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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사장 공모 이달 시작…새원전 건설 결정 내년으로 밀려 2025-11-09 07:01:04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 한병섭 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 이사 등이 차기 한수원 사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차기 한수원 사장은 신규 원전 건설 추진, 원전 수출 등에 관한 안팎의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 나가야 한다. 먼저 11차 전기본으로 이미 확정된 신규 원전 건설을 부지 선정 단계부터 계획대로 추진해야 할지부터가 ...
글로벌 선박 발주 내년에도 부진…무역분쟁·해운규제 연기 영향 2025-11-09 06:00:00
9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의 '해운·조선업 2025년 3분기 동향 및 2026년도 전망'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글로벌 신조선 발주량은 3천264만CGT(표준선 환산톤수)로 작년 동기보다 46.9% 감소한 수준이었다.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을 제외한 모든 선종의 발주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테이너선...
"美, 원잠 허용 배경은 '중국견제'…韓 생각과 괴리" 2025-11-08 08:04:12
전재성 서울대 교수, 이동민 한반도전략분석연구소(PISA)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미국 주요 싱크탱크 인사들과 회동하며 한미동맹의 변화 방향을 논의했다. 현 전 부총리는 "미국이 보기에 한미관계가 업그레이드가 된 상태라서 원자력 잠수함을 승인해주지 않았나 싶다. 미중 간에 전개가 달라지고 있고, 우리가...
"美, 중국견제 기대하며 韓에 원잠 허용…韓 생각과는 괴리" 2025-11-08 07:34:02
전재성 서울대 교수, 이동민 한반도전략분석연구소(PISA) 사무국장은 최근 워싱턴DC에서 여러 싱크탱크 인사를 만나 미중관계와 한미동맹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그런 대화를 통해 파악한 미 조야의 분위기를 특파원들과 공유했다. 김 이사장 등은 미국이 과거와 달리 한국을 더 대등한 파트너로 여기며 기존 동맹...
R&D 전면 개편 내놨지만…'혁신 아닌 백화점식' 우려도 2025-11-07 18:31:38
대책이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대학, 대학원, 연구소, 기업, 대학으로 연결되는 전 주기 연구 생태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정했다"며 "특정한 대책으로 붐을 일으키는 게 아니고 전 주기 걸쳐서 과학자의 길을 걸었을 때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데 방점을 두고 전 주기 대책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R&D 혁신도 연구자...
국가과학자 100명 뽑는다…"청년에도 기회" 2025-11-07 18:00:57
전문연구직을 확대하고 정부출연연구소에서는 연 600명 내외로 신진연구자 채용을 늘린다. 연구 몰입을 가로막던 과도한 행정 규제는 대대적으로 손질한다. 그간 연구 현장에서는 하나의 과제를 수행하는 데 460건에 달하는 행정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등 연구보다 행정에 더 많은 시간이 소모된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비즈니스 인사이트] '코스피 5000 시대' 꿈과 힌덴부르크 징조 2025-11-07 17:19:35
미국 산타페연구소를 창립한 물리학자 머리 겔만이 있다. 그는 양자역학을 연구한 노벨상 수상자로 자연과 사회 현상 전반을 관통하는 질서를 탐구하며 복잡계 이론을 대중화했다. 겔만은 “복잡계에서는 작은 변화가 전체 시스템을 뒤흔드는 예측 불가능성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시장을 연구한 매크로 전략가 조지...
AI 데이터센터 전력 부족 해결사, SMR·인공태양이 떠오른다 2025-11-07 17:12:15
있다. 심형진 서울대 원자력미래기술정책연구소 소장은 “해답은 원자력 에너지에 있다”고 말했다. 압도적인 에너지 밀도를 자랑하면서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한국은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 지난 67년 동안 도입기-체화기-국산화기를 거쳐 주요국보다 앞선 기술을 가진...
심형진 소장 "원전은 한국서 가장 안전하고 유용한 에너지" 2025-11-07 17:09:59
허가 기간과 탈원전 정책으로 흘러간 시간만 해도 이미 9년”이라고 반박했다. 심 소장은 ‘에너지 믹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정 에너지에 매몰된 전원 구성보다는 안정적 전력 공급을 최우선으로 각 전원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올릴 최적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전원 믹스는 정무적 판단이...
선도기 체제 진입한 K원자력, 민간부문 싱크탱크로 자리매김 2025-11-07 17:08:52
원자력미래기술정책연구소 소장은 “정부 주도의 원자력산업 구조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정부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내는 데 제약이 있었다”며 “업계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는 민간 싱크탱크를 세워 정치적 구호 대신 데이터, 이분법 대신 최적화를 모색해보자고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연구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