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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인건비 넘었는데…기업銀, 200억 '추가 지급'한 까닭 2025-07-14 17:37:16
때문에 공공기관 직원과 민간기업 직원 간 임금 격차가 커졌다. 통상임금 확대 판결 이후에도 마찬가지였다. 통상임금을 바탕으로 계산하는 시간 외 수당, 휴일 수당이 줄줄이 올랐는데 할당된 총인건비를 초과할 수 없어서다. 이에 반발한 기업은행 노조는 작년 12월 사상 첫 단독 파업 카드를 꺼내 들었다. 총인건비제에...
강선우 "당신이 얼마나 고귀한 사람인지 한분 한분 삶 비추겠다" 2025-07-14 11:33:44
대한민국이 빛나길 꿈꾼다. 고용 평등, 임금 공시제가 확대되고 종국에는 성별 임금 격차가 사라지도록 더 많은 의사 결정을 특정 성이 기울어진 채 진행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되감기를 하며 한 걸음, 두 걸음씩 부지런히 나아가겠다"며 "성폭력의 상처가 피해자인 나를 이 세상뿐 아니라 내 삶에서 밀어낼 때 그...
배달비·전기료 이어 최저임금까지…"직원 대신 키오스크 쓸 수밖에" 2025-07-11 17:44:43
임금을 지난해보다 5% 인상된 1054엔(약 9859원)으로 끌어올렸지만, 아직도 한국과의 격차는 유지되고 있다. 주휴수당을 줘야 하는 정규직 기준으로 하면 올해 한국의 최저임금은 1만2036원으로 일본에서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도쿄(1120엔, 약 1만476원)보다 1500원 이상 높다. 대만의 최저임금은 190대만달러(약 8935원),...
외환위기급 상황에 공감대…李정부 첫 해 인상률 2.9%로 묶었다 2025-07-11 01:27:03
최저임금 인상으로 급여가 자동으로 늘어난다는 뜻이다. 이들 근로자가 대부분 소속된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노동계는 당초 최초 요구안으로 올해보다 14.7% 인상된 1만1500원을 제시했고, 경영계는 동결을 주장하며 맞섰다. 이후 양측은 수차례 수정안을 제시하며 접점을 모색했지만...
최저임금 1만320원…17년 만에 노사 합의 2025-07-11 01:13:15
임금 인상률은 정부 출범 첫해 기준으로 김대중 정부(2.7%) 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사용자단체 한 고위 관계자는 “정부와 공익위원들이 현재 경제 상황을 김대중 정부 당시 외환위기 상황에 준하는 것으로 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최저임금 결정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표결이 아니라 노·사·공 합의를 통해...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 2.9% 인상…月 215만6880원 [종합] 2025-07-11 00:12:32
노·사·공 위원 23명의 합의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미 지난 회의 때 공익위원 심의 촉진구간(1.8%∼4.1%)이 제시된 상황에서 이날 마무리 짓는 것을 목표로 심의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위원 4명이 예상보다 낮은 심의 촉진 구간에 반발하며 퇴장해 근로자위원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측 5명만 남았지...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20원'…올해보다 2.9% 인상 2025-07-10 23:19:47
임금 인상률은 정부 출범 첫해 기준으로 김대중 정부(2.7%) 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사용자단체 한 고위 관계자는 “정부와 공익위원들이 현재 경제 상황을 김대중 정부 당시 외환위기 상황에 준하는 것으로 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최저임금 결정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표결이 아니라 노·사·공 합의를 통해...
노 '1만430원' vs 사 '1만230원'…최저임금 논의 '급물살' 2025-07-10 21:10:25
열린 제12차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은 10차 수정안으로 올해보다 4.0% 오른 1만430원을, 사용자위원들은 2.0% 오른 1만230원을 제시했다. 양측 요구안의 격차는 200원으로 좁혀졌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낸 최초 요구안의 금액 차이를 좁혀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초 노동계와 경영계 간...
[속보] '최저임금' 노 1만440원 vs 사 1만220원…민주노총은 '퇴장' 2025-07-10 20:41:40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은 올해보다 4.1% 오른 1만440원을, 사용자위원들은 1.9% 오른 1만220원을 제시했다. 양측 요구안의 격차는 220원으로 좁혀졌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낸 최초 요구안의 금액 차이를 좁혀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초 노동계와 경영계...
"퇴장하면 최저임금 더 떨어져"…딜레마 빠진 노동계 2025-07-10 17:31:01
최저임금 심의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낸 최초 요구안의 금액 차이를 좁혀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초 노동계와 경영계 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 격차는 1470원(노동계 1만1500원 vs 경영계 1만30원)이었지만 회의를 거듭하며 720원 차이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더이상 진전이 없자 공익위원들은 ‘심의촉진구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