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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강원도 가는 길 2017-06-30 18:11:33
산이 가로막고 있어 말로 가기도 힘들었다. 세조가 사육신 사건 후 조카 단종을 강원도에서도 오지로 꼽히는 영월로 유배 보낸 것도 첩첩산중으로 내몰아 다시는 복위를 도모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였다.단종이 첫 유배지인 영월 청령포(명승 제50호)에 도착한 것은 한양을 떠난 지 엿새 만이었다고 한다. 31번 국도를 ...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17] 장하나 vs 성은정 '장타 전쟁'…김지현 vs 김해림 '대세 힘겨루기' 2017-06-21 18:58:22
챔프 오지현도 대세조김민선-박민지-이지현2 이정은-김자영2-김지현2 시즌 챔프들 '죽음의 조' 배선우-김지영2-박결 '복수혈전조'도 흥미진진 [ 이관우 기자 ] 아일랜드 대전이 시작됐다. 경기 안산 아일랜드cc에서 오늘 개막하는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7’ 대회다. ‘한국의...
[주말 N 여행] 영남권: '톡∼ 톡∼' 깨물면 입 안 가득 상큼함이… 2017-06-16 11:00:09
해서 '운장대'로 불리기도 한다. 조선 시대 세조가 문무 대신들과 이곳에서 시를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장대에 오르면 속리산 최고봉인 천황봉을 비롯해 관음봉, 칠성봉, 시루봉, 투구봉, 문수봉, 비로봉 등 높고 낮은 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 낙동강 따라 자전거 페스티벌 '2017년 제2회 낙동강...
[길따라 멋따라] 북한강 두른 이색 박물관…남양주 조안면 2017-06-10 07:00:10
이 사찰의 이름은 조선 시대 세조가 지었다. 세조는 1458년 신병치료차 금강산을 유람하고 돌아올 때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은은한 종소리에 잠이 깼다. 다음날 숲 속을 둘러보니 폐허가 된 천년고찰의 바위굴에 18 나한상이 줄지어 놓여 있었는데 위에서 물방울이 떨어져 종소리처럼 들렸다. 세조...
1년에 한 번 열리는 광릉숲…남양주시 4일까지 축제 2017-06-03 17:34:26
공연을 펼친다. 광릉숲은 경기도 의정부, 남양주, 포천에 걸쳐 2천238㏊에 달하는 국내 최대 산림 보고(寶庫)다. 이 가운데 소리봉(해발 536.8m)을 중심으로 한 1천200㏊는 천연림이다. 조선시대 세조의 능림(陵林)으로 정해진 뒤 550년가량 보호·관리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1년에 단 한번 숲 길 개방"…내달 3∼4일 광릉숲 축제 2017-05-30 15:15:34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경기도립예술단을 비롯한 28개 단체가 광릉숲 주변에서 태권무무(跆券武舞), 오케스트라,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광릉숲은 경기도 의정부, 남양주, 포천에 걸쳐 2천238㏊에 달하는 국내 최대 산림 보고(寶庫)다. 이 가운데 소리봉(해발 536.8m)을 중심으로 한 1천200㏊는...
[연합이매진]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의 나무예찬 2017-05-07 08:01:02
국립수목원이 있는 광릉숲은 1469년 조선 세조 때 지정된 왕실 능림으로 500년이 넘도록 온전히 보전된 생물다양성의 보고다. 일제시대와 한국전쟁 등 온갖 질곡의 역사 속에서도 광릉숲만은 이렇다 할 피해 없이 용케 살아남았다. 단위면적당 생물다양성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 국립수목원이 생물에 대한 자료와 정보를...
"평지보다 열흘 늦어요"…속리산 벚꽃 이번 주 절정 2017-04-17 13:45:45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법주사 경내의 흰 목련과 왕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속리산사무소 홍성열 행정과장은 "속리산 벚꽃은 대전·청주는 물론 보은읍 시가지의 벚꽃이 모두 지고 나서야 볼 수 있어 더욱 아름답다"며 "며칠 있으면 세조길의 등나무꽃도 만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bgipark@yna.co.kr (끝)...
등산객 발길에 벌거숭이 된 속리산 문장대 식생 복원 2017-04-16 08:50:53
길 3곳도 움푹 패 나무뿌리 등이 드러나 있다. 공단 측은 훼손이 심한 곳은 친환경 마대 등을 쌓아 흙을 채워 넣은 뒤 이곳에 살던 고유종 식물을 다시 심을 예정이다. 등산객의 마구잡이 출입을 막기 위한 난간과 나무 울타리, 네트 등 보호시설도 설치된다. 지난해 속리산을 찾은 탐방객은 122만3천명으로 전년보다 9.7%...
미세먼지 없이 '화창'…전국 유원지서 형형색색 봄꽃 만끽 2017-04-15 17:01:08
'세조길'에도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월악산국립공원에도 지난주보다 1천명 이상 많은 5천400명의 탐방객이 찾아 천혜의 절경을 감상하며, 산중 여유에 흠뻑 빠졌다. 괴산호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괴산 산막이옛길을 비롯해 청주 도심의 상당산성, 국립 청주박물관, 우암 어린이회관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