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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에서도 통했다…부산 AI·로봇 기업 '최고 혁신상' 2025-11-26 15:49:17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기업의 CES(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참여를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등 산하기관과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CES 혁신상 자체가 기업의 최종 목적...
지역 대학과 접점 늘리는 효성전기…"매뉴콘 타고 유니콘으로 성장할 것" 2025-11-26 15:46:56
세계 점유율 2위로, 일본 기업 덴소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효성전기의 지난 10여 년간 매출은 드라마틱하게 증가했다. 중국(3개), 인도(2개), 유럽(2개), 미국 등 해외법인 매출까지 합한 효성전기의 매출액은 2010년 1억1000만 달러에서 2022년 4억2000만달러로 세 배 넘게 성장했다. 정 회장은 “특히 인버터와 배터리...
나라스페이스, 한화시스템과 우주방산 사업 협력 맞손 2025-11-26 13:46:42
등 공동 발전과 글로벌 진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초소형 위성 분야 기술을 가진 나라스페이스와 방산 및 우주기술 분야 경험을 가진 한화시스템 간 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위성 설루션 제공, 우주방산 신기술 개발 등에 공동 대응할 예정이라고 양사는 밝혔다. 나라스페이스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한화시스템 및 계열사와...
[마켓PRO] 알고리즘 종목 Pick : "美서 잘나가는 에이피알, 위험 대비 초과수익 기대" 2025-11-26 12:00:02
ADR이 1.5선을 하향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16 관계자는 "변동성이 줄어드는 국면에 진입한 만큼 주가의 추세가 형성되는 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피알은 미국 등 해외 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미국의 올리브영'이라 불리는 얼타뷰티에 입점한 후 3개월 만에 판매량이 30%...
조달청, 제2회 아·태 고위급 조달정책 워크숍 2025-11-26 10:12:59
방안 △지속가능한 공공 조달의 사회·경제·환경적 가치 △각국의 사례 연구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인다. 조달청은 워크숍과 함께 우리 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공공 조달 수출상담회(GPPM)도 연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행사가 아·태지역 공공 조달의 AI 및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정부, 차세대 태양광 모듈 2028년 세계 최초 상용화 목표 2025-11-26 08:30:01
SMR을 다변화하고, 2030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경수형의 경우 내년 i-SMR 표준설계 인가를 신청해 2028년까지 획득하고, 2029년 SMR 제작 지원 센터를 구축한다. 비경수형은 2027년 개발 신규 프로젝트에 착수할 계획이다.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기업들과 주관부처, 관련기관, 전문가...
뉴욕 휘어잡은 디자이너, '매출 1000억' SPA 만든 비결 [인터뷰+] 2025-11-26 06:30:03
뉴욕 컬렉션에 진출. 그런 그는 2018년 돌연 ‘피벗(사업 전환)’을 선언하고 귀국했다. 이듬해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제너럴아이디어’를 론칭했다. 소수의 마니아를 위한 비싼 옷 대신,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기업가로 변신한 것이다. 창업 6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유니클로가...
중기부, 아세안 기업과 교류장 마련…기술협력 협약 20건 2025-11-26 06:00:01
=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중소기업과 아세안 현지 기업 간 기술 협력을 촉진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20건의 업무협약을 끌어냈다. 중기부는 26일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아세안 글로벌 기술이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20건의 기술이전 협력 업무협약(MOU)...
"중국계 완성차, 신흥국 공략으로 작년 글로벌 점유율 22.0%" 2025-11-25 17:34:37
2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중국 자동차 글로벌 진출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완성차 업계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전기차 판매 및 생산 거점을 넓히며 지난해 글로벌 점유율 22.0%를 기록했다. 중국계 브랜드는 거대 내수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며 성장 기반을 확보했고, 내수 경쟁 심화와...
주택공급 해법 찾아 도쿄 방문한 K-디벨로퍼들 2025-11-25 16:58:32
대기업은 어떻게든 인허가를 받아 사업을 할 수 있지만, 중소기업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대신 일본에서는 정부가 공정한 입찰을 강조해 대형 사업에서도 중소 건설사의 참여가 보장되도록 정책을 짠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정부와 민간 건설업계가 주택공급 정책 실행을 위한 대화를 지속하고 있느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