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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 美AACR서 나노바디 이중항체 ‘파필리시맙’ 포스터 발표 2024-03-12 16:15:39
샤페론 관계자는 “나노바디항체인 파필리시맙이 기존 PD-1 및 PD-L1 항체치료제에 저항성을 가지는 암에 대한 항암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CD47 항체가 가지는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는 안전한 항체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페론은 파필리시맙이 종양미세환경에서 항암 면역기능을...
민영화 강행에…78년 역사 아르헨 공영 뉴스통신사 보도중단 2024-03-05 05:47:00
성향 페론주의 정당의 홍보 수단'이라며 폐쇄 방침을 재확인했다. 아르헨티나 정부가 텔람 통신의 간판을 완전히 내린 것인지, 일시 폐쇄 후 다시 문을 열게 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800여명의 이 회사 직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한 직원은 라나시온 인터뷰에서 "밀레이 대통령의 의회 연설 이후 일부 직원들은...
78년 역사 아르헨 공영 뉴스통신사 보도중단…정부, 민영화 강행 2024-03-05 01:40:59
1일 의회 연설에서도 텔람통신을 '좌파 성향 페론주의 정당의 홍보 수단'이라며 폐쇄 방침을 재확인했다. 아르헨티나 정부가 텔람 통신의 간판을 완전히 내린 것인지, 일시 폐쇄 후 다시 문을 열게 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800여명의 이 회사 직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한 직원은 라나시온 인터뷰에서 "밀레이...
샤페론, ‘누겔’로 글로벌 파트너십 모색…“협업 위한 실사 진행” 2024-02-15 10:37:07
페론의 핵심 파이프라인 중 아토피 치료제 ‘누겔’의 임상데이터에 빅파마가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샤페론은 연구센터 및 바이오기업과 연구개발 협업을 위한 실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테로이드 및 JAK 억제제 등 시장에 출시된 아토피 치료제는 내성과 같은 부작용이 존재한다. 특히 JAK억제제는 미국...
[밀레이 취임 두달] 아르헨, 과격한 개혁에 커지는 저항감…중대 변곡점 2024-02-08 08:18:19
'변화를 두려워하는 카스타'(기득권)와 전임 페론주의 계열 정부들의 '잘못된 유산' 탓이라고 분개했다. 이스라엘·이탈리아·바티칸 순방 중인 밀레이 대통령은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옴니버스 법안 등을 통과시키지 않은 하원 의원들을 향해 "그들은 2001∼2002년에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축하했...
아르헨 밀레이 개혁안 하원 통과…의회밖 시위 속 큰 틀서 가결 2024-02-03 07:47:23
결정으로 아르헨티나 노조와 페론주의(아르헨티나 후안 페론 전 대통령의 정치활동 노선으로 현대 포퓰리즘 정치의 원조로 통함) 계열 정치인 및 그 지지자들의 반발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의사당 앞에서는 옴니버스 법안 처리에 반대하는 이들이 사흘간 거리 시위를 벌였다. 특히 시위대에 맞서 경찰이 고무탄과...
아르헨 뒤흔든 이단아의 '파격'…고강도 충격 요법 뭐길래 2024-01-29 10:02:55
나라를 집권한 민족주의 세력인 페론주의(후안 도밍고 페론 전 대통령을 계승한 이념) 정당과 동맹 관계를 유지하는 강력한 노조와 맞서고 있는 게 그 대표적인 사례다. 밀레이 대통령은 "우리 안건에 반대하는 의원들은 내년 예비선거(PASO)에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협조'하지 않는 의원들을 '자유...
아르헨 밀레이 "2년 안에 인플레 종식할 것…시위에 안 흔들려" 2024-01-29 01:35:56
나라를 집권한 민족주의 세력인 페론주의(후안 도밍고 페론 전 대통령을 계승한 이념) 정당과 동맹 관계를 유지하는 강력한 노조와 맞서고 있는 게 그 대표적인 사례다. 이에 대해 밀레이 대통령은 "우리 안건에 반대하는 의원들은 내년 예비선거(PASO)에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협조'하지 않는 의원들을...
원칙과 현실 사이에 선 '미스터 시장경제'…"덜어내는 정책에 초점, 포퓰리즘과 거리 멀다" 2024-01-28 18:15:37
반포퓰리즘을 표방하다 페론주의 정당에 정권을 내준 아르헨티나의 마우리시오 마크리 정부 시절 고위 인사가 자신에게 한 조언을 자주 언급한다. “원칙주의에 가까운 결정을 하다 보니 포퓰리즘 세력에 정권을 내줬고 그래서 더 많은 포퓰리즘 정책이 수립됐다”는 것이다. “포퓰리즘을 멀리하는 것보다 중요한 점은...
아르헨 밀레이, 최단 47일만에 장관 해임·해당 부처 아예 폐쇄 2024-01-27 03:50:54
위해 함께'까지도 "지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정권(페론당)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일이다"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그렇지만, 밀레이 대통령의 발언은 이미 루이스 카푸토 경제 장관이 지난 24일 대규모 시위에 대해 개인 SNS에 올린 것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다. 비록 '(주 정부를) 망하게 할 것'이라는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