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극단주의 끊어내자…'월클 시민'이 인류 공동가치 지킨다 2024-09-26 17:52:48

배상은커녕 잘못했다고 사과 한마디 하는 책임자가 없다. 거짓 들통에 대한 ‘염치없음’의 절정판이다. 2016년 경북 성주군에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가 배치될 땐 “전자파가 사람을 튀겨 죽인다”는 괴담이 돌았다. 정치 선동 앞에 이처럼 과학이 무력해지는 국가는 선진국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다. 법치가 제대로...

• 뉴스 > 정치·사회
• 바로가기
• #괴담극단주의 끊어내자월클 #한국 #자유 #세계 #시민 #국민 #가치 #인권 #국가 #정부 #사회

[OK!제보] 불법 현수막에 걸려 머리 깨졌는데…책임은 누가 2024-09-21 06:00:01

동사무소에서 알려준 대로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려고 했더니 소송이 하도 많아 빨라도 1년 이상 걸릴 예정이라는 안내를 받았다. 소송을 위한 서류 준비와 변호사 선임 등도 A씨에겐 큰 부담이 됐다. A씨는 "현수막 줄에 목이 걸릴 때 목이 잘리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생계를 위해 제대로 치료도 못 받고 현장...

• 뉴스 > 경제
• 바로가기
• #OK제보 불법 #현수막 #불법 #업체 #머리 #사고 #보상 #현장 #횡단보도 #단속

"성폭력, 가족은 모르게 해주세요"…고소인 요청 묵살한 경찰 2024-09-14 11:48:16

대해 국가의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7-2부(해덕진·김형작·김연화 부장판사)는 A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1심과 같이 "국가가 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4월 성폭력을 당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경찰에 냈다....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성폭력 가족은 #국가 #가족 #경찰 #통지서

성범죄 피해자 "가족 모르게"...집에 서류 보낸 경찰 2024-09-14 10:32:50

김형작 김연화 부장판사)는 A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1심과 같이 "국가가 500만원을 지급하라"고 최근 판결했다. A씨는 2022년 4월 성폭력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내며 "가족이 이 사건을 알게 돼 고통받길 원치 않으니 관련 서류를 고소대리인의 주소로 보내달라"고 적었다. 하지만 경찰은 그해...

• 뉴스 > 정치·사회
• 바로가기
• #성범죄 피해자 #국가 #가족 #경찰 #경찰관

日, 위헌 '장애인 강제 불임수술' 피해자에 위자료 1.4억원 지급 2024-09-14 10:24:18

약 50년 동안 시행된 구 우생보호법이 위헌이라고 결정하며 국가배상책임을 인정했다. 나치 독일의 '단종법'(斷種法)을 좇아 만들어진 이 법은 제2차 세계대전 뒤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불량한 자손 출생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시행됐다. 국회가 지난해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1948년부터 1996년까지...

• 뉴스 > 정치·사회
• 바로가기
• #위헌 장애인 #원고 #정부 #피해자 #강제 #불임수술

[美대선 TV토론] 해리스 "11월 법정출두해야" vs "트럼프 "사법무기화" 2024-09-11 10:59:09

국가안보 범죄와 경제 범죄, 선거 개입으로 기소된 누군가"로 표현하면서 "성폭력에도 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공세를 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밀자료 유출 및 보관, 성추문 입막음돈 지급 관련 회사 서류 허위 기재,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등으로 4건의 형사 기소를 당하고, 성폭력 의혹 관련 민사 사건에서...

• 뉴스 > 정치·사회
• 바로가기
• #대선 TV토론 #트럼프 #대통령 #기소 #해리스

법원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피해자에 1억원 배상" 2024-09-05 17:33:21

확정됐다. 이씨는 법정에서 살해할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무방비 상태에 있던 피해자를 집요하게 가격해 실신시키고 성폭력 범죄에 나아갔다"며 "살인의 미필적 고의를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피해자는 부실 수사 책임을 물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경우...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법원 부산 #피해자 #소송 #가해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선감학원 피해지원 공로로 함세웅 신부에게 '공로패' 받아 2024-08-28 15:48:22

변호사로서 박종철 열사의 유족이 제기한 국가 배상책임에서 승소), 이화영 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김 지사는 2022년 10월 과거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로 피해자들의 상처 치유와 명예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공식으로 사과하기도 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사 #아동 #피해자 #신부 #김동연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