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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말 한마디에 부랴부랴 '물가회의' 2013-02-27 17:14:17
겨울 혹한과 폭설로 배추값은 지난해보다 2배 넘게 올랐다. 파와 당근 가격도 배 가까이 뛰면서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부추겼다. 햄과 참치캔, 유제품도 10%가량 줄줄이 올랐다. 시내버스(6.0%), 전철(12.5%), 도시가스(4.7%) 등 공공요금도 덩달아 뛰면서 서민가계에 부담을 줬다.이심기/정종태 기자 sglee@hankyung.com...
'대박' 연예인CEO 남다른 성공비법 들어봤더니… 2013-02-04 08:46:17
밑반찬은 김치, 깍두기다. 배추값이 폭등했을 때도 항아리 째 김치를 내놨다"며 "김치는 계속 추가로 나간다. 맛있으니까 나이 드신 분들은 비닐을 갖고 와 싸가신다"고 털어놨다. 이때 16년간 김치를 담근 그의 거친 손이 카메라에 비춰지면서 성공을 위해 남다른 노력이 있었음을 입증해주었다. 갈비탕으로...
식탁물가 빈곤층에 직격탄…엥겔지수 역대 최고급(종합) 2013-01-15 15:11:10
높았다. 배추값이 최근 한 달간 70% 넘게 오르는 등 농축산물 가격이 들썩인 점을 고려하면 식료품 소비 비중이 높은 저소득층은 물가 상승에 따른 생계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김 연구원은 "하위 20% 계층과 전체 가구의 엥겔지수(15.5%)의 차이 역시 7.9%포인트로 사상 최대"라며 "이는 양극화 현상을...
식탁물가 빈곤층에 직격탄…`엥겔지수' 역대 최고 2013-01-15 11:33:40
높았다. 배추값이 최근 한 달 간 70% 넘게 오르는 등 농축산물 가격이 들썩인 점을 고려하면 식료품 소비 비중이 높은 저소득층은 물가 상승에 따른 생계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김 연구원은 "하위 20% 계층과 전체 가구의 엥겔지수(15.5%)의 차이 역시 7.9%포인트로 사상 최대 "라며 "이는 양극화 현상을...
한파로 배추값 5년래 최고치 경신 2013-01-05 06:11:07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면서 배추값이 2년여전 배추파동 당시의 시세를 넘어 지난 5년간 최고치를 경신했다. 5일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4일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배추(10kg/특)도매가는 1만3천324원으로 배추파동이 일어났던 2010년 연말의 최고가 1만1천103원보다 20% 높아졌다. 작년 같은 시기의...
매서운 추위·폭설에…채소값 '천정부지' 2013-01-03 17:02:55
작년 이맘때보다 3~4배 비싸졌다. 배추값은 ㎏당 1300원으로 1주일 전(1090원)보다 19.3%, 1년 전(312원)보다 316.7% 뛰었다. 당근 20㎏은 8만6000원으로 1주일 전보다 18.1%, 1년 전보다 294.5% 급등했다. 양배추 10㎏은 1만6000원으로 전주 대비 20.3%, 전년 동기 대비 204.2% 올랐다.무(1㎏ 660원)와 대파(1㎏ 2380원)도...
[2일 조간신문브리핑] 10대 그룹 총수 지분 1% 밑으로 2012-07-02 07:36:37
- 배추값 무섭다…한파-가뭄 겹쳐 작년 2배로 올해 초 한파에 이어 5~6월 이어진 가뭄으로 수확량이 감소하면서 농축산물 값이 크게 뛰었습니다. 특히 배추값은 1년 전보다 2배 이상 올랐는데 농업 전문가들은 "최근 내린 비로 가뭄은 일단 해갈됐지만 시설투자와 품종 개발 등 기상이변에 대응책이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