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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 광주 콘서트 티켓 오픈 '예매 전쟁 시작' 2025-09-23 08:58:37
큰 사랑과 관심을 받는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층 더 다채로워진 매력과 신선한 노래들로 무대를 채울 계획이다.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그 막을 연다. 이어 11월 대구 엑스코 동관, 11월 서울 KSPO DOME, 12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6년 1월 대전...
[르포] "8만석 축구장 채워줄테니 스트레이키즈 아르헨에 보내주세요" 2025-09-22 23:51:19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K-팝, K-드라마를 사랑하는 팬들이 비정기적으로 모여 노래 부르고 춤추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번에는 모든 팬클럽이 한데 모여 한국 아티스트들이 아르헨티나에 꼭 와 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는데, 궂은 날씨 때문에 예상보다 덜 모인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행사 시작 30분 전에 도착하니...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순간이동…언어장벽 넘어 폭발하는 욕망 담아 2025-09-22 17:42:00
‘콰지모도’, 근위대장 ‘페뷔스’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한 편의 시 같은 프랑스어 넘버가 50곡 넘게 이어진다는 점이다. 모든 대사를 노래로 대신하는 프랑스 뮤지컬 특유의 ‘성스루’ 형식을 따른다. 특히 1막 ‘파멸의 길로 나를’에선 1998년 프랑스 초연부터 무대에 오른 프롤로 역의...
'데뷔 35주년' 신승훈 "난 현재진행형"…韓 발라드의 자부심 [종합] 2025-09-22 16:39:45
개최했다.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두고 연 행사다. 1990년 데뷔한 신승훈은 '보이지 않는 사랑', '미소속에 비친 그대', '아이 빌리브', '처음 그 느낌처럼', '날 울리지마', '오랜 이별뒤에', '전설속의 누군가처럼',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다면…',...
가을바람, 풀내음, 재즈 선율, 이소라 명곡…그곳에선 모두 '부자'가 됐다 [리뷰] 2025-09-22 12:43:06
페스티벌에서도 가창했던 노래다. 생동감 있는 리듬, 자유로움, 악기들의 조화가 특징인 재즈의 흐름과 결이 닮아 있는 이 곡의 분위기에 관객들은 푹 빠져들었다. 공연장 한편에서 쉬지 않고 우는 귀뚜라미도 한 명의 연주자가 되어 음악과 어우러졌다. 선선한 바람이 살갗을 스치고, 싱그러운 풀냄새가 코를 파고들었다....
걸그룹 센터에서 일일극 '여왕'으로…'여왕의 집' 함은정 [인터뷰+] 2025-09-22 06:13:40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지금부터 연기를 집중해서 공부해야지 생각하고 있다. '수지맞은 우리'를 할 때 (백)성현이가 저에게 '외도가 길었잖아' 하니까 확 와닿더라. 그래서 그 차이를 채우는 시간이 진지하게 들었고, 그들이 못하는 춤, 노래도 잘하고, 해외에 계신 팬도 있어서 좋다고 생각한다. 요즘도...
[데스크 칼럼] 문자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 2025-09-21 17:27:21
시 제목이기도 한데, 기막히다. 국어사전에 이런 단어는 없다. ‘뾰’는 좌우 대칭의 극치를 보여준다. 분절하면 ‘보+보’ 두 글자가 달려간다. ‘쀼’도 같다. 파자하면 ‘부부’다. 글자에 사랑이 넘친다. “쀼~쀼~” 문화는 모두에게 행복을 준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한글이 장면마다 촘촘히 박혔다. 간판,...
옛 선비의 풍류 '가곡' 속으로…가객 박희수의 '몰입' 2025-09-19 15:40:49
마치 노래 가사 한가운데로 들어간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은 총 7곡으로 구성됐다. 초여름의 싱그럽고 푸른 정취를 담은 '버들은'을 시작으로 △대금의 몽환적 소리와 함께 꿈속에서의 그리움을 표현하는 '꿈에' △사랑만은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우직한 마음을 담은 '사랑을'...
라 스칼라와 정명훈, 36년의 호흡이 빚어낸 완벽한 하모니 2025-09-19 14:38:03
서로를 이해하는 오케스트라는 없습니다. 이렇게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단원들이 제 말을 이해하지 못할 땐 이렇게도 말해요. ‘니네들이 이해 못하더라도 너희 부모님들은 나를 이해한다’고요. 정말 이탈리아 음악을 사랑하고, 사랑을 주는 악단입니다.” 이주현 기자...
'괴수물의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韓 영화엔 영혼 살아있어" [BIFF] 2025-09-19 11:44:53
정말 사랑하는 영화들이다. 박찬욱, 봉준호 감독의 영화들에서 에너지와 힘을 항상 느낀다"고 덧붙였다. '프랑켄슈타인'은 메리 셸리의 1818년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천재적이지만 이기적인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오스카 아이작 분)이 극악무도한 실험 끝에 괴물(제이콥 엘로디 분)을 창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