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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20일 개막…나홍진·황정민 참석 2025-03-02 05:00:08
영화제의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영화음악 콘서트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버닝', '악마를 보았다' 등 많은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담당한 음악감독 모그의 대표작들이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이탈리아 관객들을 찾아간다.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태극기 토스카나 협회의 리카르도 젤리·장은영 공동 집행위원...
故 송대관, 생전 마지막 무대 공개된다 2025-02-28 09:22:50
'전국노래자랑' 피날레를 장식한 송대관은 특유의 따뜻하고 힘 있는 음색으로 지금은 유작이 된 '지갑이 형님'을 열창해 현장에 모인 영등포구 지역민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이끌어냈다. '전국노래자랑' 측은 "서울 영등포구 편은 노래로 서민들의 애환을 달랬던 국민가수 송대관의 발자취를...
마다솜 "女골프 피날레 쓴 2연승…올시즌 목표는 메이저 정복" 2025-02-24 18:13:53
경쟁에만 모두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정작 피날레를 장식한 주인공은 마지막 2개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다승왕에 오른 마다솜이었다. 막판 7개 대회에서 3승을 몰아친 그는 박현경, 박지영(29), 이예원(22), 배소현(32)과 함께 공동 다승왕이 됐다. 최근 만난 마다솜은 “제주도를 오가는 빡빡한 일정 때문에 직전...
윤이나·박현경 경쟁 속 마지막에 웃었던 마다솜 "진정한 승자는 바로 나" 2025-02-24 15:47:59
경쟁에만 모두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정작 피날레를 장식한 주인공은 마지막 2개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다승왕에 오른 마다솜이었다. 막판 7개 대회에서 3승을 몰아친 그는 박현경과 박지영(29), 이예원(22), 배소현(32)과 함께 공동 다승왕이 됐다. 최근 만난 마다솜은 “사실 제주도를 오가는 빡빡한 일정 때문에...
XG, 4월 美 '코첼라' 찍고 5월 日 '도쿄돔' 간다 2025-02-24 11:14:34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만큼, 마지막 공연에서 XG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XG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따라 월드투어 추가 공연까지 확정했다. 일본과 중국 각 4개 도시에서 추가 공연을 개최 중인 XG는 지난 22일과 23일 도쿄 추가 공연까지 마무리했다. 또한 오는 4월에는...
영탁, 앙코르 콘서트로 5개월 투어 피날레…"올타임 레전드" 2025-02-24 10:18:32
가수 영탁이 5개월 간의 전국투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영탁은 지난 22, 23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4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3(TAK SHOW3)' 앙코르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강릉, 대구, 안동, 대전, 부산, 인천까지 총 8개의 도시에서 전국 투어를...
'말러 대전'…역동의 츠베덴, 심연 울린 정명훈 2025-02-23 17:09:00
알토 독창자가 등장하는 제4악장에서는 정명훈이 발탁한 신예 메조소프라노 이단비가 그윽한 음성과 감성 가득한 노래로 멋진 방점을 찍었다. 대망의 ‘합창 피날레’가 기다리는 마지막 악장에서 정명훈 특유의 ‘영적인 해석’은 절정에 달했다. 앙상블의 완성도는 아주 높은 수준이 아니었고 더러 실수도 나왔지만...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연극 '공란' 2025-02-21 18:16:36
그만의 색깔을 담아낸 강렬한 피날레를 보여줬다. - ‘스튜디오 파도나무’ 대표·작가 민예원의 ‘그림으로 듣는 재즈’ 꼭 봐야 할 공연·전시● 음악 - 레 벙 프랑세 ‘레 벙 프랑세’가 오는 3월 2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브람스의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베르디 ‘현악 사중주’를 목관...
BTS 제이홉, 클래스가 달라…퍼렐 윌리엄스·돈 톨리버와 작업한 'LV Bag' 공개 2025-02-21 14:27:20
2025 쇼(Men's Fall-Winter 2025 Show)'에서 피날레 음원으로 최초 공개됐다. 당시 현장에 깜짝 울려펴진 신곡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렸다. 이후 곡의 정식 발표에 대한 요청이 쏟아졌고, 지난 15일 돈 톨리버가 SNS를 통해 발표 일자를 확정 지으면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LV Bag'은...
"내 교향곡은 묘비"…서거 50주기, 다시 듣는 쇼스타코비치 2025-02-18 18:15:39
피날레를 두고 지인에게 “군중이 몽둥이로 맞고 부들부들 떨면서도 시키는 대로 중얼거리며 행진하는 모습과 같다”고 숨은 작곡 의도를 설명한 일화, 스스로 “용기가 없는 비겁자”라고 자조한 대목 등이 그렇다. 혼돈의 시대를 살다 간 비운의 천재 쇼스타코비치.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기를 맞아 그의 작품들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