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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000%` 서민 등친 악덕 대부업자 무더기 검거 2022-11-08 11:14:02
미등록 대부업자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최근 불법대부업 집중 단속을 벌여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66명을 검거해 이 중 11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조직폭력배인 A씨 등은 동네 후배들과 함께 대부업 조직을 결성해 2021년 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인터넷에 대출 광고를 내고...
나도 모르게 주소가 인천→울산…2억 고스란히 날릴 판 [최예린의 사기꾼 피하기] 2022-10-22 08:00:02
중 1억원은 대부업체에서 먼저 가져가게 됩니다. 김씨가 전세보증금 2억원을 다 돌려받기 어렵게 되는 겁니다. 엄정숙 법도 종합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세입자가 계양구 주택에 전입신고를 한 상태여야 대부업체나 은행 등 제3자에게도 대항할 수 있다”며 “전입신고가 돼있지 않다면, 세입자가 대부업체보다 우선해서...
年 3395%…살인 이자 2022-10-12 17:37:02
대출자를 협박·폭행한 총 19명을 소비자신용법(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적발된 19명에게 돈을 빌린 사람은 234명, 총대출 규모는 총 31억6223만원에 달했다. 이들은 급전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돈을 빌려준 뒤 최고 이자율 이상의 이자를 요구하거나 대부업법 및 금융소비자보호법 기준을...
법원 "비트코인≠돈…이자율 제한 못해" 2022-10-05 17:57:18
“이자제한법·대부업법은 금전대차 및 금전의 대부에 관한 최고이자율을 제한하는 것”이라며 “이 사건 계약의 대상은 금전이 아니라 비트코인이므로 이자제한법과 대부업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계약에 따라 B사는 비트코인 30개를 다 갚는 날까지 월 비트코인 0.2466개를 지급하라”며...
"개인정보 넘기고 수수료 챙겨"…건보공단 직원들 '천태만상' 2022-09-26 23:22:16
법대부업자에게 7~10회에 걸쳐 300~500건의 직장가입자 개인정보를 불법 유출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5~21만원의 수수료를 받거나 본인의 채무를 면제받는 등 뇌물을 수수해서 파면됐다. 공단 직원 B씨는 육아휴직 기간 중 친인척이 개설한 장기요양기관 운영에 적극 개입했다. 공직자 겸직을 두고 민원이 제기되면서 품위...
"여자만 받습니다" 아이돌 굿즈 사려고 8만원 빌렸다가… 2022-09-25 12:00:03
불법 사채업자와 접촉해 8만원을 빌렸다. 욕설과 협박을 동반한 수십통의 추심전화에 시달린 끝에 열흘 만에 이자와 연체료를 합쳐 14만원을 상환하게 됐다. 연 이자율은 2737%에 이르렀다. 미등록 대부업자 B씨는 SNS에 ‘대리입금’ 광고를 올려 청소년 480여명한테 총 5억3000만원을 대출해 줬다. 상환이 지연되자 B씨는...
이재명 '2호 법안' 반대한 정부 2022-09-21 18:12:37
정부가 제동을 걸었다. 반대 입장을 밝혔다. 법정 최고금리(연 20%)를 넘는 대출 이자 전부를 무효화하는 것은 사적 계약관계와 재산권을 침해하는 과도한 규제라고 본 것이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이 대표가 발의한 대부업법 개정안에 대해 “이자약정 또는 대차계약 전체를 무효로 하는 것...
애초부터 물건 팔아 돈 벌 생각 없었다…쿠팡의 기막힌 전략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2-09-21 15:39:33
사업자를 상대로 대부업도 할 예정입니다. 돈 빌려주고 이자 받겠다는 겁니다. 음식배달도 하고 있죠. 쿠팡이츠. 쿠팡은 소비자도 많이 모을 수 있지만, 배송 일을 하는 분들도 모으는 노하우가 있습니다. 쿠팡플렉스 아시죠. 알바로 쿠팡에서 배달 하는 분들. 하루에 수 십 만명이 이 쿠팡플렉스 시스템에 등록 해서, 배송...
햇살론 사칭 기승에도…금융위 '유사명칭 사용금지' 과태료 0건 2022-09-19 06:04:01
경우는 대부분 대부업자로, 대부업법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서 행정처분 등을 부과하고 있다"며 "사칭하는 주체가 특정되지 않는 경우 과태료 부과 절차를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윤 의원실이 17개 지자체가 지난 5년간 대부업체의 금융당국 사칭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 현황을 조사한 결과,...
"법정 최고금리 낮춰라", "대출 원가 공개하라"…시장 자율성 침해하는 금융법안 '봇물' 2022-09-13 17:26:04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며 “1금융권에서 대출이 거절되는 중저신용자는 금리보다 대출 실행 여부가 중요하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법정 최고금리를 넘는 대출 계약 자체를 무효화하는 내용의 대부업법 개정안을 냈다. 조오섭 민주당 의원의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