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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푸틴 오찬 올리려던 뜻밖의 메뉴…"소박한 가자미 구이" 2025-08-17 19:44:41
회담 당시 점심 메뉴로 다소 소박한 알래스카 향토 음식이 준비됐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공영라디오 NPR이 입수해 이날 공개한 미국 국무부의 회담 준비 문건에 따르면 미국 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트럼프-푸틴 회담계획 적힌 美정부문서, 앵커리지 호텔서 발견" 2025-08-17 07:55:00
러시아 대통령의 15일(현지시간) 알래스카 회담의 계획을 담은 문서가 앵커리지 호텔 프린터에 남겨져 있다가 미 언론에 의해 공개됐다. 16일 미국 공영라디오 NPR은 전날 미·러 정상이 회동한 앵커리지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 인근 호텔에서 이번 회담의 세부 정보가 적힌 8페이지짜리 문서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인도 북부 산간지대 기습 폭우…산사태 순례객 덮쳐 60명 '참변' 2025-08-15 20:25:45
백여명이 죽거나 다쳤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 사고로 60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령 카슈미르의 초시티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고, 진흙이 섞인 급류가 점심을 먹기 위해 모여있던 순례객들을 덮치면서 피해가 커졌다. 구조대원들은 100~150명이 아직 잔해에 묻혀...
김건희 "남편과 다시 살 수 있을까"…변호인단에 심경 토로 2025-08-14 18:47:27
점심시간에 변호인단과 만나 "내가 다시 내 남편하고 살 수 있을까, 다시 우리가 만날 수 있을까"라는 말을 남겼다고 밝혔다. 김 여사와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2년 대선 당시 명씨로부터 58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그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김건희, 연녹색 수의 입고 '머그샷'…모든 식사 '거부 중' 2025-08-13 17:10:50
우유와 후랑크소시지, 샐러드가 나왔다. 점심엔 돼지고기김치찌개와 만두 강정, 호박새우젓볶음, 총각김치가 제공됐다. 그러나 김 여사는 현재 식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녁 메뉴는 비빔나물과 계란후라이, 열무김치, 오이냉국이다. 변호인 접견은 일과 시간 중 수시로 할 수 있고,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
"취업도 못했는데"…매일 출근하는 '가짜 사무실' 인기 2025-08-12 16:17:52
끌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보도에 따르면 가짜출근 회사는 구직자나 소규모 창업자, 프리랜서 등을 겨냥한 일종의 공유오피스 서비스로 지난해부터 베이징, 상하이, 선전, 우한, 청두 등 중국 전역의 주요 도시에 등장했다. 일부 가짜출근 회사는 자리가 모두 차서 대기 명단까지 생겼다. 가짜출근 회사는...
직장 다니는 척…취업난 中청년 사이에 '가짜출근' 사무실 인기 2025-08-12 16:06:19
11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가짜출근 회사는 구직자나 소규모 창업자, 프리랜서 등을 겨냥한 일종의 공유오피스 서비스로 지난해부터 베이징, 상하이, 선전, 우한, 청두 등 중국 전역의 주요 도시에 등장했다. 일부 가짜출근 회사는 자리가 모두 차서 대기 명단까지 생겼다. 가짜출근 회사는 일반적인...
"롯데리아 앞 1시간 줄 섰다"…와퍼 본고장서 '초대박' [영상] 2025-08-12 15:48:04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풀러턴 1호 매장을 임시개장하는 소프트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오는 14일 정식 개장에 앞서 사흘 간 문을 열어 현지 고객들이 매장과 메뉴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행사다. 임시개장인 만큼 오전 10시~오후 2시 점심 시간만 문을 열었지만, 현지...
우크라 외국인 신병 훈련소 때리는 러시아…"최소 15명 사망" 2025-08-12 15:30:47
100여명이 다쳤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당시 공습 현장에 있던 미국인 용병 발언을 인용해 러시아가 지난달 21일 '캠프 크롭'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 중부 크로피우니츠키 인근 외국인 신병 훈련소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한경에세이] 인연 (因緣) 2025-08-11 18:09:37
상사들과도 꾸준히 식사나 차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사람과의 관계의 중요성은 임원들에게도 늘 강조하고 있다. 직원들과 한번이라도 더 만나서 안부를 물어보고, 최근 좋은 일은 무엇인지 애로사항은 없는지 등 스킨십을 통해 직급과 나이로 구분될 수 있는 어색함을 ‘우리’라는 하나의 공동체로 바꿔달라는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