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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후 버려진 물총들…'자원 낭비' 아닌 '재사용 재료' 된다 2025-07-09 18:32:40
여름철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 잡은 '워터밤'에 사용된 물총들은 재활용과 재사용을 위해 쓰여질 전망이다. 지난 7일 경기도 소재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트루'(TRU)에 형형색색의 물총 약 1500개가 도착했다. 8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물총들의 사진이 공유되며 자원 낭비가 아니냐는 논란이...
지방 '공연문화 수도' 대구가 흔들린다 2025-07-09 17:32:36
대구의 콘텐츠 경쟁력에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아성이 위협받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화계 전문가는 “대구는 음악교육을 가장 먼저 시작한 대학과 시립교향악단의 창단, 지방 최초의 오페라하우스 건립 등으로 K컬처의 산실이 됐다”며 “하지만 민선 8기 이후 문화예술 지원이 축소되면서 위기를 자초한 측...
뉴욕서 즐기는 K-컬처의 매력…올여름 공연·행사 '풍성' 2025-07-09 05:40:00
음악의 전설 '김창완밴드'를 비롯해 국내외 록 페스티벌에서 주목받고 있는 터치드(TOUCHED), 감성적 음악으로 사랑받는 먼데이필링 등이 참여한다. ◇ 한국 현대무용의 거장 안은미 제이콥스 필로우 무대 복귀 7월 30일부터 8월 3일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현대무용 축제인 제이콥스 필로우 댄스 페스티벌에...
[책마을] 지휘자가 설명해주는 오페라 역사 2025-07-04 18:31:24
서재는 역사와 예술 서적으로 가득했고, 음악 애호가였던 부친은 늘 음악을 들으며 작곡가의 삶과 시대를 함께 이야기했다. 저자는 이런 유년기의 교양 교육이 예술과 역사 사이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들 수 있는 감각을 길러줬고, 그것이 훗날 오페라 전문 지휘자라는 직업적 선택으로 이어졌다고 고백한다. 는 이처럼...
미국 담배업계 비밀문서…청소년·여성 겨냥한 '검은 속내' 2025-07-04 06:00:03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는 최근 내놓은 '담배업계 마케팅 전략 분석 및 담배규제정책에의 함의(2024)' 연구보고서(연구책임자 이성규)에서 미국에서 벌어진 담배소송을 심층 분석했다. 비록 국내가 아닌 미국 사례지만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담배업계의 전략을 파헤친 것이다. 이번 보고서...
비엔나서 울려 퍼진 '아리랑'…오스트리아를 물들이다 2025-07-02 13:24:37
빈 하면 음악과 미술이 떠오르는데, 서울 역시 K팝, K드라마 등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문화도시가 됐다”며 “두 도시는 매우 큰 공통점을 가진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80년간 대한민국이 눈부시게 발전했는데, 그 과정에 오스트리아의 도움도 있었다. 6·25 전쟁 당시 오스트리아는 많은 물자 지원을 해준 나라로...
기업 '문화예술 지원액' 지난해 2125억…전년 比 1.8% 증가에 그쳐 2025-07-01 15:29:19
있다. 이를 통해 전시, 체험, 문화예술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거나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2위는 알트원뮤지엄, 갤러리 H 등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백화점이 차지했다. 기획 전시와 작가 발굴에 힘쓰면서 뮤지엄한미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한미약품은 3위였다. 재단 가운데선 삼성문화재단이 기업과...
SM, ESG 보고서 발간…광야숲 2기 조성·357억 자사주 소각 2025-06-30 09:12:40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지 10년이 되는 해로, 국내 청소년 음악 트레이닝 및 합동무대를 지원하는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SMile Music Festival),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아시아 어린이 통합 음악 교육을 지원하는 스마일 포유(SMile for U) 캠페인, 아티스트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SMile 사회봉...
"백인 능력+흑인 신체"…JYP 아이돌 한마디에 '발칵' 2025-06-29 19:48:12
아티스트 교육에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아티스트에게도 사회적 의식과 감수성 그리고 섬세한 대중 소통 방식에 대해 철저히 교육해 올바른 가치관을 갖춘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여자경과 황수미가 합작으로 그려낸 말러와 슈트라우스의 '로맨스' 2025-06-26 15:07:26
작곡가였던 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은 엘리트였다. 슈트라우스는 작곡가와 지휘자로 모두 명성을 떨치며 80년 넘게 살았다. 하지만 12음기법 등 반음계적 표현주의를 주도한 제2빈악파가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면서, 조성 음악을 떠나지 않은 그의 작품들은 한동안 유행이 지난 낡은 음악으로 평가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