 논란이 되자 "제가 낙동강 제방이 무너져 홍수가 나라고 말하지 않았다"며 "보는 홍수를 막아주는 기능이 아니라 홍수를 조장하는 시설"라고 주장했다. 이 기회에 보가 없어지길 바란 것이지 영남민들이 수해를 입기 바란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정치권에서도 이번 수해를 두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