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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개입 혐의' 엄태항 봉화군수 구속영장 기각 2020-12-18 19:19:12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고형곤 부장검사)가 엄태항 경북 봉화군수(사진)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18일 기각됐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강경호 대구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를 없애거나 도망할 염려가 없고, 현 단계에서 구속하면 피의자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약할 우려가 있다"고 구속영장...
尹 복귀에 표류하던 '원전수사' 급물살…산업부 공무원 영장청구 2020-12-02 17:28:02
청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지만, 대검 반부패수사부가 수차례 보완 지시를 내리며 영장 청구가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 총장은 “산업부 관계자 등에 대한 증거인멸 혐의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보강 수사를 지시했지만, 곧바로 직무정지 명령을 받으면서 수사 지휘를 하지 못하게 됐다. 윤 총장의 복귀와 ...
尹, '판사 사찰' 의혹에 "불법성 없어 직권남용 성립 안돼" 2020-11-27 17:55:37
등으로 작성된 문건이 아니다. 대검 반부패강력부와 공공수사부에서 일선청 공판검사들의 중요사건 공판수행과 관련한 지도의 참고자료로 사용하기 위한 업무 참고용 자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판부의 재판진행 스타일 등은 재판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고검의 공판업무 매뉴얼에도 재판부...
"BTS 검색이 불법사찰?" vs "사찰 분명, 비공개자료 있다" [이슈+] 2020-11-27 09:39:08
재판부 현황자료를 작성해 반부패강력부와 공공수사부에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료 작성도 컴퓨터 앞에 앉아 법조인 대관과 언론 기사, 포털 사이트와 구글을 통해 검색한 자료를 토대로 했고 공판 검사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화로 문의했다"면서 "마치 미행이나 뒷조사로 해당 자료를 만든 것처럼 오해되고...
檢 "판사 이름 검색이 사찰?" vs 법무부 "그것도 사찰" [이슈+] 2020-11-26 10:50:05
재판부 현황자료를 작성해 반부패강력부와 공공수사부에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료 작성도 컴퓨터 앞에 앉아 법조인 대관과 언론 기사, 포털 사이트와 구글을 통해 검색한 자료를 토대로 했고, 공판 검사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화로 문의했다"며 "마치 미행이나 뒷조사로 해당 자료를 만든 것처럼 오해되고...
"윤석열, 자택서 직무정지 취소 가처분신청 준비" 2020-11-25 18:41:54
꼽히는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이 과거 대검 반부패부장 시절 보고 받은 문건을 사찰 의혹의 근거로 삼으며 감찰 과정에 적극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법사위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국회 회견에서 "문건을 알고 있는 사람이 몇 안 되는데 그중 하나가 심 국장"이라며 "감찰을 지시했는데 '이것도 있다'...
"누구 멋대로 국회 들어와!"…윤석열 해명 안 듣겠다는 與 2020-11-25 15:39:19
반부패강력부에 전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총장 직무 정지를 결정한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성상욱 부장검사는 "일선에서 공판부로 배치되면 공판부장은 공판검사들에게 담당 재판부의 재판 진행방식이나 선고 경향을 파악·숙지해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한다"며 "같은 맥락에서 주요...
檢, '입시비리·사모펀드 불법투자 의혹' 정경심에 징역 7년 구형 2020-11-05 15:34:24
고형곤 대구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부 부장검사가 직접 일어나 발언했다. 고 부장검사는 "작년 조국 민정수석이 법무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자녀들 부정입학, 사모펀드 투자과정에서 각종 불법행위, 웅동학원 논란까지 실로 많은 의혹이 제기됐다"며 "현직 법무장관에 대한 수사로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임을 고려해 다른...
윤석열 "등 두드려주러 왔다"…검찰 '내부결속' 행보 2020-10-29 18:37:06
뒤 이두봉 지검장은 대검 과학수사부장으로 발탁돼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강남일 고검장과 이두봉 지검장은 지난 1월 '윤석열 측근 학살 인사' 때 나란히 대전에 왔다. 대전고검에는 국정농단 사건 특검팀에서 윤 총장과 함께 활동했던 양석조 검사도 근무하고 있다. 대검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이던 양 검사는...
秋 "장관은 총장의 상급자…尹 선 넘었다" 2020-10-26 17:26:53
총장이 검사들의 비위 의혹 등을 대검 반부패수사부를 거치지 않고 남부지검장에게서 직보받은 것에 의구심을 보였다. 추 장관은 “(윤 총장 연루와 관련) 상당히 의심스러운 점이 많다”며 “당연히 법무부 장관으로서 수사지휘권 발동이 적법하고 필요했고 긴박했다”고 했다. 추 장관은 이날 김 전 회장의 ‘옥중 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