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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이재용 2년 6개월형, '추석 사면' 배려해준 판결" 2021-01-19 11:53:23
위해 준법감시위를 명분으로 삼으려 했다"며 "(그러나) 재판 중 진행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 기소와 증거인멸행위 등으로 도저히 이를 명분으로 집행유예를 하기 어려워지자 실형은 선고하되, 형량은 집행유예를 선고했던 기존 2심의 2년6개월을 선고해 올해안 가석방 요건을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사설] 정치가 기업인을 감옥에 밀어넣는 일 다시는 없어야 2021-01-18 18:04:3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이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최순실) 씨 측에 그룹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회삿돈으로 86억8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뇌물로 인정했다. 재판부가 양형에 반영하겠다며 제안해 만들어진...
이재용 결국 실형…총수 잃은 삼성 `패닉` 2021-01-18 17:32:00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씨에게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란 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지 약 4년 만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4세 경영 포기와 무노조 경영을 중단한 대국민 사과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까지 만들면서 선처를 호소했지만...
이재용 법정구속…삼성 또 '총수 부재' 비상 2021-01-18 17:17:40
이 부회장 파기환송심 재판의 핵심 쟁점은 재판부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설립 및 운영을 양형에 반영해 형을 깎아줄지 여부였다. 앞서 대법원이 뇌물액수를 더 크게 봐야 한다며 재판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내자,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삼성이 기업 총수도 무서워할 만큼의 실효성 있는 준법감시위를 설치한다면 양형에...
이재용 "할말 없다"·삼성 "참담한 심정"…뉴삼성 좌초 위기 2021-01-18 15:40:49
반영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시민단체 일각에서 재판 종료 이후 준법감시위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는 우려와는 상반되는 행보다. 삼성준법감시위는 지난 5월 이 부회장의 대국민사과를 통해 4세 경영승계포기와 무노조 경영 폐기 등을 이끌어낸 바...
이재용 변호인 "본질은 前대통령 직권남용…판결 유감" 2021-01-18 15:27:00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 측 변호인은 18일 이재용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재구속되자 유감을 표명했다. 이재용 부회장 변론을 맡은 법무법인 태평양의 이인재 변호사는 "이 사건의 본질은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으로 기업이 자유와 재산권을 침해당한 것"이라며 "그런 점을...
[이재용 구속]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계속 유지되나 2021-01-18 15:05:25
발생 가능한 새로운 행동을 선제적으로 감시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 부회장의 구속과 재판부의 이 같은 판단에 따라 준법감시위원회를 지속할 명분이 약해진 게 아니냐는 평가가 일각에서 나온다. 삼성은 그러나 일단 준법위의 조직과 활동은 계속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 부회장은 선고공판을...
눈물의 호소도 안 통했다…이재용 실형 선고받고 재구속 [종합] 2021-01-18 14:37:42
공판을 진행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2017년 2월 국정농단 재판으로 구속돼 1년간 수감생활을 하다 2018년 2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나 지금까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1시 40분경 법원에 도착했다. 이 부회장은 "5년 만에 선고받는 심경이 어떤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
[속보] '국정농단' 이재용, 징역 2년6개월 실형…법정구속 2021-01-18 14:22:59
"이 부회장이 최서원씨에 제공한 말 세 마리(약 34억원)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16억원도 뇌물"이라며 36억원만 뇌물로 인정한 항소심을 깨고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날 재판부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활동에 대해 "실효성 기준을 충족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 사건에서 양형 조건에 참작하는 것은...
'운명의 날' 법원 출석한 이재용…굳은 표정으로 입장 2021-01-18 14:16:46
요구에 의한 수동적 지원이고 위법·부당한 직무 집행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일관되게 주장해오고 있다. 또 삼성이 준법감시위 설치, 대국민 사과 등을 통한 추후 준법 경영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는 뜻을 재차 밝힌 상태에서 재판부가 준법감시위 활동에 실효성이 있다고 판단한다면 이 부회장 양형에 참작될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