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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성낙인, 창녕군수 보궐선거 승리 2023-04-06 05:24:28
지역 토박이다. 1984년 9급 공무원부터 시작해 홍보계장, 우포늪관리사업소장, 대합면장, 군청 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2017년 12월 창녕읍장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임을 했다. 성 당선인은 이듬해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경남도의원(창녕 1선거구)에 당선되면서 선출직 공직자로 변신했다. 지난해 6.·1...
"대기업 직장인만큼 벌어요"…잘 나가던 카페 접고 택한 직업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03-12 07:00:04
직장인 부럽지 않아요. '제주 토박이'였던 30살 청년은 고향에서 디저트카페를 열었다. 입소문이 나면서 잠을 잘 시간도 없을 정도로 손님이 밀려들었다. 밥 먹을 시간 없이 일을 하면서 돈을 벌었지만 행복하지 않았다. 최고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주에 살면서도 제주를 즐길 여유 시간도 없었다. 해외여행은 꿈도...
민현식 이사장 "통일 후에도 사용할 사전…빨리 남북 회의 열리길" 2023-02-17 18:03:44
머릿속에 우리말 생각이 가득 차 있는 것 같다고 하자 그는 우리 사회의 갈등 문제로 화제를 옮기며 “말의 격이 올라야 국격이 오른다”고 했다. 민 이사장은 설계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이 올해 목표다. 그는 겨레말큰사전이 남북에 흩어진 토박이 말을 수집해 남북 최고의 사전이 되도록 하는 게 생에 최대 과업이라고...
'압구정 현대' 사는 노부부 "아들네 집들이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2023-02-17 16:51:54
한번 이사를 가야할지를 저울질하고 있다. 토박이 강남 부자들이 새 집을 찾아 이동하고 있다. 자녀들은 장성해서 집을 떠난데다 기존에 낡은 아파트는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주변 인프라를 놓칠 수 없다보니 장거리 이동은 거의 없는 편이다. 문제는 선택지가 많지 않다는 점이다. 지난해 가수 이지...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전세사기 안 당하려면, 무등록 중개 거래 피해야" 2023-02-13 18:05:54
쉽죠. 토박이 공인중개사들은 금방 잡아냅니다. 빌라 업자가 얼마에 땅을 사들였는지 아니까 적정 분양가를 계산해낼 수 있죠.”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사진)은 13일 서울 봉천동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기자와 만나 “실력을 갖춘 노련한 중개사를 활용해야 전세 사기를 막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집값...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중국에는 '설'이 없다…'춘제'가 있을 뿐 2023-01-30 10:00:15
연휴 동안 온라인 공간 한편에선 우리말 공방이 벌어졌다. 토박이말 ‘설’이 본의 아니게 오해를 샀고 그로 인해 상처받았다. “영국박물관이 트위터에 ‘Korean Lunar New Year(한국 음력설)’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중국 네티즌이 발끈하자 ‘Chinese New Year(중국설)’이라고 바꿨습니다.” 한 방송에서 전한 이 대목은...
30년 토박이도 몰랐다…내 고향 숨은 멋과 맛 2023-01-19 18:09:31
여행의 즐거움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온전히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거나, 원래 알던 것을 새롭게 알게 되거나. 나흘간의 설 연휴는 그중에서도 익숙함 속에서 새로움을 찾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 익숙한 곳으로 떠나는 이들도 미처 몰랐던 ‘인스타그램 명소’가 있다. 강원 원주 판대리에 2년...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팔당호 수질 개선 힘쓴 환경운동가…생태학교 고문 등 직함만 수십 개 2023-01-17 18:43:01
토박이로 ‘팔당호 맑은 물 지킴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경안천은 용인에서 발원해 북쪽으로 50㎞가량을 흘러 팔당호로 합류하는 국가 하천. 경안천 대부분 구간이 광주시에서 속해 있다. 그는 어릴 적 방과 후 이곳에서 멱을 감곤 했다. 경안천은 1980년대 용인이 성장하고, 주변 지역에 축산업이 발전하면서 크게...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새해 첫날'과 '설'은 쓰임새 달라요 2023-01-16 10:00:15
첫날’일 뿐이다. 음력 1월 1일이 돼야 우리는 비로소 ‘설을 쇤다’고 한다. 송구영신이니 근하신년이니 하던 말도 지난 시절 느낌을 주고 어느새 ‘해맞이’가 더 정겨워졌다. 새해의 일출, 일몰은 해돋이, 해넘이로 바뀐 지 오래다. 한자어든 토박이말이든 다 우리말이다. 다만 어느 쪽이 살갑고 친근한 말맛을 주는지는...
[천자칼럼] 고향사랑 기부 경쟁 2023-01-06 17:48:17
토박이지만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영천이 아주 매력적인 곳이라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기부금 유치 경쟁이 뜨겁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세액공제하는 제도다.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