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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태양광 예산 늘어도 중국기업만 수혜?…한국 기업 매출은 35% 줄었다 2025-10-16 14:46:30
35% 이상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태양광 발전 보급량은 같은 기간 2.5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국내 태양광 총 보급량 1만2745GWh인데, 2023년 2만8033GWh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3만GWh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앞으로다. 정부는 올해 5944억원이던 신재생에너지 보급 예산을 내년도...
미, 2028년부터 본토 육군 기지에 '초소형원자로' 설치 추진 2025-10-15 15:58:17
한 '야누스(Janus)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발전 용량 20㎿(메가와트) 미만 초소형원자로를 개발해 2028년부터 본토 핵심 육군 기지에 전력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20㎿급 초소형 원자로는 기가와트(GW)급 일반 상업용 원자로와 비교하면 발전 용량이 작지만, 일반 컨테이너나 군 수송기 등으로 손쉽게 실어 나...
한국산업은행, 한국형 녹색채권 5천억원 발행 2025-10-14 15:07:42
조달한 자금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적합한 풍력발전 소재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녹색금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색채권 발행과 친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녹색금융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유탑그룹 계열사 3곳 법정관리 신청…신안 해상풍력 사업 차질 우려 2025-10-14 14:26:29
규모의 신안 해상풍력발전 사업도 차질이 우려된다. 14일 법조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유탑디앤씨·유탑건설·유탑엔지니어링은 지난 2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6부(원용일 부장판사)는 지난 13일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날 때까지 임의로 재산을 처분하거나 채권자가 강제집행 등을...
[더 라이프이스트-이성득의 아세안 돋보기] 석탄에서 원전으로…에너지 대전환 2025-10-13 16:37:54
계획이다. 라오스의 계곡엔 수력댐이, 베트남 해안엔 풍력 터빈이, 태국 평원엔 태양광 패널이 끝없이 늘어서 있다. 태국은 전력의 15% 이상을 태양광과 바이오매스로 충당하고, 라오스는 전력의 80%를 수력으로 생산해 이웃 국가에 수출한다. 말레이시아 사라왁(Sarawak)주는 대규모 수력 기반 전력을 해저 케이블로 싱가...
관세에 미중갈등·환율급등 직면 산업계…"美무역협상 타결 시급" 2025-10-13 15:57:20
기업에는 향후 반도체, 반도체 장비, 방산, 풍력 발전 등 여러 제품에 대해 중국의 수출통제가 커질 수 있다는 불안심리가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비용 압박도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비축 물량 확대 및 장기공급 체결, 외부 기업과의 협력 강화 등으로 공급망 쇼크에 대응해야...
'중국산이 70%' 한국 어쩌나…전세계 목줄 잡은 中 '공포'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0-13 06:40:47
이 방식의 영구자석 발전기(PMG)는 터빈 한 기당 수 톤의 네오디뮴(Nd), 프라세오디뮴(Pr), 디스프로슘(Dy), 터븀(Tb)이 필요하다. 15MW급 초대형 해상풍력 터빈 한 기에는 약 3~4톤의 NdFeB 자석이 필요하다. 미국 에너지부 보고서에 따르면 해상풍력 터빈의 약 76%가 이 PMG 방식을 채택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300개社 난립 '풍력 정글'서 살아남자…中정부, 엔비전에 '미래산단' 선물했다 2025-10-12 17:19:28
‘풍력발전을 위한 땅’이었다. 끝없이 펼쳐진 평원에는 고비사막발(發) 강풍을 가로막을 그 어떤 장애물 하나 없었다. 한국 서·남해안의 바닷바람(평균 초속 6m)보다 센 초속 7~8m 강풍은 고스란히 풍력발전기의 날개를 통과했고, 그때마다 터빈은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세계 2위 풍력발전 기업인 엔비전이 운영하는 이...
AI 데이터센터도 지하화…땅밑 공간 활용에 에너지 명운 달렸다 2025-10-10 16:46:27
있다”고 설명했다. 지하 공간은 원자력 발전 과정에서 나온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처분하는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원자력 발전의 필연적 부산물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은 길게는 수십만 년 동안 인체에 치명적인 수준의 장기 독성을 뿜어낸다. 이런 이유로 지하 수백m 심층처분이 불가피하다. 국내 고준위 방사성...
두산 130년 '변화 DNA'로…에너지·산업기계·반도체 미래 연다 2025-10-09 18:22:00
청정 전기 생산을 위한 해상풍력과 가스터빈, 수소터빈을 비롯해 대형원전, SMR(소형모듈원전) 등 다양한 발전 주기기 부문에서 기술경쟁력을 높이며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2년 8MW급 해상풍력발전시스템 국제인증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국제 인증기관 UL로부터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