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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리 2호기 2년 중단에 1.5조 손실…자해적 탈원전 결과 2025-04-07 17:41:22
발전으로 대체해 발생한 에너지 비용은 9874억원이다. 고리 2호기 가동 중단 사례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폐해를 잘 보여준다. 고리 2호기가 운영허가 기간 만료(40년)로 멈춰선 것은 2023년 4월 8일이다. 중단 없이 가동하려면 심사에 2년 넘게 걸리는 것을 감안해 문재인 정부 때 일찌감치 계속운전 신청을 했어야 했다....
'원전'만 113번 외쳤다…현대건설, '에너지 기업' 변신 선언 2025-03-31 15:24:52
한 번씩은 원전 관련 단어들을 언급할 정도로, 현대건설이 앞으로 갈 길은 에너지다, 라는 점을 강조한 셈이죠. 이에 따라 기존 대형 원전과 차세대 원전인 SMR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사업 기여도는 올해 18%에서 2030년 28%, 이익 기여도는 같은 기간 5%에서 24%로 확대한다는 목표입니다. <앵커> 5년 동안 에너지...
원안위, 새울원전 지역사무소 개소…"안전 운영 기대" 2025-03-14 13:55:33
새울원전 지역사무소 개소…"안전 운영 기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4일 울산 울주군 새울원전지역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간 원안위는 인근 고리원전 지역사무소를 통해 고리원전과 새울원전의 안전규제를 함께 수행해 왔다. 하지만 독립 지역사무소가 필요하다는 지역 주민들의...
60년 동안 든든한 지원군…외교 전략 된 '원전 수출'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03-04 08:30:01
C 원전의 경우 사업자인 프랑스 EDF가 최근 현지화율 64%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역시 현지화율의 대표적인 수혜국 중 하나다. 한국은 고리 1호기(1971년) 원전 건설에서 8%의 현지화율로 첫발을 뗀 뒤 월성 2호기(1991년)에서는 60%에 달하는 현지화율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원전 수출은 외교 전략의 일종으로...
고준위법 국회 통과했지만…부지 선정·주민 반대 '산 넘어 산'(종합) 2025-02-27 17:10:11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 설치 시 주변 지역 의견 수렴 및 지원 방안 등을 포함했다. 또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중간저장 시설은 '2050년 이전', 처분 시설은 '2060년 이전' 운영을 목표로 규정하고 있다. 당장 2030년부터 국내 원전들의 사용후 핵연료 저장률이 줄줄이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고준위법 국회 통과했지만…부지 선정·주민 반대 '산 넘어 산' 2025-02-27 16:18:35
원전, 2032년 고리원전 등 5년 안팎 내 포화 상태에 이를 전망이다. 월성(2037년), 신월성(2042년), 새울(2066년) 등의 원전에서도 부지 내 핵폐기물을 임시 저장할 수 있는 기한이 정해져 있다. 사용후 핵연료를 원전 부지 밖에서 영구 처분하는 시설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현재 가동 중인 원전들을 멈춰 세울 수밖에...
원안위, 월성 1호기 해체 허가 심의 본격 착수 2025-02-27 13:44:52
방식 원전으로 지난 2019년 12월 영구정지됐다. 원자력안전법은 원전을 해체하려면 영구정지 5년 내로 해체 승인을 신청하도록 하고 있다. 심사에서는 해체계획 개요 및 사업관리, 부지 및 환경 현황, 해체전략 및 방법, 해체 용이성 관련 방안, 안전성 평가, 방사선방호, 제염해체활동, 방사성폐기물관리, 환경영향평가,...
[전기화 시대 도전] ③ 신규 원전 2기·SMR 1기 부지 '연내 윤곽' 2025-02-23 07:13:03
내지 않았다. 다만, 영덕의 경우 천지 원전 건설 백지화로 인해 수령했던 가산금을 반납하고, 관련 행정소송에서 패소하는 등 원전 사업에서 좋지 않은 경험이 있어 지역 여론이 어떻게 움직일지 미지수다. 고리원전 운영 경험이 있는 부산 기장군도 지역에서 신규 원전 유치 움직임이 관측되는 등 유치 가능성이 거론된다....
무탄소 전기로 첨단산업·AI 대비…11차 전기본 국회문턱 넘어 2025-02-19 10:49:57
송변전 계획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유 교수는 "특히 신규 원전 부지로 논의되는 고리 지역의 경우 육상을 통해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것 외엔 대안이 없을 텐데, 지역주민 반발을 어떻게 해소해 송전선로를 확충할 수 있을지가 11차 전기본 이행의 성공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사설] 마침내 첫발 뗀 고준위 방폐장, 가야 할 길 아직 멀다 2025-02-18 17:42:03
핵연료가 가득 쌓여가는 상황이어서 원전업계로서는 한숨 돌리게 됐다. 이대로라면 2030년 한빛원전, 2031년 한울원전, 2032년 고리원전 등이 줄줄이 포화 상태를 맞아 가동 중단이 불가피할 뻔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난관은 이제부터다. 특별법이 통과되면 2050년까지 중간저장시설을, 2060년까지 영구처분장을 지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