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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이혼 요구하다 정신병원 갇혀…막을 방법 없었다" [법알못] 2024-08-21 21:44:01
판단된다"며 "최소한 보호 입원이 장기화할 땐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보호자 양측의 주장을 법원이 듣고 판단하는 제도라도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영희 정신장애인가족협회 정책위원장은 "현행 보호 입원제는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신병원 입원 치료는 어쩔 수 없는 일종의 감금이다. 인권적...
마약 환각 상태로 여자친구 살해한 20대 男…무기징역 구형 2024-08-21 13:45:37
불량하고 수사기관에 진술한 내용 일부를 부인하는 등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엄벌을 원하는 유족의 의사를 존중해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전자발찌 착용 20년, 치료 프로그램 이수, 예비적 보호관찰 5년 등의 처분도 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피고인이 이전에 필로폰 투약...
"코로나19 이달 말 정점"…10월 중 백신 접종 2024-08-21 13:15:38
기저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 정도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측하는데, 실제로 발생 규모는 예상보다 다소 적을 수 있다"며 "치료제 도입이 예상보다 좀 더 빨리 돼 생각보다 빨리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질병청은 애초 다음 주...
"양재웅 병원, 격리·강박 허용 시간 준수" 조사 결과 나왔다 2024-08-12 16:04:51
치료를 위해 입원해 17일 만에 '가성 장 폐색'으로 숨을 거뒀다. 유족들은 "입원 당시와 비교할 때 환자의 배가 심하게 부풀었는데도 병원 소속 내과 의사의 진료는 물론 다른 병원 치료 권유도 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이 사건은 유족들이 의료진을 유기치사죄로 형사고소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한...
"저 출근해야 하나요?"…K직장인들 '혼란'에 빠진 이유 2024-08-12 08:51:51
다만 필요시 입원 치료가 가능하고, 증상이 발현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수액이나 해열제 등 보존적 치료 방법을 처방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검사비는 유증상자 중 먹는 치료제 대상자와 의료취약지역소재 요양기관, 응급실 내원 환자, 중환자실 입원환자의 경우 신속항원검사(RAT) 비용을 6000~9000원가량 지원한다....
삼성전자, 임직원 근골격계 질환 예방 나선다…'안전 원칙' 선포 2024-08-08 14:05:03
준수, 보호구 착용, 안전장치 우회·해제 금지, 고위험 작업 허가 필수, 비정상 작업 시 원칙 준수 등이다. 삼성전자는 임직원의 건강 증진, 질병 예방을 위해 전문적인 조직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무 중 근육 피로 해소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현재 전국의 사업장에서 근골격계 예방운동센터 16곳을...
식약처, 디지털 의료기기 요소별 평가 체계 마련 2024-07-31 10:19:01
진단·치료 예측·부작용 모니터링 등을 위한 유무형의 제품을 아우른다. 기존에는 AI 알고리즘 등이 의료기기에 적용될 경우, 제품별로 각각 허가를 받아야 했다. 식약처는 제정안에 따라 디지털 의료기기 구성 요소별 평가 체계가 마련돼 제품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의료기기 임상 시험...
양재웅 "참담" 사과에도 유족 분노…"병원선 눈길도 안 주더니" 2024-07-30 16:10:17
해달라고 문을 두드렸다. 이에 간호조무사와 보호사가 들어와 안정제를 먹이고 손과 발을 침대에 묶었다. 이후 배가 부풀어 오른 여성이 코피를 흘리고 숨을 헐떡이자 강박한 것들을 풀어줬지만, 별 조처는 취하지 않는 모습도 담겼다. 양재웅 원장은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하여 당시 상황이 모...
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에 입 열었다 "참담…유가족께 사죄" 2024-07-29 21:04:58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망한 환자 30대 A씨는 다이어트 중독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 입원 후 배변 활동에 어려움을 겪으며 간헐적인 복부 통증을 보였고 사망 전날에는 극심한 복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 측은 병원이 건강 상태가 나빠진 A씨를 방치해 숨지게 했다고 주장하고...
"배 아프다" 했는데...유명 의사 병원서 환자 사망 2024-07-29 17:35:17
운영하는 곳이었다. A씨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 A씨 유족은 "병원 측이 건강 상태가 나빠진 A씨를 방치해 숨지게 했다"며 지난달 유기치사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B씨 등 의료진 6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A씨 시신 부검을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가성 장폐색 등으로 사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