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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강화의 역설, 책임 경영 대신 ‘이재용식 미등기 지배’ 확산하나 2025-07-04 08:46:19
줄소송 공포…공기업도 예외 아냐 재계에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조항 중 하나는 ‘다중대표소송제’다. 이는 모회사 주주가 자회사 임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현재는 미국, 일본 등 일부 선진국에서 시행 중이다. 공청회 단계에 있는 다중대표소송제가 도입될 경우...
법원 "윤상현, 父 증여주식 처분 안돼"…윤동한 콜마 회장 가처분 신청 인용 2025-07-03 16:18:21
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아버지인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은 주식을 당분간 임의로 처분해선 안 된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달 27일 윤 회장이 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처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콜마그룹 창업주인 윤 회장은 앞서...
美 감세안 일단 부결…"부채리스크는 지속" 2025-07-03 15:30:11
건 어떻게 보세요? <이완수 그레너리투자자문 대표> 글쎄요. 그건 내부적인 관계를 봐야죠. 왜냐하면 사실 제가 볼 때는 상법하고는 크게 적용시키는 저는 쉽지 않을 것 같고요. 주요 대상은 지금 그동안 잘하고 있는 대기업들은 사실 문제가 없거든요. 그런데 조금 뭐랄까 국내 증시에서 전공법을 택하지 않고 조금 더...
콜마홀딩스, 경영권 소송 등 거버넌스 리스크에 휘청 2025-07-03 06:00:27
윤 회장은 합의 위반으로 보고 소송을 제기했다. 결과적으로 윤 회장이 윤 대표 편에 서면서 집안 싸움으로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된 것이다. 지분 경쟁으로 확대… 소액주주 표심 ‘관건’ 미국 행동주의 펀드 달튼 인베스트먼트(5.69%)가 윤 부회장 측을 지원하면서 지분 경쟁으로도 번지는 양상이다. 달튼은 지난 3월...
"자본비용 고려 없으면 밸류업 단추 잘못 끼우는 것"[밸류업 1년④] 2025-07-03 06:00:22
된다. 밸류업은 장기적으로 주주에게 토털 리턴을 가져다주는 데 최적의 조합을 찾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ROE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자본비용이나 자본배치에 대한 인식을 하지 않으면 밸류업의 첫 번째 단추를 제대로 끼우지 않은 것이다. 그런 논의조차 우리나라 이사회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콜마홀딩스 "콜마BNH 전면 재정비" 2025-07-01 17:56:13
윤 대표가 경영에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콜마그룹은 창업주인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2019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윤 부회장이 콜마홀딩스, 윤 대표가 콜마BNH의 경영을 맡아왔다. 최근 윤 부회장이 자신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콜마BNH 사내이사로 선임하기 위해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달라고 요구하면서...
與 '3%룰 강화'만 뺀 상법개정안 3일 본회의 처리 2025-07-01 17:44:11
주주가 주도적으로 뽑을 수 있는 감사위원이 늘어나는 것이다. 경제계에서 가장 우려하던 3% 룰 강화는 빠질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경제단체 관계자들은 여전히 기업들의 부담이 클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기업 부담 줄이자”…조율안 나올까상법 개정안에 반대하던 국민의힘도 개정에 협조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면서...
'계열사 부당지원' 구자은 LS 회장 공판 출석…"LS글로벌 보고 없었다" 2025-07-01 17:06:11
LS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모여 그룹 차원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돼 온 회의체로 알려져 있다. 구 회장이 LS글로벌 설립 당시 간담회에 참가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당시 구 회장은 중국 LS전선 지사에 근무 중이었고, 2010년경부터 금요 간담회에 참가한 것으로 안다”며 LS글로벌 설립 관련 보고를...
트러스톤, 태광산업 이사회 상대로 소송…금감원 정정명령 2025-07-01 14:17:18
없이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침해하는 방식으로 교환사채가 발행됐으며, 최선의 매각 조건을 결정하는 절차도 거치지 않았다”며 “경영권에 영향을 미치는 24.41%에 달하는 대규모 자사주를 주당 순자산가치의 4분의1에 불과한 가격에 처분하는 것은 배임 소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트러스톤은 태광산업이 가처분 신청에도...
野, '상법개정안 협상' 손 내밀었지만…與 "원칙대로 처리" 2025-07-01 11:07:36
원내대표는 전날 "최근 일부 기업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주권 침해 문제 등 시장 상황 변화를 고려해 상법개정안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선회한 바 있다. 한편, 민주당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은 △주주에 대한 이사 충실 의무 명문화 △전자주주총회 도입 △감사위원·감사 선출 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