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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대통령도 못 피한 배임죄, 이제 없앨 때 됐다 2025-06-15 17:34:59
특별가중처벌 대상으로 무기징역까지 가능하다. 경영 판단을 잘못했다고 살인죄에 해당하는 형량을 살아야 하는 셈이다. 인수합병(M&A), 투자 유치, 자산 매각, 물품 거래, 용역 발주까지 모든 경영 활동이 대상이다. 당시에 ‘잘한 거래’였더라도 사후 판단에 따라 죄가 되기도 하고, 심지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책준 잇단 전액배상 판결에 신탁사 NCR 관리 '빨간불' 2025-06-13 15:22:27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NCR은 영업용순자본에서 위험자산 총액을 뺀 금액을 개별 사업별 필요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이다. 책임준공 사업장의 대출 원리금 전액이 차감 항목으로 반영되면서 NCR 값도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신탁사는 NCR 값을 최소 150% 이상 유지해야 하며, 이보다 낮으면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을...
역성장 우려에…건전성 고삐 죄는 4대 금융 2025-06-10 17:37:54
금융그룹이 자산건전성 관리를 위해 고삐를 죄고 나섰다. 리스크를 점검하는 별도 조직을 꾸리거나 주 단위로 위험가중자산(RWA)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철저한 내부 관리에 나서는 분위기다. 경기 침체가 심화하는 와중에 주주환원까지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분석이...
[칼럼] 장부 속 숨은 독, 미처분이익잉여금의 함정 2025-06-10 13:29:45
불경기로 손실이 발생하면 세무조사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 세금을 납부할 재원이 확보되어 있다면 금전적 손실로 끝날 수 있지만 중소기업 대표 대부분은 개인 자산이 부동산, 주식 형태여서 세금 납부를 위해 처분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더 심각한 것은 재원 마련에 실패해 기업을 청산하는 경우다....
[칼럼] 중소기업의 가지급금 위기, 체계적 관리와 조기 해결이 답 2025-06-09 13:57:51
가중한다. 또한 가지급금 비율만큼 당기 이자비용의 손금산입이 제한돼 추가 법인세가 부과되며, 회수 불가능한 가지급금은 업무 무관 자산으로 분류돼 대손충당금 설정이 불가능해 지속적인 세 부담을 유발한다. 인정이자 미납 시에는 대표이사의 상여 처분으로 이어져 소득세와 4대 보험료 부담도 늘어나며, 이러한...
[칼럼]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지급금, 이제는 세무리스크 2025-06-04 10:11:03
비용 손금불산입으로 법인세 부담이 가중되며, 더욱 심각한 것은 회수불능 상태가 되어도 대손 처리가 불가능해 세금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점이다. 특히 건설업처럼 실질 자본금이 중요한 업종은 가지급금이 치명적일 수 있다. 신용평가에서 부실자산으로 분류되어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이는 곧 금리 상승으로...
한국씨티은행, 美 본사에 약 2천301억원 중간배당 2025-05-29 19:27:19
기업금융 성장에 집중하면서 위험가중자산은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증가세"라며 "지난 2023년 4분기 이후 자본비율이 30%를 웃돈다"고 밝혔다. 이어 "자본 효율성 개선을 위해 중간배당을 실시한다"며 "중간배당이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s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ICC, 이스라엘 극우 정치인들에 전쟁범죄 체포영장 추진" 2025-05-29 11:47:21
있는 정치적 위험을 고려할 때 칸 검사장 없이 이를 청구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이 나오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칸 검사장은 지난해부터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아왔다. 그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나 ICC 내부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압박이 거세지자 결국 휴직을 결정했다. 게다가 지난 2월에는 네타냐후 총리...
하나증권 "은행주, 밸류업 기대 커져…최선호주 KB·하나금융" 2025-05-29 08:33:33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원화 강세는 위험가중자산(RWA) 감소로 이어져 CET1 비율도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CET1 비율 추가 상승 예상 등 밸류업 정책 신뢰도가 커지고 있다"며 "이를 감안해 그간 목표가 산정 시 다소 높게 적용했던 리스크 프리미엄을 정상화하며 목표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국내은행 1분기 건전성지표 개선…BIS 총자본비율 0.08%↑ 2025-05-29 06:00:04
총자산(위험자산 가중평가)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로, 은행의 재무구조 건전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감독당국의 규제 기준은 보통주자본비율 8.0%, 기본자본비율 9.5%, 총자본비율 11.5%다. 금감원은 "모든 국내은행이 자본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하는 등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총자본비율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