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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소득 50억 이하면 '25% 분리과세'…기재위 의결 2025-11-30 17:59:01
30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예산 부수 법안 11건을 의결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편안은 배당소득 2000만원까지는 14%, 2000만원 초과∼3억원 이하는 20%, 3억원 초과∼50억원 이하 구간에는 25%의 분리과세 세율을 적용하고 50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최고 30% 세율을...
[기고] 공교육의 새 기준 만들 '기초학력 전문교사' 2025-11-30 17:43:13
위한 법률 개정을 제안했다. 기초학력 전문교사는 학생 정밀 진단 및 맞춤형 지도, 동료 교사 및 학부모 상담, 지역사회 연계 등을 전담하는 독자적인 전문가다. 우리 헌법은 모든 국민이 평등한 주권자라고 선언한다. 배우는 속도의 차이가 교실에서 소외와 차별을 겪는 근거가 돼서는 안 된다. 주권자를 기르는 공교육은...
예산안, 법정시한 또 넘길 듯…정시 처리 13년간 두 번뿐 2025-11-30 17:38:23
국회가 예산안 시한을 준수하기 위해 2012년 개정한 국회선진화법도 효과가 없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회선진화법은 매년 11월 30일까지 예산안과 부수법안 등을 심의하지 못하면 12월 1일에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등이 자동으로 본회의에 부의되도록 한다. 이런 규정에도 불구하고 2013년도 예산안을 다룬 2012년부터...
배당소득 분리과세 세제개편안, 기재위 의결 2025-11-30 17:36:12
일부개정법률안 등 예산 부수 법안 11건을 전체 회의에서 의결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편안에는 배당소득 50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최고 30% 세율을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배당소득 2천만원까지는 14%, 2천만원 초과∼3억원 이하는 20%, 3억원 초과∼50억원 이하 구간에는 25%의 분리과세 세율을 적용한다....
"이러다 폭탄 맞을라"…2300만원 번 서학개미의 '놀라운 전략' 2025-11-30 17:33:50
낮출 수 있었다. 하지만 세법이 개정되면서 올해부터는 물려받은 주식을 최소 1년간 보유해야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마냥 증여만 하기엔 리스크가 적지 않다는 얘기다. 이제는 여러 전략을 다양하게 검토해야 봐야 한다. 연말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앞두고 절세 시나리오별로 최종 세율을 따져보자. 서학개미, 美 주식...
"한덕수 2심부터" 민주당, 내란전담재판부 도입 속도 2025-11-30 15:49:19
생각"이라며 "늦어도 4월 중순까진 공천 과정을 마무리하고 공식 선거운동을 거치는 것으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른바 '1인1표제'를 위한 당헌·당규 개정에 대한 일각의 반발이 계속되는 데 대해선 "대부분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내달 1일과 2일, 4일에 토론회를 잇달아 진행하며...
6세 여아에 기습 입맞춤, 법정형 과도?…"5년 이상 유기징역 합헌” 2025-11-30 14:04:49
2020년 벌금형을 삭제하는 법 개정이 이뤄졌다. 헌재는 또 정상 참작 사정이 있는 경우 감경을 통해 집행유예를 선고할 수 있으므로 양형 과정에서 구체적 사정이 반영될 수 있고, 보호법익과 죄질을 달리하는 다른 범죄들과 그 법정형을 평면적으로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도 설명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경차 렌터카 20만원"…'널뛰기 요금' 손본다 2025-11-30 12:48:42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조례'를 일부 개정해 '원가계산 산출기초에 의한 대여 요금 및 할인, 추가 요금에 대한 세부 사항을 규칙으로 정한다'는 내용의 근거를 마련해 내년 2월 제주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관련 규칙이 마련되면 내년 10월 전국체전 이전에는 새로운 요금 신고제가 시행될 전망이다. 도는...
日도호쿠대, 유학생 수업료 70% 올린다…국립대 첫 차별화 2025-11-30 10:57:51
국립대인 히로시마대도 학부 재학 유학생 수업료를 올린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요미우리가 전했다. 히로시마대는 논의를 거쳐 향후 인상 시기와 폭을 정할 계획이다. 요미우리는 "여러 학교가 유학생 수업료 개정을 검토하고 있어서 일률적으로 적용됐던 국립대 수업료가 큰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해설했다. psh59@yna.co.kr...
변동성 장세에도 안정적인 '형님' 지주사…증권가 "비중확대" 2025-11-30 07:05:00
낙폭 상대적 작아 상법개정 '수혜'…배당소득 분리과세 합의로 주가 탄력 전망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국내 주요 대형주들이 이달 들어 출렁이는 와중에도 지주회사 주가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률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상법 개정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여야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