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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공주` 티모셴코 전 총리 컴백··우크라이나 정국 `대혼돈` 2014-02-24 08:05:31
야누코비치 대통령과 야권 가운데 어느 쪽을 지지하는지 뚜렷하게 밝히지는 않았다. 우크라이나 남동부 드네프로제르진스크 등 여러 도시에서는 반정부 시위대가 밧줄과 지렛대 등을 이용해 레닌 동상을 쓰러뜨렸다. 반면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머무는 동부 도시 하리코프에서는 주지사와 주정부·의회 관계자들이 "키예프...
우크라이나 의회가 권력 장악…의장에 대통령 권한 2014-02-24 06:30:07
누코비치 대통령의 전격 도피로 우크라이나의 정치권력이 기존 야권이 주도하는 최고 라다(의회)로 완전히 넘어간 가운데 의회가 23일(현지시간) 연립 내각 구성 절차에 착수했다. 이틀 전 수도 키예프를 떠나 자신의 정치적 지지기반인 동부 지역으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진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이날까지 모습을...
`우크라이나 유혈사태` 최대 100명 사망··EU "책임자 제재 결의" 2014-02-21 15:12:54
누코비치 대통령과 야당 지도자들 간에 휴전 합의가 이루어진 지 하루만인 20일(현지시간) 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로 최대 100명 이상이 숨지는 최악의 유혈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야권의 반정부 시위 사태 이후는 물론 지난 1991년 옛 소련에서 우크라이나가 독립한 이후 최대 참사였다. 사상자 수는...
우크라이나, 피의 목요일 … 시위대 경찰 충돌로 100명 이상 숨져 2014-02-21 06:48:28
야누코비치 대통령과 야당 지도자들 간에 휴전 합의가 이루어진 지 하루만인 20일 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로 최대 100명 이상이 숨지는 최악의 유혈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야권의 반정부 시위 사태 이후는 물론 1991년 옛 소련에서 우크라이나가 독립한 이후 최대 참사였다. 미국 백악관은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키예프 시장, 집권당 탈당 2014-02-21 03:42:17
야누코비치 대통령과 야당 지도자들이 휴전과 협상 재개에 합의한 지 하루 만인 20일(현지시간) 수도 키예프 시내에서 또다시 야권 시위대와 경찰이 무력 충돌해 최대 25명이 숨졌다. 블라디미르 마케옌코 키예프 시장은 이날 여당인 지역당 탈당과 국민(야권 시위대) 지지를 선언했다. 마케옌코 시장은 이날 발표한...
현대로템, 우크라이나 고속철 운행중지··우크라이나 정부 괘씸죄? 2014-02-14 14:11:06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고속철 공급사를 현대로템으로 결정한 것은 심각한 실수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고속철 운행 중단 소식에 현대로템 주가는 곤두박질 치고 있다. 오늘(14일) 오후1시52분 현재 현대로템의 주가는 어제보다 9.85% 급락한 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현대로템이 수주한...
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 멈추나 2014-01-29 03:21:56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 미콜라 아자로프 총리가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고 내각 총사퇴 명령을 내렸다. 또 이날 비상 소집된 의회는 정부 여당에 의해 이달 중순 채택됐던 집회·시위 규제 강화법을 폐지하기로 의결했다. 외신에 따르면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아자로프 총리의 사표를 수리하고 내각...
폭력사태로 번지는 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 2014-01-20 21:11:49
시작됐다. 친 러시아파인 정부는 시위대에 강경하게 대응했고, 이후 시위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날 야당인 개혁민주동맹 대표이자 전 복싱 세계챔피언인 비탈리 글리츠코는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과 타협안 마련을 위해 개별 면담을 했다.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정부 관료와 야권 인사들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Global Issue] 줄타기하는 옛 소련 국가들…러·유럽 "내 품으로 오라" 2014-01-03 17:03:59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eu와의 경제협력 협상을 돌연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것이었다. 이 소식에 수십만 명의 우크라이나 국민이 거리로 뛰쳐나와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처럼 큰 파문을 몰고오게 된 건 우크라이나 정부 결정이 자국민의 반러 정서를 자극한 탓이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우크라이나, EU와 경협 중단 선언…시위대 "親러 대통령 물러나라" 2013-12-29 21:50:36
야누코비치 대통령과 2004년 오렌지 혁명의 주역이자 친미·친eu 노선을 표방한 율리아 티모셴코 전 총리 간 갈등도 빼놓을 수 없는 요인이다. 오렌지 혁명 당시 부정선거 논란으로 당선이 무효화됐던 장본인인 야누코비치는 빅토르 유셴코에게 대통령 자리를 내준 뒤 복수의 칼을 갈았다. 2010년 대통령에 당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