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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에너지정책 이대로 가면 탄소중립 당한다 2025-10-16 17:23:02
시간문제다. 세계 대부분 나라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가정용의 절반 수준이다. 이는 대량 구매의 시장 논리기도 하지만,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기도 하다. 일할 직장이 튼튼하다면 가정의 전기요금이 올라가도 감당할 수 있다. 그러나 가정용 요금은 싸지만 일할 곳이 사라진다면? 1년 전기요금 수십만...
"숨만 쉬는데 '텅장'인 이유"…매년 4.6% 올랐다 2025-10-16 06:57:39
의존도가 큰 전기·가스 요금이 7.0%로 가장 큰 상승률을 나타냈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2021∼2022년 천연가스 가격이 치솟았고, 환율도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짚었다. 수도 및 주거 관련 서비스 물가는 인건비와 전기요금 인상 등에 공동주택 관리비가 올라 4.3%의 상승률을...
"5년간 의식주 물가 연평균 4.6%↑…소비자물가보다 상승 빨라" 2025-10-16 06:00:07
전기·가스 요금이 7.0%로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2021∼2022년 천연가스 가격이 치솟았고, 환율도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수도 및 주거 관련 서비스 물가는 인건비와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공동주택 관리비가 오르며 4.3%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공동주택 관리비는...
[단독] "LNG발전소 신설 땐 용량 절반"…탈원전 이어 탈가스 2025-10-15 18:02:18
설명돼 있다. 탈가스의 지나친 속도전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란 지적도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만약 정부가 45GW 규모인 LNG 발전소를 모두 태양광으로 바꾸면 연간 4조원에 달하는 추가 전력 구매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연제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는 “성급한 탈가스는 전력...
"'똘똘한 한 채' 문제"…부동산 강경책 예고 2025-10-14 17:30:01
대해서는, 11차 전기본을 존중하되 이재명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방침도 더해져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탈원전을 고집하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 건데, 전기 요금 인상도 중요 관심 사항인 만큼 기후에너지위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다가오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세종스튜디오에서 한국경제TV 박승완입니다.
中BYD, 스페인에 전기차 공장 설립 검토…유럽시장 공략 가속 2025-10-14 17:04:34
"전기차 생산의 핵심 허브가 되겠다는 스페인의 목표도 강화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앞선 3월 로이터는 BYD가 독일을 생산 공장 후보로 검토 중이지만, 인건비와 전기요금이 높다는 점에 따라 내부적으로 논란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유럽연합(EU)의 관세 압박에도 불구하고 올해 1∼8월 BYD의 대(對)유럽...
아파트 관리비 결제, 혜택주는 신용카드 2025-10-14 15:57:07
생활요금 자동납부 시 캐시백과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자동납부 특화 상품이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고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초중고 학교납입금 △4대 사회보험료 △전기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납부 건수에 따라 월 최대 1만원이 캐시백 된다. 자동납부 건수가 2건 이상이면...
'빈곤세'로 전략한 가정용 전기요금…저소득 가구 더 짓눌렀다 2025-10-12 17:58:46
가구의 월평균 전기요금 부담액은 4만7320원으로 가정용 전기요금이 본격적으로 인상되기 직전인 2019년(2만6531원) 대비 78.3% 상승했다. 정부와 한전은 2019년 이후 전기요금 정상화 방침에 따라 가정용 전기요금을 총 5차례에 걸쳐 1kWh당 88.3원(누진 1구간 기준)에서 120원으로 높였다. 2분위는 47.4%, 3분위는...
전기요금 인상, 저소득 가구 더 짓눌렀다 2025-10-10 18:03:36
5년간 주택용 전기요금이 40%가량 오르는 동안 소득 하위 20% 가구의 전기요금 부담은 8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가 필수재로 자리 잡으면서 전기 사용량이 더 이상 요금이나 소득에 좌우되지 않게 된 결과로 풀이된다. 10일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력과 정부 에너지총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추격, 관세폭탄…험난한 글로벌 환경…'기업가 정신' 재무장으로 미래시장 개척하라 2025-10-09 18:55:11
하는 배임죄나 주 52시간 강제화,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원자력발전 퇴출, 중대재해처벌법 등 기업들의 미래 준비를 막는 규제도 여전히 산재해 있다. 61년 전 최빈국인 한국을 선진국 대열에 올려 놓은 건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도전의 역사였다는 사실을 다시 되새겨야 할 때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