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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직무발명보상금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면 2025-02-11 17:10:06
특허를 뜻한다. 그리고 발명자의 권리는 헌법에 명시된 권리이므로 직원의 발명에 대한 타당한 보상을 회사가 하는 것을 말한다. 종업원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직무와 관련된 발명을 하는 경우 기업이 권리를 승계받거나 특허 취득과 사업화를 통해 발생하는 이익을 금전적 또는 비금전적으로 보상하는데, 반드시 현금으로...
새 수장 맞이한 서울회생법원…정준영 원장 취임 2025-02-10 14:54:32
대법원 재판연구관, 특허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2017년부터 서울회생법원에서 파산 수석부장판사로 재직한 뒤 2019년부터는 서울고등법원에서 상사·기업법, 조세·공정거래 사건을 담당했다. 정 원장은 그동안 도산법 및 기업 회생 분야 연구를 지속해 왔다. ‘기업회생절차의 새로운...
윤준 서울고등법원장, 35년 법관 생활 마침표…"법원 폭동, 가슴 무너졌다" 2025-02-07 15:00:20
법원이 변화에 눈 감고 있으면 세상에 뒤처지고 국민에게 외면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30년, 50년 후를 내다보며 재판 절차, 심급 구조, 인적 자원 배치, 민원 시스템 등을 더욱 정비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 원장은 법원 구성원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그는 “오늘 법관직을 마감하기까지...
공정위 "작년 행정소송 전부 승소율 82.4%…집계 이래 최고" 2025-02-06 12:00:02
6월 대법원에서 공정위 전부승소 판결이 확정됐다. 하도급업체 기술을 빼앗아 특허로 등록했다가 과징금 13억원이 부과된 'LS엠트론 기술유용 사건'도 대법원이 지난해 8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확정됐다. 확정판결 여부와 관계 없이 지난해 법원이 판결을 선고한 공정위 관련 사건은 모두 122건으로, 공정위는 이...
HK이노엔, 케이캡 물질특허 2심서 승소…2031년까지 보호 2025-02-06 11:08:34
파일로리 제균 요법'에 관한 것이다. 특허법원은 이 적응증도 최초 허가 적응증과 동일하게 위산 분비 억제를 통해 치료할 수 있는 산 관련 질환에 해당하기 때문에 연장된 특허권의 효력이 미친다고 판결했다. 특허심판원 심결과 동일하게 특허법 제95조의 '용도'는 최초 허가 적응증으로 한정 해석해서는 안...
HK이노엔 "위식도 역류질환약 물질특허 심판 2심 승소" 2025-02-06 09:32:29
특허 2031년까지 보호"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HK이노엔[195940]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물질특허에 대한 특허법원의 소극적 권리범위 확인 심판에서 승소했다고 6일 밝혔다. HK이노엔은 해당 특허와 관련해 지난해 특허심판원 1심에 이어 이번 특허법원 2심에서도 승소하면서 케이캡 물질...
‘6000억원 배상 위기’ 이오플로우…회사도 대표도 급전 조달 2025-01-31 11:30:15
개발기업인 이오플로우는 미국 경쟁기업 인슐렛과의 특허 소송전으로 자금난에 처한 상황이다. 지난 12월 미국 매사추세츠 지방법원 배심원들은 이오플로우가 4억5200만달러(약 6569억원)를 인슐렛에 배상해야 한다고 평결했다. 이오플로우 자기자본(723억원)의 877%에 달하는 금액이다. 1심 최종 판결은 올해 3월께 나올...
국산 식도염약 대전…특허소송 승기 잡은 HK이노엔 2025-01-30 16:59:08
36개 제약사가 특허법원에 앞선 심결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동구바이오제약, 부광약품, 동국제약 등도 제네릭 개발을 위한 소송전에 뛰어들었다. 이번 판결이 후속 소송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HK이노엔이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는 해석이 나온다. 2036년 만료될 결정형 특허는 안갯속2031년 만료가 예상되는...
제약업계 소송전 희비…이노엔 웃고 GMP 소송 업체들 '눈물' 2025-01-29 07:00:09
36개사가 특허법원에 44건의 심결 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23일 2개사가 2건에서 졌다. 1심에서 이긴 HK이노엔이 특허법원 첫 판결에서도 승소함에 따라 남은 소송에서도 유리한 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관측하고 있다. 여러 적응증 소송 중 실질적 동일성 판단에서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적응증(HP 제균)에...
[단독] 대한전선과 특허소송…LS, 2심도 승소할까 2025-01-22 17:42:30
상대로 낸 특허침해 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기를 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LS전선은 ‘3년여에 걸쳐 개발한 독자기술을 빼갔다’고 주장하는 데 반해 대한전선은 ‘기술을 빼내온 사실이 없다’고 맞서고 있다. 5년5개월을 끌어온 이번 소송의 2심 판결은 다음달 내려질 예정이다. ○1심 “대한이 LS 특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