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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죽으면 어떡해요"…다급한 신고에도 특공대만 1시간 기다렸다 2025-07-26 09:27:55
사제총기 살인사건 신고 녹취록'에 따르면 이번 사건 112 신고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1분에 접수됐다. 피해자 A씨의 아내는 첫 신고 통화에서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동 ○호다. 누가 총을 쐈다"며 "저희 남편이 총에 맞았으니 빨리 좀 와달라"고 호소했다. 경찰관은 "남편이 어떻게 하고 있다고요"라고 묻자...
"남편이 총에 맞았어요"…다급했던 신고 순간 2025-07-25 18:40:45
윤건영 의원실이 확보한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인사건 신고 녹취록'에 따르면 이번 사건 112 신고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1분에 접수됐다. 이번 사건으로 숨진 A(33)씨의 아내는 처음에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동 ○호다"라고 신고했다. A씨 아내는 "누가 총을 쐈다"며 "저희 남편이 총에 맞았으니 빨리 좀...
"총에 맞았어요, 애들 있어요"…'송도 사건' 긴박했던 신고 순간 2025-07-25 17:48:02
윤건영 의원실이 확보한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인사건 신고 녹취록'에 따르면 이번 사건 112 신고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1분에 접수됐다. 이번 사건으로 숨진 A(33)씨의 아내는 처음에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동 ○호다"라고 신고했다. A씨 아내는 "누가 총을 쐈다"며 "저희 남편이 총에 맞았으니 빨리 좀...
"밭에 다녀올게" 60대 남성, 농수로서 숨진 채 발견…부검 의뢰 2025-07-23 18:01:11
6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별다른 외상이 없는 상태로 쓰러져 있었고, 현장에는 그가 평소 타고 다니던 오토바이가 함께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날 오후 3시 30분께 "밭에 다녀오겠다"며 자택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고, 그의...
"시부가 남편 쐈다" 신고 후 진입까지 70분…경찰 늑장대응 논란 2025-07-23 16:32:35
'시부가 남편을 총으로 쐈다'라는 112신고 이후 70여 분 만에 현장에 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초동 대응이 늦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경찰은 즉시 대응 대신 특공대를 요청했고 총격 발생 72분 뒤인 오후 10시 43분쯤 현장에 진입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피의자가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고, 가족들이...
KT, 대한민국 경찰 '치안 파트너' 됐다…195억원 규모 사업 수주 2025-07-23 15:16:13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KT는 '112 신고 시스템 연계 스마트 단말 사업'도 함께 수주했다. 전국 순찰차에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공급하는 사업자로서 경찰청의 디지털 치안 혁신을 가속화한다. 유용규 KT 공공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치안 시스템을 디지털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KT는...
KT, 195억 규모 '경찰청 바디캠 도입 사업' 계약 2025-07-23 10:30:00
‘112 신고 시스템 연계 스마트 단말 사업’도 함께 수주했다. 전국 순찰차에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공급하는 사업자로서, 경찰청의 디지털 치안 혁신을 가속화한다. 유용규 KT Enterprise부문 공공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치안 시스템을 디지털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KT는 앞으로도 AICT 기반 치안...
수천만원 인출 차단…수협,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직원 3명 표창 2025-07-22 15:20:49
카드를 재발급하려는 것을 의심해 즉시 112에 신고하고 신속하게 계좌 지급을 정지했기 때문이다. 그 전날에는 멸치권현망수협 영업점을 찾은 한 고객이 동생 사업자금이 필요하다며 예금 3천만원 전액을 인출하겠다고 요구했다. 구체적인 사용처를 물어도 답변을 회피하자 수협 직원은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인출을 막았...
'200년에 한번 내릴 폭우'…충청 강타한 후 전라·경상도까지 초토화 2025-07-17 17:36:21
내렸다. 시간당 112㎜가 쏟아진 대구 북구 노곡동에서는 주택 62채와 차량 118대가 침수돼 주민들이 대피에 나섰다. 대구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7시 기준 안전조치 16건, 도로 장애 30건 등 호우와 관련해 신고 151건이 접수돼 76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8개 시·도, 20개 시·군에서 범람과 산사태로 대피한...
층간소음 항의했더니…벽돌·소화기 던진 윗집 2025-07-17 13:43:44
집어 던져 B씨 소유 화분을 깨뜨렸다. 이에 B씨는 112로 신고했고, A씨는 며칠 뒤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이번에는 소화기와 돌, 나무 조각 등을 아래층으로 집어 던져 또 화분을 파손했다. 재판부는 "경찰 조사를 받은 당일 또 범행해 죄질이 나쁘다"며 "피해자가 일부 범행에 대해선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참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