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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오랜만의 장거리 외출…시진핑과 '무제한 협력' 강화할까 2023-10-16 01:48:18
푸틴 대통령의 방중 수행단에 알렉세이 밀러 가스프롬 최고경영자(CEO)와 이고리 세친 로스네프트 CEO 등 러시아 국영 석유기업 수장들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번 회담에서 가스 거래가 합의될지는 확실치 않다. 양국 정상이 군사 협력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도 주목된다. 지난달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
[모스크바 테트리스] '4개월에 11.1%' 솔깃한 러 고금리 예금…가입해보니 2023-10-05 07:05:00
또 다른 대규모 은행인 가스프롬은행과 VTB에는 각각 연 최대 13.5%, 13% 등 더 높은 이자를 주는 예금 상품이 있다. 한국에서는 은행 예금 금리가 연 4%대면 고금리로 불린다. 지난 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스베르방크 한 지점에서 예금에 가입하는 데 약 30분 정도가 걸렸다. 이미 이 은행 계좌가 있었기...
9월 25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3-09-25 08:12:03
천연가스 선물도 최근 4%대 큰 폭의 하락세를 며칠째 이어가더니, 이날은 저점을 찍고 1.5% 가까이 상승전환됐습니다. 주요 곡물 선물들도 전날의 낙폭을 지우고 일제히 상승 압박을 받는 모습인데요, 상승폭 자체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대두가 0.2% 조금 안 되게, 또 옥수수와 밀이 0.5% 내외로 상승했습니다. 유가가...
러 가스관 잠근지 1년…독일 가스수입 5분의1 줄었다 2023-09-01 05:42:52
떨어졌다. 작년 10월 1kWh당 54센트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전력 가격도 현재 40센트로 최대 33% 떨어졌다.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은 지난 6월 중순부터 발트해 해저를 통해 독일 등 유럽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가장 중요한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천연가스 공급량을 가스관 용량의...
러 가스관 잠근지 1년…독일 가스수입 5분의1 감소 2023-09-01 04:25:33
33% 떨어졌다.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은 지난 6월 중순부터 발트해 해저를 통해 독일 등 유럽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가장 중요한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천연가스 공급량을 가스관 용량의 40%, 지난 7월 27일에는 20%로 재차 줄였고, 지난 9월 2일에는 완전히 중단한 바 있다. yulsid@yna.co.kr (끝)...
프리고진 죽음이 보여준 전체주의의 무서움 [조재길의 마켓분석] 2023-08-24 10:30:56
가스 업체 가스프롬 임원을 맡았던 알렉산드로 튤라코프 등 전쟁에 부정적이던 인물들이 하나같이 추락사하거나 자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이번 프리고진 사망에 따른 후폭풍도 주시해볼 만합니다. 프리고진은 기업인이나 야당 인사들의 사례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를 따르던 바그너그룹 용병만 5만여 명에 달합니다....
러, 북극해 항로로 中에 원유 첫 운송…기간단축 효과 아직 미미 2023-08-23 13:26:01
일간 코메르산트에 따르면 러시아 에너지기업 가스프롬네프트와 로스네프트는 지난 7월 러시아 북서부 발트해 연안 항구인 프리모르스크와 우스티-루가 등 2곳에서 모두 20만t가량의 우랄유를 유조선 '프리모르스키 프로스펙트' 등 2척에 실어 중국으로 보냈다. 러시아가 북극해 항로를 통해 우랄유를 운송한 것은...
英집권당, 총선 전초전서 존슨 전 총리 지역구만 지켜…2곳 패배(종합) 2023-07-21 20:27:27
잉글랜드 남서부의 서머턴과 프롬에서 보수당 후보가 받은 1만179표의 두 배에 가까운 2만1천187표를 얻어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세라 다이크 자유민주당 후보는 유권자들이 고마운 줄 모르는 보수당에 실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평생 보수당을 지지해오다 자유민주당에 기회를 준 유권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국 집권 보수당, '총선 전초전'서 존슨 전 총리 지역구만 지켜 2023-07-21 16:45:12
잉글랜드 남서부의 서머턴과 프롬에서 보수당(1만790표)의 두 배에 가까운 2만1천187표를 얻어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보수당은 '파티게이트'에 휩싸인 존슨 전 총리의 의원직 사퇴로 치러진 억스브리지와 사우스 루이슬립에서 1만3천965표를 획득해 노동당(1만3천470표)을 약 500표의 근소한 차이로 이겼다....
러 극동 '사할린-1' 석유 생산, 서방 기업 철수 이전 수준 회복 2023-07-05 15:13:03
지분은 러시아 국영 에너지업체 가스프롬(50%+1주)과 일본 미쓰이물산(12.5%), 미쓰비시상사(10%) 등 3곳이 보유 중이다. 기존 외국인 투자자인 영국 에너지기업 셸은 지난해 사업 철수를 선언했으며, 지난 4월 러시아 정부는 자국 민간 가스 기업 노바텍이 셸이 포기한 지분 27.5%를 948억루블(약 1조4천억원)에 인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