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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태부족'…속타는 환자 2024-04-07 17:32:50
중증 응급질환 치료가 어렵다. 대전성모병원은 응급실에서 성형외과·소아과 진료를 볼 수 없고, 산부인과·안과 등 응급수술이 어려운 상태다.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응급실도 입원이 필요한 소아과 환아는 수용이 불가능하다고 알렸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실도 소아과와 안과 진료에 차질을 빚고 있다. 강원대학교...
정부 "공보의 추가파견"…3차 비상진료체계 돌입 2024-04-01 18:55:29
중증·응급 의료 공백뿐 아니라 경증 질환으로 동네 병원에서 진료받는 다수 국민에게까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정부는 이에 대응해 3차 비상진료 체계 돌입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현장 수요에 맞춰 필요할 경우 전문의를 딴 공보의를 추가 파견하기로 했다. 시니어 의사, 은퇴 예정 의사의 계속고용을 지원하고 현재...
의사도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우리 모두가 그렇듯 [책으로 세상 읽기] 2024-03-21 16:03:36
보여줬다. 한국에선 경증 질환에 대한 본인부담금이 너무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민간 실손보험의 등장은 문제를 더 악화시켰다. 과잉 진료와 과잉 소비가 만난 지점에 한국 의료가 있다. 의사는 잘못된 정부 정책의 피해자일까의사들은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생각한다. 정부와 국민에 대해 억울함, 배신감, 자괴감,...
대웅제약 "당뇨병 신약 엔블로, 글로벌 제약사 약보다 효과 커" 2024-03-19 11:01:26
밝혔다. 대웅제약은 경증 신장 질환을 가진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두 치료제의 효과 비교 연구가 과학기술 논문 추가 인용 색인(SCIE)급 국제 학술지 '심혈관 당뇨학'에 게재됐다고 전했다. 두 치료제는 모두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억제제로, 당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조절한다....
필수의료 소외낳은 '행위별 수가' 손본다…수술·입원에 높은 보상 [종합] 2024-03-18 12:58:03
필수의료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차질 없이 시행할 방침이다. 분야별로는 우선 난도가 높아 의료 공급이 부족한 화상·수지접합·소아외과·이식 외과 등 외과계 기피 분야와 심뇌혈관 질환 등 내과계 중증 질환 등 분야에 총 5조원 이상을 보상한다. 저출산 등 영향으로 수요가 줄어든 소아청소년과와 분만 등 분야에는...
대형병원 환자 쏠림 심화…"중증·응급도 따라 이용하게 해야" 2024-03-15 18:56:13
거리를 두고 있었다"며 "국민들이 시도의료원에 가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와 그에 대한 대책을 이야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상호 한국선청성심장병환우회 대표는 "중증·희귀·응급질환자가 적기에 상급종합병원에서 최선의 진료를 받으려면 경증 환자가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는 것을 더 불편하게 만들어야 하고,...
정부, 의료개혁 박차…'1차-2차-3차병원' 역할 나눈다 2024-03-13 16:13:12
등 19개 질환 유형별로 총 109곳이 운영 중이다. 정부는 이밖에 의료기관이 각급의 중증도에 맞는 환자를 진료하면 의료기관과 환자 모두 이익이 커지도록 인센티브 구조도 손본다. 정부는 이날부터 한 달간 상급종합병원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1, 2차 병원으로 환자가 이송되면 지금까지 전액 본인 부담이었던 '구급차...
빅5 전공의 빠지자 환자 몰린 중소병원…"의료붕괴 없지만 의사 부족" 2024-03-07 18:32:34
게 중소·종합병원이었다. 당시 국민들이 경증 질환은 병원에 가지 않아도 괜찮다는 경험을 쌓은 것이 이번 사태를 버텨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평가다. 다만 중소·종합병원 원장들도 “사태가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고 단서를 달았다. 높은 인건비 부담 때문에 지금도 부족한 인력으로 가동하고 있는 이들이 대형 대학...
"의료비 511배 늘때 의사 7배 증가"…尹, 의료계 주장 조목조목 반박 2024-03-06 18:42:41
의료개혁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전공의들이 평균 주당 77.7시간 근무하는 병원의 운영 구조를 이참에 바꾸겠다는 취지다. ‘빅5’로 불리는 대형 병원에 환자가 몰리는 상황도 개선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빅5 병원은 중증, 희귀질환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증 진료 보상은 확대하고, 경증 환자 보상은...
'의료공백' 메운다…비상진료 인건비 등 예비비 1천285억 투입(종합) 2024-03-06 15:39:52
중등증·경증 환자는 질환·증상에 맞춰 일반병원을 이용하도록 진료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환자 전원(轉院) 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일반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전원 환자를 진료하면 총 40억원 규모로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42곳은 중증응급환자와 고난도 수술 중심으로 운영하고, 응급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