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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수해예산 대폭증액…지방하천→국가하천 문턱 낮춘다 2023-07-23 05:30:10
예산협의…"내년도 방재예산 전향적 반영" "지난 30년간 국가하천 승격 약 30개"…국가하천 연계성 높은 지방하천부터 격상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박재현 김다혜 기자 = 정부가 수해 방재시스템의 근본적인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글로벌 기상이변과 맞물려 재해·재난이 상시화하고 이른바 '뉴노멀'로 자리잡고...
[극한호우의 시대]① 경험 못한 재난이 온다…근본 틀 바꿔야 2023-07-19 05:35:01
한번 발생' 기준 흔들린다…기후영향평가 대상도 적어 현재 많은 기반시설이 강수량 등에 대해 '100년에 한 번 발생할 정도'에 맞춰 설계돼있다. 대표적으로 하천제방은 인구밀집지역과 가까운 경우 등에 '200~500년' 재현빈도를 적용하기도 하지만 '국가하천 100~200년, 지방하천 50~200년'이...
박준희 관악구청장, 산사태 취약지역 긴급점검 '총력대응' 지시 2023-07-18 09:54:53
주요방재시설을 점검해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완료해 피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장마철은 폭우와 강풍으로 대형 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한 시기"라며 "꼼꼼한 시설물 점검과 철저한 대응으로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점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재해예방시설 갖춘 건물, 용적률 높여준다 2023-07-17 18:09:16
국토부는 지자체에서 재해취약지역에 방재지구를 지정해 개별 건축물 단위의 재해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도시·군계획시설에 재해 저감 기능을 적용하는 재해취약지역 대상을 확대한다. 방재지구는 풍수해로 인한 침수 등 재해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시·도지사가 결정한다. 지정되...
재해 예방시설 갖추면 건물 용적률 1.4배까지 완화 2023-07-17 11:13:10
도시·군계획시설에 재해 저감 기능 포함을 고려하는 재해취약지역 대상을 확대한다. 방재지구는 풍수해로 인한 침수 등 재해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시·도지사가 결정한다. 지정되면 재해 예방에 장애가 되는 건축물을 금지할 수 있다. 반대로 재해 예방시설을 설치하면 건폐율을 1.5배 완화하고 용적률도 완화할 수...
방재지구서 재해예방시설 갖추면 건물 용적률 1.4배로 높여준다 2023-07-17 11:00:04
정부는 방재지구에 개별 건축주가 재해예방시설을 설치하면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지자체의 방재지구 지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지금은 재해저감대책에 부합하게 재해예방시설을 설치한 건물은 용적률을 1.2배 완화하는데, 이를 1.4배로 높인다. 이와 함께 재해취약지역 대상을 기존의 ▲ 방재지구 ▲ 급경사지...
재해예방시설 갖춘 건물은 용적률 1.4배까지 완화 2023-07-17 11:00:00
시행으로 방재지구에서 개별 건축주가 물막이판이나 빗물저장시설 등 재해예방시설을 갖출 경우에는 해당 건물 용적률을 최대 1.4배까지 완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자체에서 재해취약지역에 방재지구를 지정해 개별 건축물 단위의 재해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도시·군계획시설에...
"日에 제안도 포함"…정부, 처리수 우리측 검토보고서 내일 공개 [종합] 2023-07-06 12:43:20
시설 시운전 점검에 대한 평가 등이 포함된다. 또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별도로 진행해 지난 4일 공개한 종합보고서 내용에 대한 한국 전문가 판단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신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KINS 분석, 시찰단 검토 내용, IAEA 보고서에 대한 판단 등이 조목별로 들어갈 것"이라며 "여기에...
출근길 장대비에…서울시, 청계천 등 4개 하천 통제 2023-06-26 09:58:14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때 강남역 등이 침수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막힌 빗물받이가 지목된 바 있다.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청계천, 성북천, 정릉천, 우이천 등 4개 하천의 산책로와 진입로는 시민의 출입을 통제하는 중이다. 현재까지 방재시설은 가동되지 않았고 피해 상황도 보고된 바 없다고 시는 전했다. 최수진...
빗물받이 절반은 꽁초 수북…또 역류 우려 2023-06-23 18:19:53
올해 빗물받이·방재시설 관련 예산으로 136억원을 편성했지만 이날 기준 집행된 예산은 99억원(72.7%)에 그쳤다. 착공에 들어가지 않고 사업 발주만으로도 예산이 집행됐다고 보기 때문에 실제 사업 진행률은 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역과 이수역, 대치역 출입구 34곳 중 차수벽이 보강된 곳은 이수역 9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