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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새정치 원내대표, 푸틴 최측근 면담 2015-01-25 17:13:53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에 푸시킨 동상을 세우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박경리 동상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했다. 크로바체프 총장은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푸틴 대통령의 6년 후배이자 그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우 원내대표는 2005년 이곳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이호기 기자...
[천자칼럼] 한글에 딴죽걸기 2014-10-09 23:32:23
뿌쉬낀은 푸시킨, 돈 끼호테는 돈 키호테가 돼버렸다.단순 맞춤법 오류는 더하다. 학생을 가르친다는 학원마저 합격률을 ‘합격율’로 버젓이 써놓고 부끄러운 줄 모른다. 무분별한 사물존칭은 어떤가. ‘커피 나오십니다’ ‘그 상품은 품절이십니다’ ‘고장이 나시면’ 같은...
이광필, ‘통곡전도사의 길’ 선언 2014-09-11 10:17:25
이광필은 이어 “러시아의 시인 푸시킨의 시 중에 ‘삶이 당신을 속일지라도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지마라’라는 센텐스가 4번이나 나온다. 그런 그도 38살에 사망했다. 그런 시는 우리 인간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엉터리 시다. ‘침묵이 금이다’는 말도 ‘침묵은 암이다’로 바꿔야 한다”며 “우리가 통곡할 때 ‘남들이 왜...
[책꽂이] 부동산이 가장 빠르다 등 2014-01-16 21:07:55
푸시킨, 투르게네프, 톨스토이, 체호프 등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황금시대를 빛낸 대문호들의 삶과 명작을 들려준다. (이현우 지음, 현암사, 308쪽, 1만5000원) 북극을 꿈꾸다 북극의 낮과 밤, 오로라와 얼음, 동물과 사람 등 북극의 모든 것을 북극에서 보낸 5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생생하면서도 과학적으로 설명해준다....
[천자칼럼] 뿌쉬낀을 왜 푸시킨으로 쓰나 2013-10-07 17:46:06
표현인가요.” “뿌쉬낀과 푸시킨, 톨스토이와 똘스또이, 돈 키호테와 돈 끼호테, 모파상과 모빠상 중에서 도대체 어떤 걸 써야 합니까.” 첫번째 질문의 답은 간단하다. 국립국어원은 “‘얻다 대고’가 옳은 표기”라며 “‘얻다’는 ‘어디에다’의 준말”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두 번째 질문은 좀 복잡하다. 현행...
무더위 날려줄 드라마틱 발레 2013-06-24 17:14:31
문호 푸시킨의 소설이 원작. 크랑코는 현재 강수진이 몸담고 있는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전설적인 예술감독이자 20세기 드라마 발레의 선구자로 꼽힌다. 1965년 초연된 이 작품은 드라마 발레의 대표작답게 섬세한 감정표현과 연기력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2004년 슈투트가르트발레단...
[책마을] 프랑스 요리 먹는 러시아인은 타락의 상징? 2013-03-28 17:29:31
좋으련만~.’러시아 문학의 아버지로 알려진 푸시킨(1799~1837)의 ‘예브게니 오네긴’의 한 대목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사는 오네긴이 오후면 찾아가던 프랑스 레스토랑의 풍경이다. 탈롱의 레스토랑은 페테르부르크의 번화가에 실존했던 곳으로 프랑스 요리사 피에르 탈롱이 1810년대 중반에 개업했고, 당대 귀족들이...
[이 아침의 인물] 푸시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2013-02-08 15:17:48
시어를 풀어냈던 ‘러시아 국민시인’ 알렉산드르 푸시킨. 그러나 그의 삶은 달랐다. 푸시킨은 1799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기숙 귀족학교에 다니던 15세 때 처녀작 ‘친구인 시인에게’를 발표했다. 졸업 후 외무부에서 근무하면서도 그의 관심은 농노제 철폐 등 민중의 삶을 향해 있었다. ‘자유’(1817)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