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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되찾는 공연계…'뉴욕 카네기홀' 19개월 만에 문 연다 [김동욱의 하이컬처] 2021-10-03 06:10:02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등 유명 악단의 연주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전 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오는 모습입니다. 글로벌 공연계도 비슷한 모습입니다. 하루빨리 사회 모든 분야가 '정상상태'로 돌아와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지휘 거장' 무티, 시카고 심포니와 3번째 계약 연장 2021-09-24 09:05:55
빈 필하모니 등을 이끌었다. CSO와는 1973년 시카고의 야외 음악 축제 '라비니아 페스티벌'(Ravinia Festival)에서 객원 지휘자로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34년 만인 2007년 순회공연을 같이 하고 2008년 CSO 음악감독직을 수락했다. 시카고 클래식 음악계는 무티의 존재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무티가 CSO의...
94세 세계 최고령 지휘자, 여전히 음악에서 활력을 얻다 [김동욱의 하이컬처] 2021-09-23 06:58:01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그라펜에그(2일·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4일), 본(5일·독일), 헨트(6일·벨기에), 암스테르담(7일·네덜란드), 루체른(9~10일·스위스), 프라하(12~13일·체코)를 돌며 잇따라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유럽 순회 연주에선 프란츠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과 안톤 브루크너의 교향곡 4번...
[김동욱의 하이컬처] 가우디와 빈 필, 최고들의 '첫만남' 2021-09-21 06:46:01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과 세기의 건축가의 기념비적인 공간이 뒤늦었지만, 뜻깊은 첫만남을 가졌습니다.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 등에 따르면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가우디가 설계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서 첫...
베를린, 4일부터 헬스클럽 문열고 식당 실내영업 허용 2021-06-02 17:36:30
행사 개최도 가능해진다. 오페라나 콘서트하우스, 필하모니 등은 실내여도 예외적으로 100명 이상이 참가하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9일부터는 학교가 정상수업으로 복귀하고, 11일부터는 호텔에서 관광객 등 손님을 받아도 된다. 2개 가구 5명으로 제한됐던 사적 모임도 실내에서는 3개 가구 6명, 실외에서는 5개 가구...
[음악이 흐르는 아침] 英 천재 호르니스트 100년 2021-05-18 17:22:53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단원이면서 20대의 젊은 나이에 힌데미트, 브리튼의 곡을 헌정받을 만큼 독주자로서도 실력이 뛰어났다. 카라얀 지휘로 녹음한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전곡 음반은 지금까지도 이 곡의 최고 명반으로 꼽힌다. 스포츠카 마니아였던 브레인은 1957년 9월,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훈남'이라 잘 나가는 게 아니다…'지휘 왕국' 핀란드서 배울 점 [김동욱의 하이컬처] 2021-05-15 06:00:01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산투 마티아스 루발리,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의 미코 프랑코,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한누 린투, 아이슬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에바 콜리카이넨과 앞서 언급한 클라우스 마켈라가 모두 핀란드인입니다. 2019년 7월까지 쾰른 서독일방송교향악단을 이끌었던 유카 페카 사라스테도...
[책마을] 거장 아바도가 아이의 시선에서 쓴 음악책 2021-05-13 18:23:14
라 스칼라 필하모니와 런던 심포니, 빈 국립오페라단 등 명문 악단들의 예술감독을 겸임할 때였다. 단원을 지도하기에도 벅찼지만 미래의 음악가들을 위해 책을 썼다. 아바도는 20세기를 주름잡았던 마에스트로다. 카라얀처럼 카리스마가 넘치진 않았다. 민주적인 탈권위주의자였다. 그는 단원 모두와 소통하려 노력했다....
국내 클래식계도 '핀란드 사단'이 이끈다 2021-05-11 17:24:36
오라모), 영국 필하모니아오케스트라(에사페카 살로넨),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미코 프랑코),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파리 오케스트라(클라우스 마켈라) 등의 상임지휘자도 모두 핀란드 출신이다. 2019년 7월까지 쾰른 서독일방송교향악단을 이끌었던 유카-페카 사라스테도 핀란드 지휘자다. 인구 약 550만 명에...
CD 등장 40년…그 시작과 끝을 지배한 카라얀 [김동욱의 하이컬처] 2021-05-11 05:00:03
10번씩 녹음을 했습니다.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통해 총 4회에 걸쳐 베토벤의 교향곡 전곡 녹음을 내놨으며 그중에서도 5번, 7번, 9번 '합창' 교향곡의 경우 각종 라이브 음반을 포함 9종씩의 음반이 발매됐습니다. 3번 교향곡 '영웅' 음반도 8종이나 됩니다. CD의 탄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