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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전 여친 송혜교·현 여친 수지…"예뻐서 반한 듯" [인터뷰+] 2025-10-13 12:14:37
세계 TOP 10에서 글로벌 7위에 올랐고, 약 20개 국가에서 TOP 5에 진입했다. 다만 김은숙 작가가 전작 '더 글로리'로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석권하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일으켰다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말도 나왔다. 그러면서 촬영 도중 연출자가 이병헌 감독에서 안길호 감독으로...
반크 구글맵도 손본다 "아프리카 축소 세계지도 NO" 2025-10-13 11:59:16
손본다 "아프리카 축소 세계지도 NO"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온라인 지도 플랫폼 구글맵을 향해 아프리카 크기를 축소한 세계 지도의 사용 실태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크는 최근 글로벌 정책 제안 플랫폼 '위폼'에 올린 청원 글을 통해 구글맵이 아프리카, 남미 등...
[인&아웃] 美中, 희토류 공방전 2025-10-13 11:19:09
자원을 장악했다. 1990년대 이후 중국은 세계 시장에서 희토류의 80∼90%를 공급하며 시장을 독점했다. 내몽골자치구 바오터우(包頭)의 검은 호수엔 분리 공정의 잔해가 쌓이고, 광둥성과 쓰촨성, 장시성의 산들은 황폐해졌다. 그래도 중국은 멈추지 않았다. 희토류는 미래산업과 안보의 핵심축이기 때문이다. 환경보다는...
선진국 국채 파동과 대미 투자 3500억 달러… 원·달러 환율, 그 끝은?[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10-13 09:27:48
도입된 것이 AIT다. 코로나 사태 끝난 지도 5년이 돼간다. 자연스럽게 AIT 폐지해야 될 때도 됐다. 일곱째, 중장기적으로 검토해 왔던 기준금리도 이제는 변경돼야 한다. Fed가 기준금리로 삼아왔던 FFR(연방기금금리)이 시장 금리 간의 체계가 약화돼 수수께끼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취재수첩] 트럼프와 한몸이 된 美 빅테크 2025-10-12 17:02:03
몸처럼 움직이며 세계를 상대로 미국의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한다는 것이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이다. 하나로 똘똘 뭉친 미국의 요구는 한국과의 협상 테이블에 더욱 노골적으로 올라올 것이 자명하다. 구글은 트럼프 대통령을 통해 한국의 고정밀 지도 반출을 요구했다. 중국은 이미 국가 자체가 거대한 기업처럼 움직인다....
[아르떼 칼럼] '검은꽃'이 피어난 땅, 나의 중남미 여정 2025-10-10 17:34:59
상황들을 맞닥뜨리며 나아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은 단지 사건(happening)일 뿐, 진짜 삶은 각자가 그 사건들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따라서 전개될 것이다. 어쩌면 120년 전 이 땅을 떠나서 미지의 세계 멕시코에 발을 디디고 살아낸 멕시코 이민자들처럼, 매일 자신의 몫을 해내며 그냥...
'비철금속 거목'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영결식 엄수 [뉴스+현장] 2025-10-10 12:08:41
이어받아 고려아연을 세계 최고 제련기업으로 성장시켰다"라며 "사람을 존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 지도자였다"라고 말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도 지난 9일 빈소를 찾아 고인의 노고,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자원 빈국이던 대한민국에서 세계 1위의 제련사 고려아연을...
코드넛, 브라질 파라나주 교육플랫폼에 AI 솔루션 공급 2025-10-10 10:57:20
있다. 학습 목표 제시부터 시작해 개념 학습, 지식 지도를 통한 시각적 정리, 그리고 사고력 확장 활동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생활 사례 예시, 과학자, 역사적 인물, 최신 뉴스 등을 활용한 '사고력 확장' 콘텐츠를 통해 학습 내용을 실생활과 연계시켰다. 파라나주 교육부는 인쇄 기능 지원과 출처...
미국도 중국도 '이제는 각자도생'…이러다 한국만 당한다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0-10 07:00:01
개의 속도로 움직이는 세계 경제올해 세계 경제의 특징 중 하나는 주요 경제권이 각기 다른 동력과 제약 요인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다. 단순한 경기 순환의 시차 문제를 넘어서 구조적인 엇갈림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단기간 내 다시 동조화된 흐름으로 복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른 주요...
中총리, 16년만에 방북…"北과 소통 강화·긴밀 교류할 것" 2025-10-09 14:47:41
전략적 지도와 직접적인 추동 아래 중조 관계는 새로운 왕성한 생기를 발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조선(북한)과 함께 양당·양국 최고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 공동인식(합의)을 잘 이행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며, 긴밀한 교류를 유지할 용의가 있다"면서 "중조 우호·협력을 추진하고, 지역과 세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