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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잇단 납치·감금 피해…조현 장관, 주한대사 이례적 초치 2025-10-10 17:40:33
외교부는 여행자제(2단계)였던 수도 프놈펜도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긴급 용무가 아니면 여행 취소·연기를 권고하는 조치다. 이건수 백석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이에 대해 “최소한 출국권고(3단계) 상향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외교대응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뒷돈 내고 풀려난 '120억 사기 부부'…캄보디아 현지 추적기 [르포] 2025-10-08 19:29:31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범죄자 수용시설 앞. 본지 기자는 인터폴 적색수배자 강모씨(32)·안모씨(29) 부부가 수감돼 있던 이곳을 찾았다. 지난 2월 3일 캄보디아의 한 범죄단지에서 체포된 이들 부부가 넉 달 만에 풀려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부의 실제 석방 여부와 행방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강씨·안씨 부부는...
캄보디아 여행 중 실종된 40대 韓 남성, 혼수상태로 발견 2025-10-07 20:46:02
지난달 24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출국 사흘 뒤부터 갑자기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 마지막 GPS 기록은 프놈펜의 한 호텔이었으나, 가족이 현지 가이드를 통해 확인한 결과 해당 호텔에는 이씨가 투숙한 사실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경찰은 외교부, 현지 치안당국과 공조해 실종...
캄보디아로 여행 떠난 40대 남성, 실종 일주일째 2025-10-06 18:10:12
직장을 다니던 42살 이모씨는 지난달 24일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출국했다. 5박 6일 일정으로 여행을 떠났는데 사흘 후부터 갑자기 가족과의 연락이 끊겼다. 이씨 가족은 소셜미디어(SNS)와 카카오톡을 통해 수십 차례 연락했지만 답을 받지 못했다. 이씨의 아버지는 "전화해도 '받을 수 없다'는 신호만 나온다"며...
"무슨 험한 꼴 당하려고…그 나라에는 안 가요" 손절 행렬 [1분뉴스] 2025-10-05 10:41:17
역부족인 상황으로 보인다. 지난 7월 현지 경찰은 수도 프놈펜 외곽의 칸달주와 북동부 스텅트렝주에서 대규모 단속을 통해 사이버 범죄 조직원 500명 이상을 체포했다. 6월 이후 온라인 사기 관련 체포 용의자만 2137명에 달한다. 대부분 외국인인 가운데, 중국인(589명), 베트남(429명), 인도네시아(271명) 순이었다....
캄보디아서 한국인 운영 사기작업장 적발…"이례적 사건" 2025-09-30 13:27:13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크메르타임스·프놈펜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캄보디아 당국은 지난 25일 20∼40대 한국인 남성 3명을 온라인 사기 조직을 이끈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당국은 지난 15일 프놈펜의 한 아파트에 있는 온라인 사기 작업장을 단속, 이들을 포함한 용의자 48명을 체포했다. 이후 수...
C&K글로벌홀딩스, 동남아 경마스포츠 시장 진출…시스템 운영·온라인 송출 솔루션 제공 2025-09-24 09:00:01
항저우와 캄보디아 프놈펜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데이터 센터 가동을 준비 중이다. 수년 전부터 중국과 캄보디아 등지에서 경마사업 운영 시스템 및 송출 서비스 사업권을 확보하고 현지 경마장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기반을 다져온 C&K글로벌홀딩스는 향후 중국 및 동남아시아에서 경마스포츠 토탈...
한국인 취업사기·감금…"여행 취소·연기하세요" 2025-09-16 17:34:50
수도 프놈펜과 시하누크빌, 최근 피해가 급증한 캄폿주 보코산 지역, 그리고 캄보디아-베트남 국경의 바벳 지역이다. 프놈펜은 2단계 여행경보가 적용되며, 시하누크빌·보코산·바벳에 대해서는 2.5단계에 해당하는 특별여행주의보가 각각 발령됐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지역 방문 예정인 국민들에게 방문...
'조건만남' 유혹에 홀라당 넘어간 한국 남자들…100억 뜯겼다 2025-09-02 15:38:26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거점을 두고 지난해 5월부터 약 6개월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짜 조건만남 사이트 광고를 올렸다.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35명으로부터 가입비와 '보안 심의비' 등의 명목으로 14억 5000만 원을 가로챘는데, 경찰은 범행 수법 등을 볼...
공항·병원·공공청사 '종횡무진'…동남아 사로잡은 K건축 2025-09-01 14:00:04
본격적인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희림은 캄보디아 진출 2년 만에 프놈펜 신공항 프로젝트총괄관리(PMC·Project Management Consultancy)용역과 올림피아타워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국가 핵심 인프라와 대형 복합 민간개발 프로젝트에서 모두 경력을 쌓아 프놈펜 건설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 나갈 수 있었다고 회사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