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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애물단지'였는데…尹정부 실세까지 나선 '착한 가게' [관가 포커스] 2024-01-25 15:51:01
1만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민간 배달앱 배달료 30억원을 신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를 활성화하겠다는 메시지가 같은 날 공교롭게도 연이은 회의에서 나온 것이다. 현 정부의 ‘최고 실세’로 꼽히는 이 장관과 이 원장이 관련 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예산과 세제를 주무르는 기재부의 김 차관까지 착한가격...
고물가는 나쁜 주인 탓?…'착한가격 업소' 늘린다는 정부 2024-01-24 18:06:05
국비예산이 33억원 증가했지만, 이는 배달료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만 한시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착한가격 업소는 2012년 7334개에서 지난해 7056개로 되레 감소했다. 10년 넘게 6000개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올 한 해에만 3000개를 추가하겠다고 세운 목표가 무리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정부가 작년 말...
"김밥 2500원으론 장사 못 해요"…착한가게의 '눈물' [현장 리포트] 2024-01-24 14:48:51
30억원은 배달료 지원을 위해 올해만 한시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착한가격 업소가 10년 넘게 6000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올 한 해에만 3000개를 추가하겠다는 무리한 목표를 내세운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추가 발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가 적지 않아 업소 수를 지속적으로...
"3만원짜리 감자탕, 배달 앱으로 시켰더니…" 불만 폭주 2024-01-11 21:00:02
"앱 이용 수수료가 음식값의 10%가 넘어요. 배달료도 손님이 내시는 것 외에 저희도 따로 더 내거든요." 서울 종로구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주인의 변(辯)이다. 이 식당 메뉴판 속 감자탕의 가격은 대·중·소 크기에 따라 각각 3만원, 4만원, 4만8000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주문하면 3만2000원, 4만2000원,...
매장마다 치킨 가격 천차만별, 이유는? 2024-01-08 06:26:22
가격을 통일하도록 강제할 수는 없게 돼 있어 본사는 가격을 권장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점주들이 제품 가격은 본사 권장 가격과 같이 두는 대신 배달료 등을 다르게 책정하기도 하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다른 관계자도 "권장 소비자 가격을 공유하면 대부분 점주가 따르지만, 일부 매장은...
"왜 3천원 더 비싸지?"…매장마다 치킨 가격 천차만별 2024-01-08 06:15:00
배달료 등을 다르게 책정하기도 하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다른 관계자도 "권장 소비자 가격을 공유하면 대부분 점주가 따르지만, 일부 매장은 가격을 높이는 경우가 있다"며 "가격은 점주가 설정하는 것이라 본사가 강요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2024경제] '11조 실탄' 2%대 물가 달성…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2024-01-04 12:11:15
연내 1만개로 확대하고, 배달료 지원 사업을 새로 추진하는 등 인센티브도 확대한다. 하반기 물가 상승의 주범이었던 과일 가격의 안정화를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관세 면제·인하도 시행한다. 바나나와 파인애플, 망고, 자몽 등 신선식품과 사과 농축액, 과일퓌레 등 가공식품에 1천351억원 상당의 관세를 지원, 상반기...
과일값 안정 위해 '역대 최대' 21종 관세 면제·인하 [2024 경제정책방향] 2024-01-04 12:08:18
정부는 민간 배달앱과 협력해 이들 업소에 배달료 할인쿠폰을 발급해주는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수입과일 가격도 집중 관리한다.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자몽, 아보카도, 오렌지 등 21종에 대해 관세를 면제하거나 인하한다. 이를 통해 상반기 중 30만?을 국내로 들여올 방침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치킨 배달비만 5000원…배달앱 주문 확 줄어든 이유 있었다 2023-12-29 10:37:53
오른 것인지, 배달료가 상승한 것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구조란 지적을 반영해 매장가격과 배달가격을 동시에 조사해 배달비 지수를 별도 공표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향후에는 분기별로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공개한다. 통계청은 "2025년 기준으로 소비자물가를 개편 시 외식배달비를 신규 품목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추울 땐 배달료 두 배"…영하 20도 뚫고 달린다 2023-12-25 18:10:16
5년 차 배달기사 전성배 씨(38)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쌓인 눈을 뚫고 오토바이로 음식 배달을 했다. 전씨는 “전날 내린 눈으로 인해 꽁꽁 언 도로를 달리고 건물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미끄러질까 봐 노심초사한다”면서도 “크리스마스는 단가가 가장 많이 뛰는 날인 만큼 무리해서라도 일한다”고 설명했다.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