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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공동개발 '공삭공 공법' 건설신기술 지정 2025-08-22 08:42:38
엔지니어링 공동개발 '공삭공 공법' 건설신기술 지정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자사가 공동 개발에 참여한 '탈착식 보조파일을 활용한 PHC(프리텐션 고강도 콘크리트 말뚝)파일 공삭공 시공방법'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삭공 공법은 건축물의 기초...
"서부선 믿고 샀는데 어쩌나"…이 동네 집주인들 한숨만 [집코노미-집집폭폭] 2025-08-22 06:32:41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빠진 이후 대체할 건설사를 찾지 못하고 있다. 2000년 처음 시작된 서부선이 내년에도 착공되지 못한 것이란 우려가 커진다. 대체 건설사를 찾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업성이다. 서부선 사업은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할 때만 해도 기대가 높았다....
5년 만에 '삼성 vs 대우' 대격돌…최종 승자 결정 D-1 2025-08-22 06:30:05
일찌감치 개포우성7차 재건축에 참여 의사를 보인 대우건설은 공사비 6778억원(3.3㎡당 879만6000원), 공사기간 47개월을 제시했다. 사업비를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0% 조건으로 조달하고 분담금 납부도 최대 6년 유예하는 등 파격적인 금융·분담금 납부 조건을 제안했다. 단지명으로는 11년 만에 리뉴얼한 하이엔드...
현대건설, 美 ENR이 선정한 건설사 세계 10위 2025-08-21 17:59:41
건설은 21일 미국의 유력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이 발표한 세계 건설사 순위에서 10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총매출 242억4천만달러 가운데 해외에서 약 98억5천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7.9% 증가하면서 순위가 2계단 상승한 세계 10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브랜드가 경쟁력…실수요자, 청약·매매시장서 이름값하는 아파트에 쏠렸다 2025-08-21 16:20:23
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에서 ‘탑석 푸르지오 파크7’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93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송산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7호선 탑석역(예정)도 인근에 위치한다. 또한, GTX-C 노선이 예정인 의정부역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 강남 접근성이...
안전장치 왜 풀었나…"교량 붕괴사고는 총체적 인재" 2025-08-21 10:32:11
실효성 논란 속에,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건설안전특별법 처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발의된 '건설안전특별법'은 사망사고가 발생할 경우 원청이나 발주자에게 직접 책임을 묻고, 최대 매출액의 3%에 달하는 징벌적 과징금까지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은형/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많이...
'50년 원전 수출 제한' 논란에…"신기술에는 적용 안돼" 2025-08-20 17:33:58
컴버스천엔지니어링(현 웨스팅하우스)에서 원천기술을 도입해 2세대 경수로인 OPR1000을 개발했다. 현재 주력 모델은 이를 발전시킨 3세대 경수로 APR1400이다. 수출 본계약을 앞둔 체코 두코바니 원전은 APR1400에서 용량만 줄인 APR1000이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다소 불평등해 보이는 계약을 50년간 유지해야 한다는...
잠실 르엘·아크로 드 서초…'강남권 재건축 대단지' 입성 기회 2025-08-20 15:59:35
임대 단지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김포시에서는 호반건설이 다음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5 블록에 956가구(전용 84·112·186P㎡) 규모의 아파트를 선보인다.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향후 풍무역세권 내 3개 블록이 ‘호반써밋’으로 공급돼 26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써밋 프라니티' 적용…하이엔드 마스터피스 선보인다 2025-08-20 15:24:00
계획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9인의 세계적 거장들과 협업해 써밋 프라니티 설계안을 제안했다. 설계 총괄 디렉터로는 루브르박물관, 엘리제궁, 인천국제공항 등 세계적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수행한 프랑스 건축계의 거장 장 미셸 빌모트가 참여했다. 구조 설계는 독일의 ‘BOLLINGER+GROHMANN(볼링거 앤...
K-원전, 북미·유럽 포기..."SMR은 문제 없다" 2025-08-20 14:31:51
웨스팅하우스가 지난 2000년 인수한 컨버스천엔지니어링의 원천 기술을 토대로 한국형 노형 APR 1400을 개발했습니다. 때문에 원전 수출을 둘러싼 지식재산권 분쟁이 벌어졌는데, 체코 원전 수출 직전 극적으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의 협약에 비밀유지 조항이 있지만 앞서 말씀드린 내용이 사실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