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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지역의사제 도입 진통 獨…의사확충 공감대속 논란 2020-09-08 07:07:01
더 심각해지고 있다. 독일 대연정 다수파인 기민당·기사당 연합 의원단이 지난 4일 비공개회의에서 중기적으로 의대 정원을 5천명 늘리기로 합의한 데 대해 의료계에서는 특별히 반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의사협회 측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고, 의사노조는 성명을 내놓지 않았다. 현재 독일 전체의 의대 입학 정원은 1...
독일, 2년 내 공공의료 인력 5천명 증원키로 2020-09-08 01:24:56
의료·교육 정책은 지방정부 소관이기 때문에 기민당·기사당 연합 의원단의 이번 합의 사항이 실효성을 갖지 않는다. 다만, 기민당·기사당 지역당을 압박할 수 있고, 중앙 정부에서 관련 예산의 확보 논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각 지방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 및 지방 의사 확대 문제를 놓고 논의...
한국과 정반대 독일 "의대정원 50% 증원"…의료계도 '환영' 2020-09-07 17:30:23
합의했다. 법안을 주도한 랄프 브링크하우스 기민당 의장은 "세계 최고의 의료 체계를 유지하려면 의사들이 더 필요하다"며 "특히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는 2030년을 감안해 지금 예방책을 세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슈피겔은 집행위원회가 농촌 지역의 의사가 특히 부족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
국민의힘, 청년에 손 내민다…2030 위한 '청년의힘' 발족 시동 2020-09-07 17:19:40
청년층을 향해 본격적인 구애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독일 기민당·기독사회당 내 청년 조직인 '영 유니온'을 모델로 취약계층인 2030대 청년 잡기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그려왔다. 배준영 대변인은 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만 39세 이하 당원으로 구성되는 '청년의힘'은 의결권·사업권·예산권 등에 있어...
나발니 사건, 독·러 가스관 사업으로 '불똥'…중단요구 목소리 2020-09-06 23:30:43
있다. 기민당과 녹색당에서는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가 노르트 스트림2의 감독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기민당의 국방담당 대변인인 요한 바데풀은 일간 타게스슈피겔에 "슈뢰더 전 총리가 노르트 스트림2 의장직과 러시아에서 맡은 직책을 즉각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독일...
"모든 개 하루에 2번 산책시켜야"…독일 새 법안에 견주들 멘붕 2020-08-20 09:09:16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기민당 소속 연방하원의원인 자스키아 루트비히는 트위터로 "32도에 이르는 더위 속에서 내가 키우는 로디시안 리지백을 두 번이나 산책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대신 시원한 강물에 뛰어들어 열을 식히겠다"고 비꼬았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독일 대연정 소수파 사민당, 차기 총리후보로 숄츠 재무 지명 2020-08-11 01:25:16
메르츠 전 기민당 원내대표 등이 총리 후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민당의 자매정당인 기독사회당 소속 마르쿠스 죄더 바이에른주 총리는 최근 기민·기사당 연합의 공동 총리 후보 출마를 포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서 리더십을 인정받아 대중적으로 급부상한 죄더는 바이에른주에...
"당안에 청년당을 따로 만들자"…통합당, 독일식 '당내 청년당 모델' 논의 2020-07-07 18:25:20
"독일 기민당의 청년 조직인 ‘영유니 온’ 등 해외 사례 연구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영유니온 모델을 소개하기 위해 참여한 슈테판 잠제 독일 아데나워 재단 한국사무소 소장은 물론 통합당의 청년당원들, 당 청년국과 미래통합당 보좌진 협의회가 참여해 당내 청년당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성상훈...
獨 집권당의 청년조직 주목하는 김종인 2020-06-26 17:24:21
김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과거 기민당 발전에 기여한 아데나워재단을 참고삼아 여연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 배석한 정원석 통합당 비대위원은 “김 위원장이 제일 관심을 둔 부분은 청년이었다”며 “아데나워재단과 영 유니온, 기민당, 이렇게 세 집단이 어떻게 조화를 이뤄 유럽에서 가장...
독일 외무, 주독미군 감축보도에 "양국 관계 복잡해져" 2020-06-07 23:40:30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 연합 소속 요한 바데풀 의원은 "그 계획은 다시 한번 트럼프 행정부가 지도자의 기본적인 임무, 즉 동맹국이 의사 결정에 관여하도록 하는 것을 무시한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기민당 소속인 노르베르트 뢰트겐 연방하원 외교위원장도 유감스럽다고 밝히고 미군 감축이 필요한 사실에 근거를 둔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