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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FTA 이행으로 소득 하락한 '녹두' 농가에 지원금 2025-06-22 11:00:04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자유무역협정(FTA) 피해 보전 직접지불금 지원 품목으로 녹두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FTA 피해 보전 직접지불금은 FTA 이행에 따른 농산물 수입 증가로 가격이 하락한 품목에 대해 하락분 일부를 농가에 보전해 주는 제도다. 올해는 110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피해를 조사했고,...
한국판 SEC 탄력받나…국정위 "불공정거래 조사조직 통합해야" 2025-06-22 06:09:01
증거보전신청권이 있다.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기소권까지 보유한다. 한편 국정기획위는 금융감독체계 개편과 관련해서는 "혁신적인 금융산업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금융산업정책과 금융감독정책을 분리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대외금융정책과 국내 금융정책이 분리된 것도 바람직하지...
가맹점 접고 바로 옆에 새 매장?…'경업금지조항' 따져 봤나요 [대륜의 Biz law forum] 2025-06-21 07:00:11
보상이 지급됐거나 가맹점 사업자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구조가 마련돼 있다면 경업금지의 정당성이 더욱 강화된다. 계약 체결 전 경업금지 조항 면밀 검토해야이런 기준에 비춰볼 때 가맹점 사업자는 계약 체결 전 계약서 내 경업금지 조항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특히 종료 후 제한 조건이 포함돼 있다면 향후 ...
"고수익 미끼 던져놓고"…퇴직자 돈으로 '흥청망청' 2025-06-19 15:05:24
조사됐다.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투자금은 가상화폐 형태로 수령해 자금세탁을 통해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했다. 이들은 투자금으로 고급 스포츠카와 고가의 시계 등을 구매하며 호화생활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2023년 수사에 착수해 4억 5천만 건에 달하는 계좌 및 가상화폐 거래 내역을 분석하고, 사무실과...
백두대간 보호 20년…‘한반도 핵심 생태축’ 자리매김 2025-06-19 11:07:46
역사성과 민족문화로서의 상징성도 함께 보전하고 있다. 보호정책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백두대간 인접 거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소득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도 벌이고 있다. 2005년 이후 총 1477억원의 농림축산 보조사업 등을 지원해 지역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군사분계선(DMZ) 구간을 포함, 멸종위기의 고산...
정겹고 한적한 농촌마을에서 자연의 정취 느껴보세요! 2025-06-17 16:18:00
여행객으로 북적일 전망이다. 넘쳐나는 인파를 피해 한적한 곳에서 몸과 마음의 치유를 원하는 사람도 함께 늘고 있다. 이런 도시인이 알음알음 찾는 피서지가 있다. 농촌 마을의 편안함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팜스테이다.◇지친 도시인, 농촌에서 힐링팜스테이는 농가(farm)에 머무는(stay)...
이란-이스라엘 교전 닷새째…트럼프 "즉시 테헤란 떠나라" 2025-06-17 15:24:03
암시하며 생명 보전을 위한 대비를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란은 내가 서명하라고 했던 합의(미국과 이란간 핵 합의)에 서명했어야 했다"며 이를 거부한 탓에 불필요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미국과 이란 간 핵협상 상황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같은...
'불황 언제 끝나나'…숙박·음식점업 '사상 초유의 상황' 2025-06-12 07:26:50
코로나 정책자금 대출과 비상계엄 피해 자영업자 지원에 대한 종합 대책을 공약한 바 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오는 9월 말까지 만기 연장된 소상공인 대출은 약 47조4000억원이며, 원리금 상환 유예 대출은 2조5000억원 수준이다. 정부는 부실 자산 정리를 위한 '배드뱅크' 설립도 추진 중이다. 자영업자의 부실...
장기 불황에 대출로 버틴다…숙박·음식점업 대출 90조원 넘어 2025-06-12 06:03:00
탕감까지 종합방안을 만들고, 비상계엄으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 지원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 중 코로나19 피해를 감안해 오는 9월 말까지 만기가 연장된 금액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약 47조4천억원이다. 원리금 상환이 유예된 대출 규모는 2조5천억원 정도다. 부실자...
"장마철 산사태 예방"…팔걷은 산림청·지자체 2025-06-11 17:29:58
발달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사태 피해 규모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 8~10일 충남 서천에 256.5㎜, 전북 익산에 285.5㎜의 비가 쏟아지면서 두 건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 기간 내린 비는 전국 여름철 강수량 중 78.8%(474.8㎜)를 차지해 1973년 기상 관측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