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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스 입자'가 '신의 입자'가 된 까닭은 2017-02-01 11:43:33
물리학자 리언 레더먼은 과학저널리스트 딕 테레시와 함께 입자물리학의 역사와 힉스 입자에 대한 책을 쓰면서 원래 '빌어먹을 입자'(Goddamn Particle)라는 표현을 생각했다. 하지만 편집자가 언어순화를 위해 'damn'을 빼면서 '신의 입자'(God Particle)가 됐다는 일화가 소개돼 있다. 레더먼은...
‘컨택트’, 메인 예고편 공개 후 폭발적 반응...‘지금까지 본 적 없는 SF’ 2017-01-31 13:47:15
밝혀야 하는 언어학자 루이스(에이미 아담스)와 물리학자 이안(제레미 레너)의 이야기를 그린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sf이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어느 날 지구에 갑자기 찾아온 의문의 쉘로 인해 미국 cia로부터 특별 팀에 차출되어 해독 임무를 받게 되는 언어학자 루이스의 모습을 담아 단번에 시선을...
2월 극장가 '믿고 보는 감독' 대거 출사표 2017-01-31 10:18:27
세계에 찾아온 12개의 비행선과 그들이 보내는 의문의 신호를 밝혀내야 하는 언어학자와 물리학자의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알수 없는 대상과의 소통을 통해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
"외계인과 소통을" 새로운 SF영화와의 조우 '컨택트' 2017-01-30 14:25:04
언어학자 루이스(에이미 애덤스)와 물리학자 이안(제러미 레너)을 차출해 신호 해독에 나선다. 영화의 얼개는 단순하지만, 내용을 이해하기란 그리 간단하지가 않다. 현실과 회상을 수시로 오가는 데다, 때때로 시간을 뛰어넘는 전개가 펼쳐진다. 시각적으로 구현된 외계의 낯선 언어를 보면서 루이스처럼 상상력을 발휘해...
오스카상 영화 미리본다…'라라랜드'이외 후보작들 줄줄이 개봉 2017-01-30 09:00:11
물체가 보내는 의문의 신호를 언어학자 루이스와 물리학자 이안이 해석하는 과정을 그린 SF영화다. 에이미 애덤스와 제러미 레너가 주연을 맡았다. 넓은 평야 위에 서 있는 450m에 달하는 거대한 타원형의 셸(Shell)이 눈길을 사로잡는 등 독특한 상상력을 보여준다. 아카데미 촬영상 후보에 오른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이민자는 축복·美의 정체성" 버핏·저커버그, 트럼프에 '일침' 2017-01-28 16:26:57
버핏은 1939년 이민자인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레오 실라르드가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통령에게 나치 독일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핵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촉구하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가 이곳에 이렇게 앉아있을 수 있었을지 아무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2014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파키스탄의 여성...
초고압·극저온 '고체 금속 수소' 만들어…81년만에 현실화(종합) 2017-01-27 16:16:45
된다. 1935년 물리학자 유진 위그너와 힐러드 헌팅턴은 수소에 약 25만 기압을 가하면 수소가 이런 상태로 변한다는 계산을 내놓은 바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은 고체 상태의 금속 수소를 만드는 실험에 성공해 81년 전 위그너와 헌팅턴의 예측을 현실로 만들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27일 자에...
"'운명의 날' 시계 자정 2분30초 전"…1953년 이후 최근접 2017-01-27 04:10:40
회보 작성에 참여한 이론물리학자 로런스 크라우스 박사와 데이비드 티틀리 전 미 해군소장은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설상가상으로 미국에서 핵무기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방해하는 대통령이 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껏 개인 한 사람의 언급으로 지구종말 시계의 분침이 앞당겨진 적이 없었다"면서 "하지만...
'금속 수소' 만들었다…80년 만에 이론 입증 2017-01-27 04:00:03
수 있을까. 1935년 물리학자 유진 위그너와 힐러드 헌팅턴은 수소에 약 25만 기압을 가하면 가능하다는 이론을 내놨다. 이론이 나온 지 약 1세기가 지난 최근, 이 '금속 수소'(metallic hydrogen)의 존재가 실제로 증명됐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은 이런 일이 실제로 가능함을 실험으로 입증했다고 국제학술지...
"AI·로봇 등 기술 변화가 인류 진화를 결정할 것"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교수 방한 2017-01-22 21:25:30
말을 빌려 “노예제 폐지나 여성 참정권 부여를 보면 인류의 역사는 결국 옳은 방향으로 굴러간다”며 인류가 맞을 미래를 부정적으로 볼 이유는 없다고 했다. 그는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말했듯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