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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엔비전, 내년에 한국 지사 설립…태양광·풍력 이어 '그린수소'까지 공략 2025-11-09 13:54:47
그는 "한국은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 철강 등 에너지 고수요 업종에서 세계적인 기업을 보유한 핵심 파트너"라며 "다수의 한국 대기업들과 친환경 에너지 공급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전은 2007년 풍력터빈 제조사로 출범한 글로벌 에너지 기업이다. 비상장 회사로 매출액은 비공개지만 업계에선 연매출...
"아르헨티나, 미국과 철강·알루미늄 무관세 수출 협상 중" 2025-11-09 04:01:49
18만t(톤) 규모 철강·알루미늄 수출 상한 모델을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은 전 세계 주요 국가로부터 수입하는 철강·알루미늄에 50% 관세를 부과하고 있어, 합의가 성사될 경우 알루아르와 테르니움 등 미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아르헨티나 수출 기업의 구조적 비용 부담이 대폭 완화될...
각성한 몬스터 비버리지…3분기 실적에서 셀시어스 압도한 비결 [될종목] 2025-11-08 08:43:43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의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3% 늘었다. F1(포뮬러 원) 레이싱의 맥라렌 소속인 랜도 노리스를 모델로 한 제로 슈거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며 유럽 시장 공략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APAC(아시아태평양) 매출도 28.7% 늘었다. 경기...
美 관세 충격에…日 기업들, 순익 급감 전망 2025-11-07 18:42:31
일본 주요 상장기업들의 순이익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으로 6년 만에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7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SMBC닛코증권은 전날까지 발표된 상장기업의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실적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순익 합계가 전년 대비 7.8% 줄어들 것으로...
9일 고위당정협 연다…온실가스 감축목표 최종 확정할 듯 2025-11-07 18:09:34
제시했다. 기업과 노동계에선 이 같은 목표가 비현실적이라며 반발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등은 지난 3일 공동 건의문을 통해 “정부가 밝힌 목표치는 사실상 내연기관차 퇴출을 의미하고, 이는 부품산업의 대규모 구조조정과 고용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며...
日상장기업, 6년만에 순익 감소할 듯…"美관세에 실적 악화" 2025-11-07 18:02:04
기업 순이익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조치 영향 등으로 6년 만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교도통신이 7일 보도했다. SMBC닛코증권은 전날까지 발표된 상장기업의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실적 전망치를 근거로 이 기간 순익 합계가 전년도 대비 7.8%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업종별로 보면...
[사설] '트럼프 관세' 美 대법 심리 시작, 관세 무력화 기대 섣부르다 2025-11-07 17:25:16
기업들과 친민주당 성향의 12개 주가 소송을 제기해 시작됐다. 1심인 국제무역법원(CIT)은 지난 5월 대통령에게 무제한적 권한은 없다며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모든 관세 부과 조치는 무효라고 판결했다. 8월에 나온 연방 순회법원의 2심도 마찬가지였다. IEEPA에 명시된 ‘국가 비상사태’ 대응 대통령 권한...
10월 철강 수출, 3년 새 최대폭 감소…'철의 장벽'에 직격탄 2025-11-07 13:32:31
감소했고, 한국산 철강을 가공해 미국으로 보내는 무역 구조를 가진 멕시코 수출도 20.8% 줄면서 전체적으로 수출량이 줄었다. 동남아시아 수출은 17.4% 감소했다. 중국산 저가 물량이 반제품·판재 위주로 밀려들며 한국산 물량을 대체한 결과로 해석된다. 유럽으로의 수출도 39.6% 급감했다. EU의 수입쿼터 축소 추진과...
산업계, 24.3% 탄소감축 부담…"공장 멈춰야 달성 가능" 2025-11-06 17:54:45
국내 산업 전반의 부담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설비 투자와 전기요금 급등이라는 ‘이중고’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 “50~60% 탄소 배출 감축”정부는 6일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50~60%’ 감축 또는 ‘53~60%’ 감축하는 복수 안을 공개했다. 김성환...
온실가스 50% 이상 줄인다...산업계 ‘패닉' 2025-11-06 17:43:51
반도체와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업계는 패닉에 빠진 모습인데요. 재생에너지 등 관련 인프라조차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탄소 감축 설비 투자와 온실가스 배출권 구매 등을 위한 막대한 비용까지 감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기업들이 신사업 등에 투자할 여력이 줄어들면서 고용이 위축되고 산업경쟁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