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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변호사, 검찰 공소 반박…피해자 유족 "명예훼손" 2019-08-12 23:50:13
지적했다. 한편, 고유정은 지난 5월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강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정에서 고유정 측은 계획적인 범행이 아닌 우발적인 범행이었다고 주장했으며 선처를 받아 아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까지 펼쳤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고유정 머리채 잡아 끈 시민에 네티즌 "용감하고 통쾌해" 칭찬세례 2019-08-12 22:24:19
시민들은 고유정이 호송차량에 오를 때까지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분노의 감정을 보였다. 일부 시민들이 고유정이 머리채를 잡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는 해당 행위를 한 시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고유정의 머리채를 잡은 시민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고유정의 악행을...
고유정, 현 남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의붓아들 살인자`로 몰았다" 2019-08-12 22:06:39
고유정(36·구속기소)이 의붓아들 의문사 사건과 관련해 현 남편 A(37)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12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달 22일 명예훼손 등을 주장하며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경찰 초동 수사가 나에게만 집중돼 이해가 안 됐다"며 `고유정이 아들을 죽인 정황이 있다`는 취지로...
끝내 얼굴 노출 안한 고유정 2019-08-12 15:20:42
된 고유정이 첫 정식 재판 날에도 끝내 얼굴을 노출하지 않았다.제주지법 형사 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12일 오전 법원 201호 법정에서 고씨에 대한 첫 정식 공판을 열었다.연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나온 고씨는 머리카락을 풀어헤쳐 얼굴을 가렸던 예전 모습 그대로였다. 고씨가 법정에 들어서면서 풀어헤친 머리카락...
얼굴 가리려 머리 풀어헤쳤다가 시민에 머리채 잡힌 고유정 2019-08-12 15:12:25
주장이다. 또 고유정 측은 강씨에게 변태적 성욕이 있었다고 강조하며 사건 원인을 피해자 측에 돌렸다.이에 피해자 변호인 측은 “피고인 측은 고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방적인 진술을 다수했다”며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점을 악용해 터무니없는 진술을 한 부분에 대해 응당 책임을 져야 할...
'고개 푹' 고유정, 첫 재판 뒤 머리채 잡혀…"성욕이 낳은 비극"vs"넘지 말아야 할 선 넘어" 팽팽 2019-08-12 14:01:28
치열하게 펼쳐졌다. 고유정 변호인은 사건이 일어나게 된 이유가 강씨의 강한 성욕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피해자가 설거지를 하는 평화로운 전 아내의 뒷모습에서 옛날 추억을 떠올렸고, 자신의 무리한 성적 요구를 피고인이 거부하지 않았던 과거를 기대했던 것이 비극을 낳게된 단초"라고 말했다.또...
고유정 첫 재판 변호인 "감자탕 만들려고 뼈 분리수거·뼈 강도 검색한 것" 2019-08-12 13:40:51
첫 재판 고유정-검찰측 계획적 범행 여부 놓고 공방 전남편 강모(36)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36)이 첫 정식 공판이 열리면서 고씨와 검찰 간 계획적 범행 여부를 둔 공방이 벌어졌다.12일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정식 공판에서 고씨의 변호인은 "우선 피고인은 한 아이...
고유정 머리채 잡은 시민 "살인마" 분노…첫 재판 아수라장 2019-08-12 13:39:10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36)이 12일 법정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재판에서 고유정 측은 전남편 강씨(36)가 겁탈하려고해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는 주장을 계속했고, 방청객들은 고성을 지르며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12일 201호 법정에서 고씨에 대한...
[종합]고유정측 "성폭행 피하려다 저지른 우발적 범행" 2019-08-12 13:22:43
고유정이 첫 정식 공판에서 강씨의 변태적 성욕을 강조하면서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과정에서 일어난 우발적 범행임을 강조했다.12일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정식 공판에서 고씨가 새로 선임한 변호인은 "수사기관에 의해 조작된 극심한 오해를 풀기 위해 계획적 살인이 아님을 밝히기 위한...
흐느끼며 눈물 쏟은 고유정…"전 남편, 변태적 관계 요구" 주장 2019-08-12 11:35:08
남편을 배려했다"고 말했다. 고유정은 이 대목에서 어깨를 들썩이며 흐느꼈다. 방청석에서는 야유가 쏟아졌고 재판장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고유정은 지난 5월25일 오후 제주시의 한 펜션에서 전남편을 잔인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은닉한 혐의로 지난달 1일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전 남편을 살해한 뒤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