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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지진에 화산폭발까지…멕시코 '흔들', 과테말라 '꿈틀' 2022-12-12 05:09:20
기상청·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레포르마·라프렌사리브레 등 양국 일간지 등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8시 31분께 멕시코 중부 게레로 주 엘티쿠이 서쪽 3㎞ 지점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17.223도, 서경 100.475도이며, 발생 깊이는 19.8㎞다.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는 남서쪽으로 450㎞가량 떨어져...
'관세 깎아주고 수뢰' 과테말라 전 대통령·부통령 징역 16년형 2022-12-09 01:22:03
일간 라프렌사리브레에 따르면 과테말라 중대범죄 재판부는 전날 수입업자와 조직적으로 공모해 국고에 손실을 입힌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토 페레스 몰리나(72) 전 과테말라 대통령과 록사나 발데티 엘리아스(60) 전 부통령에게 각각 징역 16년형을 내렸다. 110만 달러(14억5천만원 상당)와 106만 달러(13억9천만원 상당)...
'169명 사망' 아이티 콜레라 확산…유엔 "1천900억 필요"(종합) 2022-11-16 06:54:09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중남미 매체 라프렌사라티나는 보도했다. 급증하는 경제 위기와 물가 상승 속에 빈곤층이 깨끗한 식수나 음식을 구하기 어려운 현실도 상존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WHO는 1천100만명의 아이티 인구 중 약 50만명이 위기에 처해 있다고 추산했다. 유엔은 이날 성명을 내 "아이티...
'169명 사망' 아이티 콜레라 계속 악화…영유아 '위험' 2022-11-16 03:26:02
매체 라프렌사라티나는 보도했다. 급증하는 경제 위기와 물가 상승 속에 빈곤층이 깨끗한 식수나 음식을 구하기 어려운 현실도 상존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콜레라는 급성 설사와 탈수를 일으키는 전염병이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 등을 통해 전파되며,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아이티에서는...
니카라과 오르테가 정부·여당, 153곳 지자체장 선거 '싹쓸이' 2022-11-09 01:42:13
8일(현지시간) 니카라과 유력 매체 라프렌사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은 153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모두 승리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최종 개표 결과를 전날 저녁에 발표했다. 지난 2017년 지방선거에서는 여당이 135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해 88%의 당선율을 보였었다....
"집에 머무르자!" 니카라과서 지방선거 보이콧 움직임 2022-11-05 03:22:04
나섰다. 4일(현지시간) 니카라과 유력 매체 라프렌사에 따르면 자유헌정당과 자유연합 등 10여개 야당과 시민단체는 전날 성명을 내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일요일 지방선거일에 투표장에 가는 대신 집에 계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야당과 시민단체는 "독재정권에 의해 살해된 340여명, 수감돼 고통받는 정치범 200여명,...
아이티 대혼돈…콜레라 16명 사망에 반정부 시위 도중 1명 숨져 2022-10-12 01:21:30
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중남미 매체 라프렌사라티나에 따르면 유엔은 최근 아이티에서 콜레라 환자 16명 사망 보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아이티 보건부는 이들 외에 32명이 콜레라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고, 1∼9일 사이 224명의 신규 의심 환자도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일부 의심 환자는 공중위생 시설이 열...
베네수엘라 산사태 "사망·실종자 90여명"…교민피해 없어(종합) 2022-10-11 05:46:04
폭풍 '줄리아'가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를 강타해 6세 소년을 포함한 14명이 숨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폭우와 홍수로 가옥 수백 채가 침수되면서 1만 명 넘는 이재민도 발생했다고 온두라스 일간 라프렌사는 전했다. 특히 피해가 심한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시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2개월간 복구에 나설...
베네수엘라 산사태 70여명 사망·실종…"교민 피해는 없어" 2022-10-11 02:00:49
발달한 열대성 폭풍 '줄리아'가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를 강타해 6세 소년을 포함한 4명이 숨졌다. 폭우와 홍수로 가옥 수백 채가 침수되면서 1만 명 넘는 이재민도 발생했다고 온두라스 일간 라프렌사는 전했다. 특히 피해가 심한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시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2개월간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통산 '20년 집권' 니카라과 대통령 "완벽한 독재는 가톨릭" 2022-09-30 01:11:35
주장했다. 29일(현지시간) 니카라과 매체 라프렌사에 따르면 오르테가 대통령은 전날 경찰 창설 43주년 기념 TV 연설에서 "가톨릭교회 내에서는 모든 게 강요된다"며 "그것은 완벽한 폭정이자 독재"라고 말했다. 투표로 선출되지 않는 교황, 주교, 사제가 민주주의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다는 게 그의 논리다. 오르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