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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며 떠난 이복현 "경직된 태도 송구, 모든 건 제 탓" 2025-06-05 17:40:56
HMM 지분은 산은의 건전성 지표를 위협하는 요인 중 하나다. KDB생명엔 지금껏 약 1조5000억원을 투입했지만 자본잠식에 빠졌다. 임기 내내 산은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문제를 놓고 노조와 갈등을 빚기도 했다. 금감원장과 산은 회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후임 임명 전까지 각각 이세훈 금감원...
강석훈 산은 회장, 3년 임기 마치고 퇴임 2025-06-05 16:11:36
오점으로 꼽힌다. 산업은행과 노조 측에 따르면 2022년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 산은 부산 이전 공약을 내세운 이후 작년까지 산은에서 총 235명이 퇴사했다. 이는 과거 한 해 30∼40명 안팎에 비해 여러배 높은 수치다. 산은은 강 회장 후임이 임명될 때까지 김복규 수석부행장이 직무대행을 맡는다고 말했다....
"사내하청도 원청과 교섭"…노란봉투법 현실화 땐 무엇이 달라질까?[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06-05 07:00:01
노동조합의 조직력이다. 노조 조직률(노동조합 가입률)이 낮으면 파업 참가 인원이 적어지고, 결국 원청의 사용자성이 인정되더라도 실질적인 교섭 효과를 얻기 어렵다. 원청 입장에선 사내하청 근로자들에 대한 사용자성이 인정될 경우 부담이 가중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동시에 기존 사내하청 업체와의 계약기간 만료...
HMM, 부산행 임박...'이전 효과' 논란 여전 2025-06-04 14:30:01
명으로 구성된 해운노조(HMM해원연합노조)는 찬성하는 쪽이고요, 반면 900여 명이 가입된, 사무직 중심의 육상노조가 반대 입장인데, 오늘 투쟁 의사를 밝힌 겁니다. 이 대통령의 의지가 강한 상황이지만 본사 이전 효과에 대한 당위성을 확보하는 점이 걸림돌로 꼽힙니다. 현재 HMM은 컨테이너 관리, 배송 계획 수립 등...
HMM 육상노조, 본사 부산 이전 반대..투쟁 예고 2025-06-04 14:15:20
해운노조는 찬성, 사무직 중심의 육상노조는 반대 중 - 본사 이전 효과에 대한 당위성 확보가 걸림돌로 지적 - HMM은 컨테이너 관리, 배송 계획 수립 등 현장 인력은 이미 항만 배치, 여의도 본사는 해외 네트워크 관리와 금융 인프라 활용 이점 존재 - 일각에서는 본사 인력 이동해도 세수 확보와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큰...
사모펀드의 금융사 인수 어려워진다…LP 적격성 심사 강화 검토 [이재명號 출범] 2025-06-04 14:02:29
나왔던 부분이다. 이런 이유로 민주노총 사무금융노조 등에서는 30%로 설정된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해왔다. 최근 롯데손해보험 후순위채 사태로 금융당국과 PEF가 정면 충돌하는 모양새까지 빚었던 터라 PEF의 금융사 인수에 대한 당국의 심사 기조는 깐깐해지고 있다. 대주주의 자금 수혈 등 증자가 어려운...
[팩트체크] 한국만 정년 60세?…주요국과 비교해보니 2025-06-04 06:55:01
공무원이나 공기업, 노조가 강한 대기업 등 일부 분야를 제외하면 많은 직장인이 50세 전후로 직장을 떠나는 게 현실이다.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사업주가 근로자의 정년을 60세 이하로 할 수 없도록 '60세 이상 정년 의무화'를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계속 고용을 희망하는 근로자에게는 65세까지...
[이재명 당선 확실] 금융당국 개편 속도…금융수장 인사·금융권 인맥은 2025-06-04 00:37:11
초 금융위를 폐지하고, 금감원을 감독 전담 기구와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분리하는 방안을 담은 논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금감원 자본시장·회계담당 부원장을 지낸 원승연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도 이름이 나온다. 이달 5일로 물러나는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의 후임자는 아직 안갯속이다. 이재명 당선인이 산업은행을...
"민주노총 지지 후보 실종"…산별노조 위원장들, 양경수 '성토' 2025-05-29 10:09:52
공공운수노조, 금속노조, 보건의료노조, 사무금융노조, 화섬식품노조 등 주요 산별노조 위원장들을 포함한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 16명은 전날 입장문을 내 "진보정당 후보 지지를 결정하지 못한 첫 대선에 대해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의 사과와 책임을 묻는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의를...
양재생 "HMM 부산 이전 공약 지킬 것…북항 부지 인센티브 제공 협상" 2025-05-28 16:20:56
노조와 해원 노조의 동의를 받는 게 가장 중요하다. 본사 사옥이 없는 HMM에 북항 랜드마크 부지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등의 협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업 애로 현장 발굴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양 회장은 지난해 취임 직후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시청 소재의 원스톱 기업지원센터를 부산상의로 확대 이전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