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에코프로 "니켈 제련으로 年 3000억 매출" 2025-02-11 17:37:47
11일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인도네시아의 니켈 제련소(그린에코니켈)를 통해 연간 3000억~4000억원의 매출과 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전구체 제조 계열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연내 그린에코니켈의 지분을 현재 9%에서 37%로 확대하고 니켈을 양산할 계획이다. 여기에서 생산된 니켈의 절반은...
코리아써키트, 작년 순손실 1200억…모회사 영풍 실적 여파는 2025-02-09 16:24:43
소폭 늘었다. 매출은 1조4069억원으로 5.6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리아써키트의 실적 부진으로 모회사인 영풍의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이 발목 잡힐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석포제련소 가동률 하락과 코리아써키트 실적을 고려하면 실적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MBK·영풍 vs 고려아연'…SMC의 영풍 주식 매입 놓고 '공방' 2025-02-07 18:44:24
반박했다. 고려아연 측은 "작년 4분기 약 두 달간 제련소 가동을 멈추고 설치 최신화와 효율화를 위한 대보수를 진행해 일시적으로 SMC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작년 1∼3분기 견조한 실적을 내 연간으로는 2천500만달러(약 361억원)의 EBITDA를 기록하며 준수한 수익성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보수...
영풍 소수주주 펀드 "주총서 독립성 있는 사외이사 선임하라" 2025-02-05 17:38:45
필요하며, 경북 석포제련소에서 폐수와 황산가스 관리 소홀 등 이슈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어 환경 전문가가 경영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머스트운용은 주주권익을 위한 정책을 최대한 빨리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순자산 5조원의 회사가 시가총액 약 7천억원 수준의 주가로 거래돼 저평가 문제가 심각한 만큼 더...
고려아연 '역공'…계열사 통해 영풍에 집중투표제 도입 제안 2025-02-05 14:41:54
제련소 2개월 조업정지에 따른 예상 손실 규모 및 대책, 사모펀드 MBK와의 경영협력계약의 구체적 내용 등에 대한 면밀한 감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풍정밀은 이번 주주제안 배경과 관련해 "문제가 심각한 (영풍의) 거버넌스를 개선하는 게 시급하다는 판단에서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풍정밀은 영풍이...
역공 나선 최윤범 "영풍 거버넌스 문제 심각…집중투표제 도입" 2025-02-05 12:11:53
제기했다. 또한 주력 사업장인 석포제련소는 아연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중금속인 카드뮴과 관련된 환경 오염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풍의 감사위원 중 한 명이 영풍그룹의 동일인인 장형진 고문과 동일한 연도에 같은 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등 학연으로 인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의...
한신평, 고려아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전망은 '부정적' 2025-02-04 17:18:16
보고서에서 "단일 제련소로서 글로벌 1위의 아연 및 연 생산 능력을 보유한 온산제련소를 운영하는 가운데, 우수한 설비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독과점적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에서도 장기간 수위권의 사업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초금속과 귀금속에 걸쳐 보유한...
트럼프 2기, 거세지는 중국기업의 '추하이(出海)' 눈여겨봐야 2025-02-03 15:50:41
제련소와 전구체, 양극재, 음극재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의 한 전자제품 기업은 중국기업과 ODM(제조자개발생산) 생산 협력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며 중저가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 기업의 초격차 기술우위와 K 브랜드의 경쟁력, FTA 강국인 대한민국의 플랫폼. 이러한 우리 강점을 토대로...
고려아연 "SMC의 영풍 지분취득, 자체 판단 따른 독립적 결정" 2025-02-03 14:52:50
고려아연은 “SMC는 영풍과 같은 제련소를 운영하는 곳으로 영풍 지분 취득을 목적으로 한 SPC가 아니라 독자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라며 “자체적으로 발생한 현금흐름 등을 활용해 합리적인 투자활동을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측면에서도 합리적이었다고 주장한다. SMC가 영풍 지분을 취득한 가격은...
울산시민 사회단체,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 '환영' 기자회견 봇물 2025-02-03 13:55:56
제련소를 찾아 울산 시민과 지자체, 경제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 회장은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얘기가 있듯 적대적 M&A 국면에서 울산의 지지와 성원이 큰 힘이 됐으며, 향토기업 지키기에 앞장서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울산 시민들의 도움을 자양분으로 경영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