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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회장 "HMM 지분 매각 심각히 고민…리스크 상황 방치안돼"(종합) 2025-04-24 16:04:07
구조조정 완료, 대우조선해양 매각, 쌍용차 매각,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등을 꼽았다. HMM 매각을 매듭짓지 못한 것은 아쉬운 점으로 들었다. 강 회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의 경우 투입된 공적 자금을 전액 회수한 첫 사례"라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태영건설은 작년 초 워크아웃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지금...
율촌 기업결합규제대응팀, '한화-대우조선' '카카오-SM엔터' 인수 등 굵직한 성과 2025-04-22 16:13:12
변호사(33기)는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과정에서의 기업결합 신고를 총괄했다. 류송 변호사(34기)는 미국 대형 방산업체인 레이시온(Raytheon)과 유나이티드테크놀러지스(UTC) 합병을 다뤘다. 이우열(39기)·이충민(40기)·김건웅(42기) 변호사도 델타항공과 대한항공의 합작법인 설립, 카카오그룹의 SM엔터테인먼트...
8조 규모 KDDX 사업자 선정방식 결론 임박…"방사청, 수의계약으로 할 듯" 2025-04-20 17:59:09
KDDX 사업 개념설계는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맡았다. 이어 HD현대중공업이 기본설계를 담당해 KDDX의 핵심 기술 적용 및 탑재 장비 등을 결정했다. 상세설계를 어느 쪽이 맡는지를 놓고 국내 특수선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두 업체는 그동안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전까지가 사전 준비 단계라면 상세설계는 각...
[사설] 곳간 비어가는 반도체 도시…"富는 기업이 창출" 명심해야 2025-04-20 17:41:38
GM대우 군산 공장 폐쇄와 현대중공업 조선소 가동 중단으로 ‘한국판 말뫼의 눈물’을 흘려야 했다. 경남 거제는 조선 시황에 따라 시 재정이 롤러코스터를 탄 게 한두 해가 아니다. 기업은 단순히 도시를 넘어 국가 경제 전체를 견인할 핵심 주체로 부상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1일 대선 출마 기자...
"가성비 몰두하는 K함정…스텔스 등 첨단기능 탑재 없인 수출 필패" 2025-04-13 18:09:19
관세 전쟁에서도 한국이 조선업이라는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1992년 대우고등기술연구원 창립 멤버로 합류해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서울대 교수로 자리를 옮긴 뒤엔 함정특화연구를 주도하며 이름을 알렸다. ■ 홍석윤 교수는 △서울대 조선공학과 졸업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음향공학 박사...
방미 통상본부장, 美관세유예에 "영향 줄일 여지 확보해 긍정적"(종합) 2025-04-10 07:29:26
등 "특별한 대우"를 요청했다. 이날에는 상무부의 윌리엄 키밋 국제무역 차관 내정자와 제프리 케슬러 산업안보국(BIS) 차관을 만나 미국의 품목별 관세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미국에 투자한 한국 기업에 대해 안정적인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공급망 및 경제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사설] 건설업 침체로 일자리 급감…지방 부동산 붕괴 막아야 2025-04-09 17:19:13
1월 신동아건설을 시작으로 삼부토건, 대우조선해양건설 등이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충북 1위인 대흥건설도 법정관리 준비 중이다. 지난해 4분기 종합건설업 폐업 신고(206건)가 13년 만에 처음으로 등록(134건)보다 많았을 정도다. 1500원에 육박할 정도로 치솟은 원·달러 환율은 새로운 부담이다. 수입 건설자재 가격이...
美, 관세 협상 본격 착수…무역적자 큰 동맹 韓·日에 우선 집중 2025-04-09 06:50:21
조선·LNG 협력 제안하며 신중 접근…트럼프 "훌륭한 합의 가능성"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박성민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공정 무역 관행과 대미(對美) 무역흑자를 빌미로 고율의 상호관세를 부과한 교역국과의 협상에 본격 착수했다. 여러 국가가 관세 부담을 줄이려고 동시다발적으로 미국과...
통상본부장 "조선·알래스카LNG 테이블 올려놓고 美와 협의" 2025-04-09 02:01:38
않은 관세 대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본부장은 미측과 협의 과정에서 핵심 사항으로 조선 협력과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한국이 큰 흑자를 보고 있는 양국 간 무역수지 문제를 꼽았다. 그러면서 "목표는 상호관세를 아예 없애는 것이고, 그게 정 어렵다면 일단 낮춰 나가는 것"이라며 "아마 시간이...
'PBR 바닥' 상장사 40%…"저가매수 기회" 2025-04-08 17:52:33
부문에선 대우건설(0.29배), 신세계인터내셔날(0.38배) 등의 PBR이 최저였다. 조윤종 TRS투자자문 대표는 “수십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이 실제 집행되면 현대건설, 이마트 등 건설과 유통주가 우선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전자·정보기술(IT) 기업의 PBR도 확 떨어졌다. LG전자 PBR은 연초 0.72배에서 0.59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