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상호관세든 보편관세든 美와 FTA 맺은 韓이 가장 큰 타격 2025-03-31 17:32:33
한국을 시사했다. 엊그제는 피터 나바로 백악관 수석무역고문이 나서서 “독일, 일본, 한국이 미국을 제조국에서 단순 조립국으로 전락시켰다”며 뺏긴 제조 역량을 되찾아야 한다고 부추겼다. 동의하기 힘든 뒤집어씌우기다. 미국이 주도한 글로벌 분업체제의 적응자이자 승자일 뿐인 나라들을 자의적 기준으로 위협하는...
백악관 무역 고문 "美, 제조국에서 조립국으로 전락…韓日獨 때문" 2025-03-31 16:48:16
제조국에서 조립국으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다. 나바로 고문은 30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자동차 관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독일, 일본, 한국이 미국을 제조 국가에서 단순 조립 국가로 전락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국가는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을 자국에서 생산한 뒤 미국에서 단순 조립만 했다"며 "미국...
관세 최대 20% 전망…월가, 하방 베팅 확대 [월가 딥다이브] 2025-03-31 15:30:11
수위가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 발언을 내놨습니다. 나바로 무역 고문은 어제(현지시간 30일) 미국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오는 4월 3일 발효하는 자동차 수입 관세로 연간 1천억 달러의 세수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공개하지 않은 추가 관세와 관련해 연간 6천억 달러, 10년간 6조 달러를 벌어들일...
트럼프 관세로 'S-공포' 우려되는 美 경제 [한상춘의 국제경제읽기] 2025-03-31 09:40:18
집권 1기 때도 나바로 패러다임에 따라 중국에 대해 강공 일변도로 관세를 부과했다. 예상치 못했던 것은 중국이 보복관세 대신 위안화 가치를 15% 이상 절하시켜 대응했다, 그 결과 관세 충격의 70% 이상을 경감시키면서 오히려 미국과의 경제력 격차를 10년 이내로 축소되는 결정적인 원동력이 됐다. 집권 1기 때...
백악관 무역 고문 "韓日獨, 제조국인 美를 조립국으로 만들어" 2025-03-31 00:30:16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이 한국을 비롯한 주요 자동차 수출국들이 미국의 자동차 산업을 약화했다고 비판했다. 나바로 고문은 30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자동차 관세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독일, 일본과 한국인들이 이 나라를 제조 국가에서 조립 국가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백악관 무역고문, 韓日獨 콕집어 "외국 사기꾼이 美제조업 약화" 2025-03-27 15:29:40
드러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발표와 관련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외국의 무역 사기꾼(trade cheaters)들이 미국을 외국산 부품의 저임금 조립공장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나바로 고문은 이어 "이런 문제가 우리 국...
"트럼프의 상호관세, 스태그플레이션 부를 처방" 2025-03-19 00:48:58
피터 나바로는 외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미국 시장을 위해 이런 비용을 감수할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공급업체의 현재 마진은 6%~7%에 불과하다.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 제조업체는 해외에서 일부 생산을 본국으로 가져오고, 적용되는 미국 관세가 가장 낮은 국가에서 공급업체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
"美, 3개 등급 상호관세 논의하다 배제…국가별 관세로 가닥" 2025-03-18 16:12:15
러셀 보트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이러한 방안은 불과 하루 만에 배제됐다고 익명을 요구한 미 정부 당국자는 말했다. 14일 열린 회의부터는 국가별로 다른 '맞춤형'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쪽으로 다시 방향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다만,...
美 백악관 내부서 반대 목소리…"관세보다 감세·규제완화 집중해야" 2025-03-18 13:53:46
둘러싼 권력 다툼이 생기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실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도 무역 정책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심했으며, 이로 인해 정책이 언론에 유출된 사례가 있었다. 당시 피터 나바로 백악관 국가무역위원회(NTC) 위원장과 스티븐 므누신 전 재무 장관은 2018년 5월 중국에 방문했을 때 중국 대표단 앞에서 관세...
예측불허 트럼프 상호관세…"USTR, 업계 의견 듣는다" 2025-03-18 10:51:30
장관과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 등이 주로 통상 관련 메시지 내놨는데, 지난달 26일에야 상원 인준을 통과한 그리어 대표가 통제권을 가져오려 시도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멕시코·캐나다에 대한 관세를 발표하면서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을 인용해 논란이 된...