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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제철 사업 원했지만…꿈 접었던 신격호 2020-01-20 18:04:57
서울 아산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신 명예회장이) '정부에 정유사업을 하겠다고 제안했지만 아쉽게도 롯데가 되지 않고 LG가 가져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신 명예회장이) 그 뒤에는 제철 사업을 하고 싶어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제철소를 세우고 싶었던 꿈도 이뤄지지 않았다. 황...
황각규가 말하는 故신격호…"'절대 포기 말라'던 도전의 역사" 2020-01-20 17:39:28
당시 타워팰리스가 잘 되던 때여서 빌딩 높이를 60층으로 해서 아파트로 하자는 내부 의견이 나왔지만, 신 명예회장이 거절했다"며 "대한민국을 방문했을 때 보여줄 수 있는 랜드마크를 역작으로 남기고 싶은 꿈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롯데월드타워는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지금은...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타계…문 대통령 "한·일 경제 가교역할 높이 평가" 2020-01-20 17:17:58
앞으로는 발전할 일만 남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고령에도 열정적으로 사업을 하는 것을 보고 여러 차례 감명받았다”며 “한국의 여러 젊은 후배 경영인에게 좋은 귀감이 됐던 분”이라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신 명예회장과 고향(울산)이 같아 롯데월드타워 설립 등...
"日서 170억엔 벌어 韓에 400억엔 투자"..."故 신격호 회장 신뢰 철학으로 사신 분" 2020-01-20 17:01:34
설명했다. 지난 2002년 잠실 롯데월드 타워 건설을 두고 황 부회장은 "많은 전문가와 내부 경영인들이 100층 이상 건물은 돈이 많이 들고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신 명예회장은 대한민국을 방문했을 때 역작을 남기고 싶은 꿈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히고 "본인이 원하는 랜드마크를 짓는게 소중한 것이라는 뜻을...
[현장+] "전설적 기업인"…이재용 이어 손경식·정몽준·박용만·구자열 등 韓재계 집결 2020-01-20 14:31:09
이어 11시21분께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도 빈소를 찾았다. 정몽준은 신격호 명예회장과 동향인 만큼, 더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 회장에 대해선 우리나라 많은 경영인들에게 모범을 많이 보였다고 평가했다. 정 이사장은 "롯데월드타워를 지을 때 저를 개인적으로 만나서 설명도 하셨고, 그 연세에 열심히 하는...
서미경 누구?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샤롯데…38살차 셋째 부인 2020-01-20 09:32:19
지난 19일 별세했다. 서울 아산병원에 차려진 빈소에는 부인 시게미츠 하츠코, 아들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신격호 회장의 셋째 부인으로 알려진 서미경 씨는 오빠 서진석 전 유기개발 대표 부부와 함께 조문했다. 신 회장과 서씨 사이의...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타계…빈소에 조문 이어져 2020-01-20 08:21:41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입원 중이던 신 명예회장은 18일부터 급격히 병세가 악화했다. 이튿날 오후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회장, 신영자 전 이사장 등 가족이 지키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해 6월 법원 결정에 따라 집무실 겸 거처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레지던스에서 소공동 롯데호텔로 옮긴 후...
'경영권 분쟁' 신동주-신동빈 재회…신격호 빈소 조문행렬(종합2보) 2020-01-20 00:02:39
명예회장이 별세한 19일 빈소가 차려진 서울 아산병원에서는 그룹 관계자들이 모여 조문객을 맞았다. 가장 먼저 차남인 신동빈 롯데 회장이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갔고 이후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부인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경영권 분쟁 등으로 사이가 소원했던 두 사...
'경영권 분쟁' 신동주-신동빈 재회…신격호 빈소 조문행렬(종합) 2020-01-19 22:21:18
명예회장이 별세한 19일 빈소가 차려진 서울 아산병원에서는 그룹 관계자들이 모여 조문객을 맞았다. 가장 먼저 차남인 신동빈 롯데 회장이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갔고 이후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부인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경영권 분쟁 등으로 사이가 소원했던 두 사...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타계에 애도 물결…빈소는 아산병원 2020-01-19 20:15:59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입원 중이던 신 명예회장은 전날부터 급격히 병세가 악화했다. 이튿날 오후 신 회장과 신 전 부회장,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 가족이 지키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해 6월 법원 결정에 따라 집무실 겸 거처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레지던스에서 소공동 롯데호텔로 옮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